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는 추석에 뭘 먹을까?

김현호 / 기사승인 :
  • -
  • +
  • 인쇄
세계 각국의 추석!
다른 나라는 뭘 먹을까?


1. 대한민국 - 추석
[송편]
송편은 추석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이다. 갓 추수한 햅쌀을 곱게 갈아 반죽한 다음에, 팥 등으로 만든 소를 넣어 솔잎위에 쪄 먹는 떡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아이를 낳는다“ 라는 속설도 있다!


2. 필리핀 - 만성절
[수만]
찹쌀가루 반죽 속에 코코넛 가루와 설탕을 넣어서 빚은 다음에 바나나 잎에 싸서 찐 전통음식 만성절엔 수만과 음식을 먹으며 가족들과 밤을 새는 문화가 있다!


3. 미얀마 - 보름달 날
[몬론예포]
우리나라의 송편과 비슷한 몬론예포는 찹쌀 반죽에 달콤한 소를 넣어 동그랗게 빚어내는 떡. 코코넛 과육을 얹어 먹으면 꿀 맛!


4. 멕시코 - 망자의 날
[죽은자들이 빵]
연유와 같은 달콤한 재료를 넣어 부드럽게 반죽한 해골 모양의 빵이 빵과 함께 해골 모양의 초콜릿과 사탕을 함께 먹는데 해골모양의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은 죽은 사람을 기리기 위해서라고…


5. 미국 - 추수감사절
[호박파이]
추수를 감사하기 위해 음식을 나눠 먹으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날. 식민지 시대에 과일 대신 호박을 사용했던 것에서 유래돼, 추수 의미로 호박파이를 만들어 먹는다!

6. 베트남 - 중추절
[반맛짱]
밀가루 반죽에 견과류와 말린 과일, 다진 고기 등을 넣어 구운 전통 과자. 농사일로 바빠 어린이들을 돌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하는 날 아이들과 함께 먹는다고…

흩어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풍성한 한가위’
그러나 올해는 멀리서 서로 감사와 기쁨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Video

+

ESG

+

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기후/환경

+

튀르키예 규모 6.1 지진...200km 떨어진 이스탄불도 '흔들'

튀르키예 서부 발르케시르 부근에서 10일 오후 7시 53분쯤(현지시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날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에 따르면 지진의

"韓 10대 기업 폭염 책임액 161조원...발전5사가 58% 비중"

지난 13년간 전세계 폭염으로 인한 피해에서 국내 10대 기업들이 차지하는 책임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61조원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161조원 가운데

하늘의 공포 '난기류'...가장 심한 항공 노선은 어디?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

[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이번 주말에 또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10일 오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