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 17~19일 개최

차민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5 10:18:20
  • -
  • +
  • 인쇄
▲ LG에너지솔루션 부스 조감도 (사진=연합뉴스)



이달 17일~19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가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 20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해 2013년부터 개최되는 이차전지산업 전시회로,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와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 총 2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00개 늘어난 총 700개 부스로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인터배터리는 급성장한 휴대폰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산업, 자동차산업 및 ESS(에너지저장장치)·EV(전기자동차) 중대형시장까지 아우르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다. 이곳에서 국내외 전지관련 최신 제품 및 동향을 파악할 수 있고 관련 바이어들을 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장이다.

대표적인 참여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총 60개 부스 전시공간에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을 주제로 배터리가 만들어내는 미래 일상의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비롯해 차세대 전지, 소재·공정 혁신 기술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부대행사로 국제컨퍼런스 '배터리 회담'(The Battery Conference)이 동시개최돼 글로벌 리더들과 기술 교류 및 차년도 트렌드 파악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다. 현장등록은 개인 관람객 1인당 10000원,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인당 5000원을 내야한다. 관람시간은 3월 17일부터 3월 18일동안 10:00~18:00이고 3월 19일은 10:00~17:00까지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종이로 교체 'ESG 강화'

이번 추석 선물세트 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과일세트 포장을 100% 종이로 전환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기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K-컬쳐 뿌리 '국중박' 하이브와 손잡고 글로벌로 '뮷즈' 확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반려호랑이 '더피'의 굿즈를 판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핫해진 국립중앙박물관이 방탄소년단(BTS)의 하

하나은행, 美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

LG생활건강, 청년기후환경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 활동 성료

LG생활건강이 자사의 청년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YOUTH)'가 2025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

쏟아지는 추석선물세트...플라스틱·스티로폼 포장 '여전하네'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대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는 선물세트들

쿠팡 '납치광고' 반복한 파트너사 10곳 형사고소...수익금 몰수

쿠팡이 이용자 의사와 무관하게 쿠팡사이트로 이동시키는 이른바 '납치광고'를 해온 악성파트너사 10곳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납

기후/환경

+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만에 2곳 응모...기초지자체 합의가 '변수'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에 민간 2곳이 응모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대체 매립지

英 개도국 폐플라스틱 수출 84% '껑충'...재활용 산업 '뒷걸음'

영국 정부가 매년 60만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방치하면서 자국 내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규모를 쪼그라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불의 고리' 이틀만에 또...필리핀 규모 7 강진에 쓰나미 경보까지

'불의 고리'에서 연속적으로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8일 대만 화롄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10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해안

발암물질 PVC로 포장금지 5년...생고기 포장 여전히 랩으로 '둘둘'

사용이 금지된 폴리염화비닐(PVC) 재질을 포장재로 이용하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지

지난해 국내은행 탄소배출량 1.52억톤...목표치 '미달'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온실가스 감축규모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 8일 한국은

[주말날씨] 가을 장마인가?...주말내내 '비소식'

추석 연휴 내내 오락가락 하던 비는 이번 주말에도 이어지겠다.비는 수도권과 강원 그리고 충청권을 중심으로 10일부터 토요일인 11일까지 이어지겠다.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