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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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독해지는 허리케인..."풍속 86㎧ 이상 최상위 등급 추가해야"
기후위기로 허리케인의 위력이 갈수록 강력해지자 '메가 허리케인' 등급을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로렌스 버클리국립연구소(LBNL) 마이클 웨너 연구원 주도 연구팀은 최근 10년간 풍속이 86㎧를 넘어가는 '메가 허리케인'이 5건이나 발생했는데 현...2024-02-06 15:14:1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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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어난 물에 도시 '물바다'....또 美캘리포니아 덮친 '대기의 강'
▲4일(현지시간) 샌타바버라에 폭풍우가 덮쳤다. (사진=연합뉴스/AFP)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기의 강' 영향으로 강력한 폭풍우가 덮치면서 도심 전체가 물바다가 됐다. 여기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져 대규모 정전 사태가 ...2024-02-05 17:14:2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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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0℃ 폭염에 산불까지...칠레 최악산불에 '신음'
▲칠레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까지 덮쳤다. (사진=AFP 연합뉴스) 1주일 넘게 살인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칠레 중남부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하면서 역대 최대의 피해를 낳고 있다.4일(현지시간) CNN,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칠레는 전국적으로 161건...2024-02-05 16:46: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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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에 불난리까지...연초부터 전세계 기상이변으로 '몸살'
▲1일(현지시간) '대기의 강'이 미국 서부를 덮친 모습 (사진=연합뉴스/AFP/NOAA) 연초부터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전세계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폭우전선이 상륙하면서 재난당국과 거주민들은 피해예방에 총력을...2024-02-02 17:17: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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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집 의존' 위험성 크다..."탄소제거하려다 3억명 식량안보 위협"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CO2) 포집계획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치명적이라는 경고가 나왔다.1일(현지시간) 지속가능개발 및 국제관계연구소(IDDRI)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이 사이언스(Science)지에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각국 정부와 기...2024-02-02 14:51:5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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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아마존 복원작업 '속도낸다'...브라질, 아마존 기금 6억달러 확보
브라질 정부가 훼손된 아마존 밀림을 복원하는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아마존 불법 산림벌채를 막기 위한 기금을 6억달러 넘게 확보하고 올해부터 복원 프로젝트를 대거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1일(현지시간) 테레자 캄펠로(Tereza Cam...2024-02-02 13:02:0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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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환경에 치명적인 원자재 채굴..."2060년까지 60% 증가"
전세계 원자재 채굴량이 2060년까지 60% 늘어나 기후와 환경에 치명타를 입힐 것으로 보인다.국제연합(UN)이 최근 유럽연합(EU) 회원국 장관들에게 배포한 '5개년 글로벌 자원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인구증가 등으...2024-02-01 17:07: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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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겨울 낙엽 안떨어지는 이유...국제 공동연구 착수했다
▲낙엽 발생 지연(leaf marcescence) 현상을 보이는 나무 (사진=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이 늦겨울에서 이른봄까지 낙엽이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연구하는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아시아 대표로 참여한다.1일 국립수목원은 영국의 큐왕립식물원, 미국의 미주...2024-02-01 16:12: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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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우리 바다도 덮쳤다...작년 바다수온 '역대 최고'
▲2001~2020년 대비 지난 2023년 연평균 표층수온 편차 (자료=국립수산과학원) 우리나라 연안의 바다 수온이 지난해 역대급으로 높았다.1일 국립수산과학원은 2023년 우리나라 해역의 연평균 표층수온이 19.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성관측을 시작한 지...2024-02-01 10:12: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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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위력에 펄펄 끓는 '남미'...40℃ 폭염에 산불까지
▲아르헨티나 추부트의 로스알레르세 국립공원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관광객이 피어오르는 연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남미가 한여름 불볕더위에 찜통이 됐다. 기온이 40℃ 이상 오르고,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까지 잇따르고 있다.30일(현지시간) ...2024-01-31 14:38: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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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식량공급망 '위태'..."지속가능한 농업전환시 10조달러 경제이익"
지속가능한 국제 식량공급망으로의 전환이 기후위기와 공공보건 개선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연간 최대 10조달러(약 1경3306조원)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식량시스템 경제위원회(FSEC)는 이같은 내용을 골...2024-01-30 15:22:0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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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세플라스틱 오염' 칼 빼드나?...'오염자 부담원칙' 제정
앞으로 유럽에 있는 화장품 회사들은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정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할 전망이다. 유럽의회는 의약품과 화장품 판매기업들에게 도시폐수를 오염시키는 미세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추가 비용을 최소 80% 부담하도록 하는 '...2024-01-30 12:09: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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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SK온과 SK엔무브가 11월 1일자로 합병한다. 지난 2월 SK온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과 합병한지 6개월만에 또다시 덩치를 키운다.SK이노베이션과 SK

'텀블러 세척기 사용후기 올리고 상품받자'...LG전자, SNS 이벤트

스타벅스 등 커피 매장에서 LG전자 텀블러 전용세척기 'LG 마이컵(myCup)'을 사용한 후기를 소셜서비스(SNS)에 올리면 LG 스탠바이미나 틔운 미니 등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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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200㎜ 폭우...'물바다'로 변한 美 뉴욕·뉴저지

미국 뉴욕·뉴저지주에 시간당 최대 20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물바다로 변했다.31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미 동부 해안지역에

[주말날씨] 뙤약볕 속 '찔끔' 소나기...다음주 남쪽부터 '비'

8월 첫 주말도 전국이 폭염으로 신음하겠다. 소나기 예보가 있지만 폭염을 가시게 하기엔 역부족이다. 오히려 습한 공기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질 수 있

[알림]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참가기업 모집

뉴스트리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2030 재생에너지 3배 늘리기로 해놓고...96개국 국제합의 '헌신짝'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3배 늘리자는 전세계 합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국가가 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싱크탱크 엠버(Ember)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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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태평양 수심 9533m에 이르는 심해에서 생물군락을 발견하고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인간이 탑승한 잠수정으로 극한의 수압과 어둠을 뚫고 내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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