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가 최저 990원...쿠팡, 23일까지 '여성 기획전'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0 09:20:55
  • -
  • +
  • 인쇄


쿠팡이 와우 회원 전용으로 이달 23일까지 생리대 용품을 최저 9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월간 여성'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리대 카테고리 최초로 '특가딜'을 진행한다. 특가딜은 판매 가격을 990원∙1990원∙3990원으로 맞춰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20일 단 하루, 오전 10시와 11시에 인기 생리대 상품 10종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1팩당 9000원짜리 생리대 제품을 1990원에 살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시크릿데이'를 포함, 리버티∙이너시아∙해피문데이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시니어 전용 위생용품 브랜드인 '디펜드'와 '르웨이' 제품 구색도 갖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브랜드 제품 300여개를 최대 30% 할인한다. 

'월간 여성'은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각종 여성용품을 모아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할인하는 기획전으로 지난 9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생활 필수품인 여성용품은 고물가 부담이 있는 상품 카테고리 중 하나"라며 "쿠팡은 앞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2030년까지 78% 보급한다더니...올해 저메탄사료 보급률 2%

정부가 2030년까지 전국 가축의 78%에 '저메탄사료'를 보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올해 보급률은 2% 남짓에 그칠 것으로 전망돼 정부가 계획만 세우고 실

“1.5℃ 목표 상실은 도덕적 실패”… 유엔 총장, COP30 앞두고 행동촉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개막을 앞두고 "지구온난화 1.5℃ 목표를 놓친 것은 인류의 도덕적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