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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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면적 4분의1 '잿더미'...바싹 마른 봄날씨 산불피해 키웠다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강원도 삼척까지 번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동해안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22년만에 역대급 피해를 기록할 전망이다. 나흘째 이어지는 산불은 오랜 가뭄으로 바짝 말라붙은 나무들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화마를 더욱...2022-03-07 13:06:4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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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식당·카페 '밤 11시까지' 문연다
(사진=연합뉴스) 이달 5일~20일까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오후 11시로 현재보다 1시간 연장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보는 다중이용시설 12종의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오후 11시까지 영업 가능한 곳은 유흥시설과 ...2022-03-04 09:54: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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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흡착하는 '미세플라스틱' 독성 10배 커진다
(사진=텔아비브대학) 미세플라스틱이 유기 오염물질의 독성을 10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연구진은 해양환경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독성 유기물질을 흡수하고 농축해 독성을 10배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연구진은 미세플라스틱과 ...2022-03-03 11:43: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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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도시 사막에서 울고있는 낙타들
몽골의 사막 지대의 한 가족에게 일어난 일이다. 어미 낙타가 난산 끝에 새끼를 낳았다. 그런데 어미는 자기가 낳은 새끼 낙타를 거부한다. 새끼를 밀쳐내고 젖을 물리지 않는다. 새끼를 떠나 멀리 가버린다. 산고가 그만큼 컸던 것이다. 다른 낙타의 젖을 받아 먹...2022-03-02 15:56:02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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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길화 원장 "장르가 된 K-콘텐츠...한국의 영향력 키웠다"
▲K콘텐츠가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았다고 말하는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Copyright@ 조인준 기자 '기생충'의 선전에 '어랏?' 했다.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킬 때만 해도 '한류열풍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2022-02-28 16:35:54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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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차별금지'가 구호로만 들리는 슬픈세상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기위해 행진하는 시민들 지인이 잠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할 때 초등학생 자녀들을 공립학교에 보냈다. 아침이면 노란 스쿨버스가 와서 아이들을 싣고 학교로 간다. 하루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아이들을 1명씩 버스에 태우는데 좌석이 ...2022-02-25 08:30:02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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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플라스틱'...친환경일까? 아닐까?
"스스로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100% 생분해성 원료"모두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생분해성 비닐봉투에 새겨진 문구다. 하지만 환경부가 올 1월부터 돌연 PLA(Poly Lactic Acid) 소재 생분해성 비닐봉투 친환경 인증을 중지했고, 오는 ...2022-02-21 10:15: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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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물 '절수변기 규정' 라벨만 붙인다고 지켜질까
▲18일부터 의무화된 절수등급 라벨 예시. 왼쪽부터 1등급 변기, 1등급 수도꼭지, 우수등급 샤워용수도꼭지 순이다. (사진=환경부) 절수형 양변기를 포함한 절수설비의 '등급표시제'가 의무화됐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기존 법안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원인 해...2022-02-18 17:54:0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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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동거나...19일부터 식당영업 10시까지 연장
(사진=연합뉴스) 19일부터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된다. 다만 사적모임 인원은 전국적으로 '최대 6인'으로 유지된다. 확진자 역학조사 및 접촉자 추적을 위해 사용하던 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2022-02-18 15:38:05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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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나무심기로 베이징동계올림픽 탄소중립 달성?
중국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탄소배출 중립을 이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상쇄배출권에 근거한 마케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중국 전역에 나무심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상쇄배출권(offset cred...2022-02-18 13:29:04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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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쓰레기로 몸살...지난해 쓰레기 수거량 2배 늘었다
▲제주 추자도에 100톤의 해양쓰레기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제주지역 해양쓰레기가 2019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1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재호(제주시갑)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2만1489톤...2022-02-15 11:15:39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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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5억도 부족한 사장...30만원도 흡족한 시인
한 지인이 어느 대기업 사장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둘은 친한 친구라 뭐든 숨김없이 대화하는 사이다. 연봉이 5억원을 훨씬 넘는 그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월급이 별로야. 예전에는 한달 월급이면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어림도 없어."...2022-02-14 18:15:53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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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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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고 봉사하고...연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하는 기업들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기부와 봉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LG는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LG의 연말 기부는 올해로 26년째로, 누적 성금

'K-택소노미' 항목 100개로 확대..히트펌프·SAF도 추가

'K-택소노미'로 불리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항목이 내년 1월 1일부터 84개에서 100개로 늘어난다. K-택소노미는 정부가 정한 친환경 경제활동을 말한다

'자발적 탄소시장' 보조수단?..."내년에 주요수단으로 부상"

2026년을 기점으로 '자발적 탄소시장(VCM)'이 거래량 중심에서 신뢰와 품질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6일(현지시간) 탄소시장 전문매체 카본

두나무, 올해 ESG 캠페인으로 탄소배출 2톤 줄였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 한해 임직원들이 펼친 ESG 활동으로 약 2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나무 임직원들

올해 국내 발행된 녹색채권 42조원 웃돌듯...역대 최대규모

국내에서 올해 발행된 녹색채권 규모는 약 42조원으로 추산된다.30일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에 따르면 2025년 10월말 기준 국내 녹색채권 누적 발행액

"속도가 성패 좌우"...내년 기후에너지 시장 '관전포인트'

글로벌 기후리더쉽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기후정책에 성공하려면 속도감있게 재생에너지로 전력시장이 재편되는 것과 동시에 산업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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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5] 끊이지 않았던 지진...'불의 고리' 1년 내내 '흔들'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에 위치한 국가들은 2025년 내내 지진이 끊이지 않아 전세계가 불안에 떨었다.지진은 연초부터 시작됐다. 지난 1월 7일 중국

30년 가동한 태안석탄화력 1호기 발전종료…"탈탄소 본격화"

태안석탄화력발전소 1호기가 12월 31일 오전 11시 30분에 가동을 멈췄다. 발전을 시작한지 30년만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충남 태안 서부발전 태안

탄녹위→기후위로 명칭변경..."기후위기 대응 범국가 콘트롤타워"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내년 1월 1일부터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기후위)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10월 26일 '

EU '플라스틱 수입' 문턱 높인다...재활용 여부 입증해야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대한 합의가 수차례 불발되자, 참다못한 유럽연합(EU)이 자체적으로 플라스틱 수입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재활용 의무화되는 품목은?...내년 달라지는 '기후·환경 제도'

내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들은 기후공시가 의무화되고, 수도권 지역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또 일회용컵이 유료화되고, 전기&mid

2026년 '붉은 말의 해' 첫날…지역별 일출 시간은?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26분, 새해 첫 해가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다.31일 기상청 따르면 새해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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