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첨단산업·지역경제 활성화..."분산에너지로 풀어야"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전력수요는 늘어나는데 전력 생산지와 수요지간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아 전력공급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각 수요지에서 스스로 전력수급을 충당할 수 있도록 하는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1일 대한상공회...2024-04-11 12:00:02 [이재은]

thumbimg

적응력 뛰어난 문어도 온난화에 '속수무책'...시력잃고 부화율도 떨어져
▲갓 태어난 새끼문어 (사진=키아즈 후아 박사 인스타그램 갈무리) 온난화로 해수온도가 계속 오를 경우 문어가 눈이 멀게 돼 생존에도 치명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문어 알의 부화율도 떨어져 '바다의 잡초'라고 불릴 정도로 적응능력이 뛰어난 문어도 기후위기...2024-04-11 11:53:02 [이재은]

thumbimg

삼성전자, 제4어린이집 개원...단일사업장 기준 최대규모
▲9일 열린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제4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삼성전자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직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삼성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에 어린이집을 신축했다고 9일 밝혔다.보육 정원 300명, 건물 연면적 1780...2024-04-09 16:51:25 [이재은]

thumbimg

한전 기후대응 '꼴찌' 수준..."부적절한 목표, 일관성·투명성 부족"
▲'2024 기업 기후책임 감시' 20개 기업 평가결과 한국전력공사(보라색 네모)가 '정합성 매우 낮음'(very low integrity)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자료=신기후연구소) 한국전력공사의 기후대응이 국제 전문가들로부터 '낙제점'을 받았다.9일(...2024-04-09 16:25:58 [이재은]

thumbimg

식수원도 바닥났다...극한가뭄 콜롬비아 수도권까지 제한급수
▲콜롬비아 보고타의 한 저수지에서 수자원회사 직원이 수위를 모니터링하는 모습 (사진=AP/연합뉴스) 극한가뭄으로 식수원인 저수지까지 바닥을 드러낸 콜롬비아가 수도권 지역에 제한급수를 시작했다.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카를로스 페르난도 갈란 시장은...2024-04-09 11:00:43 [이재은]

thumbimg

CJ제일제당, 생분해·재활용 소재 칫솔 '러듀얼' 출시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한 CJ제일제당의 칫솔 제품 '러듀얼'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칫솔 '러듀얼'(LAUDUAL)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러듀얼'은 친환경전문 디자인기업 리벨롭(Revelop)과 ...2024-04-09 09:21:50 [이재은]

thumbimg

더 멀어진 '탄소중립'...탄소·메탄·아산화질소 농도 '역대 최고'
지난해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 3대 온실가스 농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농업부문 배출량이 빠르게 늘고 있어 관련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해양대기청(NOAA) 글로벌모니터링연구소(GML)가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에 따...2024-04-08 12:50:01 [이재은]

thumbimg

하나금융, 그린테크 스타트업 모집...성장지원에 30억원 푼다
▲하나금융,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전을 위한 스타트업 성장지원 투자 프로그램 실시 (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ESG 스타트업 성장지원에 30억원을 투자한다.8일 하나금융은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기술 보유...2024-04-08 09:27:06 [이재은]

thumbimg

기아 친환경차 '가속페달'..."2030년 글로벌 판매비중 58%로 확대"
▲기아 송호성 사장이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기아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기아) 기아가 전기차(EV) 수요가 둔화됨에 따라 하이브리드차(HEV) 라인업을 강화하고, EV는 대중화 모델을 투입해 부진한 수요를 끌어올려 2030...2024-04-05 22:01:31 [이재은]

thumbimg

지난해 '열대우림' 1분에 축구장 10개꼴로 사라졌다
지난  한해동안 열대우림이 1분에 축구장 10개에 달하는  면적이 사라졌다.5일(현지시간) 세계자연연구소(WRI)와 미국 메릴랜드대학교가 내놓은 수치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열대우림 가운데 스위스 국토면적에 맞먹...2024-04-05 15:13:19 [이재은]

thumbimg

한국인 82%, 플라스틱 생산감축 '지지한다'
한국인 10명 중 8명은 '플라스틱 생산량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그린피스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9개국에서 16세 이상 각 1000명씩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해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제 플라...2024-04-05 09:56:44 [이재은]

thumbimg

KB금융, 울진에 밀원숲 조성한다..."꿀벌 살리고 산불 억제해 일석이조 "
▲KB금융, 식목일을 맞아 경북 울진에 'K-Bee 프로젝트' 밀원숲 조성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이 식목일을 맞아 꿀벌을 위한 밀원숲을 조성한다.4일 KB금융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부지방산림청, 사단법인 평화의숲...2024-04-04 15:40:41 [이재은]

Video

+

ESG

+

BP, 기후전환 실패에 '주주 반발'...주주 24.3%가 회장 연임 반대

BP의 친환경 전환 전략이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했다.가디언, CNBC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열린 BP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약 4분의 1

포스코 '그린워싱'으로 공정위 제재...허위·과장 광고

객관적인 근거없이 철강 자재를 '친환경 제품'이라고 홍보하는 등 '그린워싱'(Greenwashing·위장 환경주의)'을 한 포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동물성 식재료 쏙 뺐더니...탄소배출 확 줄어든 '지속가능한 한끼'

지속가능한 식단을 직접 먹어보면서 알아보는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렸다. 기후솔루션 주최로 16일 오후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카카오' 사용한다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카카오가 사용된다.롯데웰푸드는 대표 제품인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가나산 카카오

셀트리온, 글로벌 ESG평가 생명공학 부문 상위 5%에 선정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이하 CSA) 생명공학 부문에서 국내 바이오

[최남수의 ESG풍향계] 논란의 DEI '한국은 낙제점'

최근 ESG 이슈 중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다. 직장에서 성별, 인종 등 기준에 따른 차별을 없애자는 내용

기후/환경

+

한여름엔 어쩌라고?...4월 중순인데 벌써 49℃ '살인폭염'

몬순 우기를 앞둔 인도와 파키스탄이 벌써부터 살인폭염에 시달리고 있다.보통 5~6월에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데 이 지역은 4월에 벌써부터 연일

전세계 농경지 15% '중금속 범벅'...14억명이 위험지역 거주

전세계 농경지의 약 15%가 중금속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금속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14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다.17일(현지

[영상] 홍수로 물바다 됐는데...'나홀로' 멀쩡한 집

미국의 한 마을 전체가 홍수로 물에 잠겼는데 나홀로 멀쩡한 집 한채가 화제다. 이 집은 마치 호수에 떠있는 듯했다.미국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 지난 2

끝없이 떠밀려오는 '미역 더미'...제주 해수욕장 '날벼락'

제주시 유명 해수욕장인 이호해수욕장이 미역 쓰나미가 덮쳤다.최근 이호해수욕장 해변으로 엄청난 양의 미역더미가 떠밀려오면서 이를 치우는데 고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서 '생수병 반입금지'..."당황했지만 오히려 좋아"

8년만에 국내에서 열린 영국 4인조 록밴드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에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반입이 금지돼 화제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5

산림청, 경북 산불피해 4.5만여ha라더니...9만ha 넘게 '잿더미'

의성에서 시작돼 인근 지역까지 번진 경북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가 9만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산림청이 추산한 피해규모의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