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최신 트렌드 '한눈에'...‘2022 서울커피엑스포’ 30일 개막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5 11:23:05
  • -
  • +
  • 인쇄
▲2022 서울커피엑스포 포스터 (사진=서울커피엑스포)


커피 전문전시회 '2022 서울커피엑스포'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2022 서울커피엑스포'는 오는 30일~4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약 250개사 800부스가 참여해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 음료, 커피 머신 등 약 5만개의 다양한 커피 관련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2018년 기준 353잔으로 세계 평균인 132잔의 2.7배에 달한다. 이는 하루평균 1잔 마시는 꼴이다.

최근 단순히 카페인 섭취를 넘어 홈카페, 에스프레소 바, 커피 오마카세 등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고급화, 다양화되면서 '2022 서울커피엑스포'가 커피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커피엑스포 특별기획관으로 '로스터즈 클럽'이 새롭게 선보인다. '벙커컴퍼니', '어나더룸', '피어커피' 등 특색있는 원두와 디저트로 유명한 총 25개 로스터리가 참가할 예정으로 한 자리에서 카페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주요 전시품목은 △커피 △머신&장비 △원부재료 △포장 및 용품 △인테리어 △디저트 및 음료 △서비스 및 기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회는 코엑스 A, B홀에서 진행된다. 현장등록비는 개인 관람객 1인당 1일권 1만9000원, 2일권 2만5000원이다. 서울커피엑스포 사무국은 15일부터 29일까지 네이버, 티몬, 위메프를 통해 30% 할인가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관람시간은 10:00부터 18:00까지며 토요일은 10:00~17:00까지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재명 정부의 ESG정책 방향은?

굳이 이념적 경향성을 따지자면 ESG는 진보 이슈에 더 가깝다. 환경보호와 사람존중 등이 핵심 주제여서 그렇다. 실제로 각 정파가 ESG에 접근하는 움직

SK AX, 카테나X OSP 자격 획득...유럽 ESG 핵심 파트너 등극

SK AX(옛 SK C&C)가 4일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ESG 데이터 네트워크 '카테나X(Catena-X)' 운영사인 '코피니티X(Cofinity-X)'로부터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n-boa

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아파트 2000곳으로 확대

현대홈쇼핑이 폐가전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를 아파트 단지 총 2000곳으로 확대한다.현대홈쇼핑은 지속가능한 환

기후/환경

+

작년 동남아 바다 덮친 '해양 열파'...호주 면적의 5배

지난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한 해양 열파의 면적이 호주 국토의 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5일 제주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llution)'

'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

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전세계 하천 통해 수만년전 탄소가 대기로 방출

전세계 하천을 통해 고대에 존재하던 탄소가 대기로 방출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기존 탄소 순환 모델과 기후목표 설정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