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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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로 항만피해 '눈덩이'…"年 670억불씩 손실 전망"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지인 항구가 자연재해로 매년 670억달러의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1월 야스퍼 베르슈르(Jasper Verschuur) 영국 옥스퍼드대학 지속가능개발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전세계 항구 1340곳의 물리적 피해비용과 그...2023-02-07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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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폐기물 역대 최대…롯데케미칼이 배출량 세계 14위
▲호주 자선단체 민데루 재단이 5일(현지시간) '플라스틱 폐기물 제조업체 지수'를 공개했다. 전세계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호주 자선단체 '민데루 재단'(Minderoo Foundation)은 전세...2023-02-06 17:05:5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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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가 점친 기후위기..."1.5℃ 억제해도 남극 빙상 붕괴"
문어의 유전자가 남극 빙상의 암울한 미래를 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제임스쿡대학교 샐리 라우(Sally Lau) 박사 연구팀이 '투르켓 문어'(Turquet's octopus)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기온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한다 해도 ...2023-02-06 12:10:3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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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체감온도 영하 77℃…영화가 현실이 된 '투모로우'
▲겨울 폭풍이 덮친 미국 뉴햄프셔주 워싱턴 산 전망대 측후소(영상=미국 국립기상청 트위터 캡처) 북극 한파 영향으로 북미 대륙이 역대 가장 낮은 체감온도를 기록했다.4일(현지시간) 미국 북동부 지역에 겨울 폭풍과 함께 북극 기류까지 내려오면서 미국 뉴햄프셔주(...2023-02-06 11:52: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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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 기후위기 안전벨트?…"美 경제손실 절반 줄어들 것"
기후적응에서 보험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지난달 독일 경제학자 팀은 공공보험계획을 촉진해 이상기후가 미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막을 수 있다는 분석을 발표했다. 이는 주요 사회위험 관리도구인 보험을 기후적응의 한 형태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2023-02-04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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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도 못지키면서 국토 30% 보호지역?…이상한 환경부
▲강원 양양군이 추진 중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반대하는 환경·시민단체 회원들이 2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환경부가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선언한 국토 30%가 대부분 무늬만 보호지역인 '페이퍼 파크'(pap...2023-02-03 16:18: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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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가 도심 에어컨?…여름 폭염사망률 낮춘다
도시에 나무를 심을수록 여름 폭염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1일(현지시간) 타마라 이웅만 스페인 바르셀로나세계보건연구소 연구원이 이끄는 국제연구팀이 93개 유럽 도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도시 내 나무 비중을 유럽 평균인 14.9%에서 30%로 높이면 도시 기...2023-02-03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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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국토 30% 보호지역…올해 50곳 추가 지정
▲오조리 연안 습지 (사진=제주환경운동연합) 2030년까지 국토의 30%가 국립공원, 습지보호구역, 해양보호구역 등 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환경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자연보전 및 물 관리 업무계획' 브리핑을 열어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2023-02-02 15:48: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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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명 삶의 터전 '습지'…숲보다 3배 빨리 사라진다
▲우리나라 최초의 람사르습지인 인제의 대암산 용늪. 해발 1280m에 있는 국내 유일의 고층습원(식물 군락이 발달한 산위의 습지)이다. 연중 170일 이상 안개가 끼는 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 고산의 우묵한 지형에 습지가 생겨났다. 한여름에도 안개가 자욱해 ...2023-02-02 13:59:3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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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과 빈곤층 '기후불평등' 해결방법 없나?
기후불평등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한 국가 내 부유층과 빈곤층의 탄소배출량 격차가 국가간 격차보다 더 커졌다.세계불평등연구소(World Inequality Lab)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간한 '기후불평등보고서 2023(Climate Inequalit...2023-02-02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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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기업 어쩌나?...3년간 온실가스 배출량 더 늘었다
국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철강기업들의 배출량이 지난 3년간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상위 50대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국내 기업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 1...2023-02-01 15:30:3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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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가 그린 '몽롱한 하늘'…알고보니 대기오염 때문
▲인상파 화가 윌리엄 터너의 작품(사진=연합뉴스)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변화를 표현하려 했던 인상주의 작품의 몽롱한 하늘이 사실 오염된 유럽의 대기를 표현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31일(현지시간) 소르본대 기상학연구소 애나 올브라이트와 ...2023-02-01 11:07: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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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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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공포 '난기류'...가장 심한 항공 노선은 어디?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

[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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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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