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일~19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가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 20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해 2013년부터 개최되는 이차전지산업 전시회로,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와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 총 2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00개 늘어난 총 700개 부스로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인터배터리는 급성장한 휴대폰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산업, 자동차산업 및 ESS(에너지저장장치)·EV(전기자동차) 중대형시장까지 아우르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다. 이곳에서 국내외 전지관련 최신 제품 및 동향을 파악할 수 있고 관련 바이어들을 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장이다.
대표적인 참여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총 60개 부스 전시공간에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을 주제로 배터리가 만들어내는 미래 일상의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비롯해 차세대 전지, 소재·공정 혁신 기술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부대행사로 국제컨퍼런스 '배터리 회담'(The Battery Conference)이 동시개최돼 글로벌 리더들과 기술 교류 및 차년도 트렌드 파악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다. 현장등록은 개인 관람객 1인당 10000원,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인당 5000원을 내야한다. 관람시간은 3월 17일부터 3월 18일동안 10:00~18:00이고 3월 19일은 10:00~17:00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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