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리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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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벌벌 떨게 한 '백포 서일'...청산리전투 승리로 이끌다
백포(白圃) 서일(徐一)은 한국독립운동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지도자다.1920년 10월 21일 오전 9시, 청산리 백운평 계곡은 총탄이 빗발쳤다. 피로서 피를 청산하자는 의지를 다지며 대한군정서(북로군정서) 교성대(敎成隊)의 분노가 쏟아진 것이다. 이것이 청산리독립전...2021-08-07 12:28:17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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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수립 주춧돌 역할한 '예관 신규식'
예관 신규식(申圭植) 선생은 중국에서 우리 임시정부가 독립투쟁을 계속할 수 있도록 외교적으로 노력한 주역이다. 국력 배양과 민중 계몽 등 자립기반 확충운동을 총체적으로 전개한 인물이기도 하다.1879년 1월 13일 충북 문의군(현재 청원군)에서 중추원 의관을 역임한 신...2021-07-31 08:00:03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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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을 교육이념으로 정한 '민세 안재홍'
미 군정시절, 교육분과장을 맡으며 백낙준과 함께 '홍익인간'을 교육이념으로 제안해 정한 인물이 있다. 바로 민세 안재홍이다. 안재홍은 1891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한학을 배웠지만 일찍부터 국내외 정세에 관심이 많았다. 개화에 눈을 뜬 아버지가 서울을 자...2021-07-24 08:01:02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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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산 독립운동에 헌납한 명문거족의 후예 '김교헌'
대종교의 2대 교주인 무원(茂園) 김교헌 선생은 340칸 대저택이 있을 정도로 명문거족의 후예였지만 독립운동의 길로 들어서면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팔아 독립운동에 바친 항일운동가로 유명하다. '대한독립선언문' 첫줄에 이름이 올라간 인물이기도 하다. 김교헌 선생은 186...2021-07-17 08:01:02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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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도 놀란 전투력 '대한군정서'는 임시정부 군대였다
1919년 2월 설립된 대한군정서(大韓軍政署). 일제치하에 수많은 독립운동조직 가운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왜 '대한군정서'를 공식적인 군사조직으로 인정한 것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면 대한군정서의 역사를 되짚지 않을 수 없다. 대한군정서는 1911년 3월 '백포 ...2021-07-09 15:22:11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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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 어떻게 파리강화회의에 참석할 수 있었나
'제국주의 전쟁'으로 일컬어지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세계질서는 재편됐다. 패전국들의 식민국가들은 '독립'의 기회를 맞았다. 연합국이던 러시아는 종전 직전인 1917년 10월 레닌이 중심이 된 볼셰비키에 의해 세계 최초로 사회주의 정권이 수립되면서 식민국가들의 독...2021-07-04 08:01:01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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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독립투사 목숨을 앗아간 '임오교변'
해방을 3년 앞둔 1942년 11월 19일은 대종교에서는 잊지못할 날이다. 만주에서 일본 경찰이 대종교를 탄압하기 위해 사건을 날조해 교주를 비롯해 간부들을 모두 잡아간 사건이 일어난 날이기 때문이다. 만주 영안현(寧安縣) 동경성(東京城)에서 일어난 이 사건을 '임오교...2021-06-27 07:00:05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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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기행] 아차산 산행 뒤 출출하다면...
광나루에 맛집이 있다. 식당이름에 정감이 간다. 너븐나루다. 무슨 뜻일까. 광나루의 순수 우리말이다. 넓은 나루라는 뜻이다. 아차산 밑에 있다.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외국인도 자주 온다. 음식을 먹으며 계속 원더풀을 외친다. 주말이면 자리가 없다. 산행을 마친 사람...2021-06-22 11:18:51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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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투쟁하던 그들, 해방후 조국에서 대학부터 설립했다
해방 후 만주에서 항일독립투쟁을 했던 대종교는 국내로 돌아와 민족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송암 이흥수 선생(대종교 제6대 총전교)은 당시로선 어마어마한 금액인 16억환의 사재를 털어 사학재단을 설립했다. 건학이념은 대종교의 교의(敎義) '홍익인간'으로 하고, ...2021-06-20 08:01:01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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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기행] 난생 처음 먹어본 '말고기'...그 맛은?
낯설은 음식이 나온다. 맛은 좋다는데. 먹을까 말까. 어찌 먹어야 할까. 고민이 된다. 고민하지 마라. 해결책이 있다. 편견을 버려라. 그리고 도전하라. 그러면 맛의 신세계를 느낄 것이다.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식도락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여행의 즐거움을 몇 ...2021-06-15 07:01:02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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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자금 60% 조달한 '백산 안희제'
백산 안희제 선생은 임시정부의 독립자금을 조달한 인물로 유명하다. 1885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난 안희제 선생 역시 대종교 순국십현(殉國十賢) 중 한명이었다. 원래 한학을 배웠던 그는 국력회복을 위해 신학문을 배워야 한다고 판단해 보성전문학교 경제학과에 들어갔고, ...2021-06-14 11:16:45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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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기행] 성게알에 전복까지...제주 '해물뚝배기'
제주는 해산물의 천국이다. 당연히 해산물 요리가 풍부하다. 재료가 좋으니 맛도 좋다. 종류도 다양하다. 생선구이, 찜, 회, 매운탕, 맑은 국 등등. 식성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다시게 한다. 제주의 대표음식은 여러가지가 있다. 다양한 해물요...2021-06-07 10:10:06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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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금융권 은행 가운데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다.1일 데이터앤리서치

"AI시대 전력시장...독점보다 경쟁체제 도입해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전력수요처에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분산형 시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상공

KCC그룹, 산불 피해복구 위해 3억5000만원 기부

KCC그룹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KCC는 2억원, KCC글라스는 1억원 그리고 KCC실리콘은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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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상고온 103일 '열흘 중 사흘'..."기후위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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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 연기 200㎞ 이동했다...독도 지나 먼바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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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 피해 '눈덩이'...3700여채 불타고 3300명 터전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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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나타난 '빨간집모기'...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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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불로 잿더미로 변한 산림이 원상태로 복귀되는데 100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영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은 31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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