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합하게 법이나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최 정책포럼에서 '바람직한 뉴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국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의하는 자리에서 "매체를 구분하는 것이 차츰 의미가 없어지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신문법 등 법제도는 인터넷이 전혀 없던 시절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이제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역할과 비중이 커진만큼 그에 맞게 제도 개선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해 인터넷 언론 및 포털 현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포럼에 참석한 언론사는 뉴스;트리를 비롯해 게임톡, 녹색경제신문, 더팩트, 데이터뉴스, 데일리임팩트, 독서신문, 메트로신문, 미디어펜, 베타뉴스, 서울와이어, 아시아타임즈, 에너지경제, 에이원뉴스, 연합인포맥스, 이모작뉴스, 조세금융신문, 쿠키뉴스, 쿠키메디컬, 택스워치, 투데이신문, 팍스넷뉴스, 폴리뉴스, 프라임경제, 한국금융신문, CBC뉴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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