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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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버틸 '임계온도 1.5℃'..."2033~2035년에 넘어간다"
2030년대에 이르면 지구가 견딜 수 있는 임계값 1.5℃를 넘어갈 확률이 50%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당초 2050년에 1.5℃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10년 이상 앞당긴 최악의 결과다. 지난해말 기준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표면 온도는 1....2023-01-31 17:53:56 [허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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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트·공항 다 잠겼다"…물난리 난 뉴질랜드 '적색 경보'
▲나흘 동안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가 침수된 뉴질랜드 오클랜드(사진=연합뉴스)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대에 나흘 동안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최소 4명이 사망한 가운데 추가 비소식까지 예보됐다.CNN 등 외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기상청은 "...2023-01-31 16:29: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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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기가 어디야?"…비행기 13시간 타고 도착한 곳이
▲침수된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영상=트위터 캡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출발해 뉴질랜드를 향하던 여객기가 13시간 비행한 끝에 다시 출발지로 돌아가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2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경 두...2023-01-31 11:44: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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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먹는 코끼리?…지구온난화 막는 '숲의 정원사'
▲아프리카 숲에 서식하는 둥근귀코끼리. 30년 동안 개체수가 80% 이상 급감해 현재는 멸종위기에 처했다.(사진=WWF) 아프리카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코끼리가 멸종하면 열대우림의 탄소포집기능 6~9%를 잃어 지구온난화를 앞당길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다.23일(현...2023-01-31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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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가 미래먹거리'…식량과 사료까지 대체 가능
전세계적으로 해조류 식단을 10%까지 늘리면 현재 식량 재배에 사용되는 토지를 1억1000만 헥타르(ha)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무분별한 농지 개간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호주·오스트리아...2023-01-28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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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넘어가는 '지구의 허파'…아마존 열대림 38% 기능 저하
▲산불과 개간지 주변효과, 택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아마존 열대우림 저하 현장 (사진=연합뉴스)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는 아마존 열대우림마저도 3분의 1 이상이 인간 활동의 결과로 제기능을 잃고 '저하'(degradation)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3-01-27 18:02: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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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뿡뿡' 내뿜는 소...해조류 첨가제 먹였더니 방귀 95% 줄어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84배 높은 메탄의 주배출원으로 지목되는 소의 방귀와 트림을 95%까지 줄여주는 사료첨가제가 개발중이다. 해조류를 주원료로 사료첨가제를 개발하는 곳은 호주의 스타트업 '루민8'로, 최근 이 회사는 빌 게이츠와 제프 베이조스로부터 투자...2023-01-27 08:30:02 [허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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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채 확대는 폭탄돌리기"…FT '한전 30조 적자'에 쓴소리
 (사진=연합뉴스) 한국전력공사의 비정상적인 사업구조가 국내 재생에너지 전환을 저해하고, 반대로 재생에너지 전환은 한전을 압박하는 악순환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해 예상 영업손실액이 30조원으로 전망된 한전의 문제는 한전 사업구조의 근본적...2023-01-26 18:08:3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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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추위가 뉴노멀"…외신도 놀란 '극한 한파'
▲'하얀 눈이 펑펑'...대설주의보 내린 수도권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몰아닥친 한파와 폭설로 피해가 속출하자 외신들이 집중 조명했다.26일 미국 CNN과 영국 가디언지, BBC 등 외신은 일제히 최근 동아시아 지역을 휩쓴 '살인적...2023-01-26 16:38:4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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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너구리 살려!"…꽁꽁 언 철로에 몸이 붙어 '끙끙'
▲철로에 몸이 붙은 너구리(영상=닐 멀리스 틱톡) 한파에 철길을 지나다가 몸이 철로에 붙어버린 너구리가 포착돼 화제다.최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코크란 출신의 철도 직원 닐 멀리스(Neil Mullis)는 야간 순찰 중 너구리 한 ...2023-01-26 10:31: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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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파 이어 눈폭탄…출근길 대란 오나
(사진=연합뉴스) 26일은 영하 10도가 넘는 날씨에 눈까지 내리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6일 새벽에 2~7cm의 눈이 집중적으로 내린다. 인천과 경기, 충남에 접한 서해안 지역은 10cm 이상의 적설량...2023-01-25 18:22: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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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으로 기후대응...지자체들 너도나도 조성사업
▲전남 광양 도시 숲 전경 (사진=연합뉴스) 지방자치단체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올해도 앞다퉈 도시숲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019년부터 도시숲 조성사업을 진행했던 전라남도는 올해도 3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숲 17곳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2023-01-25 14:41:45 [허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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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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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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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

[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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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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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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