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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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40℃폭염·물폭탄·불지옥...이런 날씨가 일상이 된다고?
올 7월과 8월의 지구는 그야말로 멀쩡한 곳이 없었다.7월은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고, 8월은 극한의 달의 기록됐다.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지구촌 전체는 살인적 더위와 물폭탄 그리고 불바다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유럽연합 기상기구인 코페르니쿠...2023-09-01 19:37: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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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고 더운데...싱가포르에는 왜 모기가 적을까?
▲싱가포르의 해안 주거단지 (사진=언스플래쉬) 가을 모기가 더 독하다는 말이 있다. 가을의 문턱이지만 여전히 모기는 기승한다. 지구온난화로 전세계적으로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까지 늘고 있다.그런데 뎅기열의 주무대인 동남...2023-09-01 18:30: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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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 84배'...메탄만 줄여도 지구온도 0.3℃ 억제
메탄 배출감축이 지구온난화를 막는 '열쇠'라는 주장이 나왔다.최근 비영리 기후·보건단체 국제기후보건연합(Global Climate and Health Alliance, GCHA)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2023-09-01 11:40:0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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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 200km로 美 강타한 '이달리아'...불과 3시간만에 '급변'
▲허리케인 '이달리아'로 쑥대밭이 된 美 플로리다주 빅벤드 지역 (사진=연합뉴스) 허리케인 '이달리아'(Idalia)로 미국 플로리다주가 쑥대밭이 된 가운데 기상학자들은 허리케인의 때이른 상륙 원인에 대해 '해수온도 상승'을 지목했다.30일(현지시간) 오전 7...2023-08-31 15:19:5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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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50 탄소중립' 선언...SBTi 인증 국내 최단기간 획득
▲우리금융그룹이 SBTi로부터 그룹 탄소감축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사진=우리금융) 기후리스크 관리 위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우리금융이 국내 금융기업 가운데 최단기간으로 탄소감축목표에 대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4일 '과학...2023-08-31 09:35: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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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아시아탄소협회' 출범...亞 첫 '자발적 탄소시장' 인증기관
유럽·북미, 카타르에 이어, 아시아에서도 민간 탄소감축실적을 인증해주고 등록을 주관하는 단체가 출범했다.싱가포르에서 역내 자발적 탄소시장의 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의 검증을 주재하는 비영리기구 '아시아탄소협회'(ACI, Asia Carbon ...2023-08-30 14:38:1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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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톤의 법칙...지구온도 2℃ 상승시 10억명 조기사망"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 다음 세기에 약 10억명이 조기사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학교(University of Western Ontario)의 조슈아 피어스(Joshua Pearce) 교수연구팀은 지구온난화의...2023-08-30 11:24: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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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한반도 바다...고수온에 양식어류 줄줄이 '집단폐사'
▲고수온에 폐사한 물고기떼 (사진=연합뉴스) 이례적인 폭염으로 한반도 인근 바다가 펄펄 끓고 있다. 뜨거워진 바닷물에 양식장에 있는 우럭과 강도다리, 넙치, 조피볼락 등은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시기 23.1℃였던 수...2023-08-29 14:45: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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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스키장도 사라지나?...기후변화로 '눈부족' 사태 직면
지구 평균기온이 2℃ 오르면 유럽 전역 스키장의 25%가 인공제설없이 눈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8일(현지시간) 그르노블 알프스대학(Université Grenoble Alpes)와 오스트리아 요한네움 기후연구소(JOANNEUM RE...2023-08-29 12:43:0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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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또 '극한폭염' 닥치나..."상상초월한 해양폭염 발생할 것"
호주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해양 폭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와, 호주 정부 등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호주 기상청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호주 태즈메이니아해와 빅토리아 연안의 태즈만의 해수면 온도가 평균보다 최...2023-08-28 12:53:5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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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보조금 7조弗 '역대 최대'...IMF "경제 블랙홀될 것"
2022년 전세계 화석연료 보조금이 7조달러(약 9300조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국제통화기금(IMF)는 화석연료 보조금이 '경제블랙홀'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IMF가 24일(현지시간) 발간한 '2023년 화석연료 보조금 데이터 조사 보고서'에 ...2023-08-25 12:10:1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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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황제펭귄' 멸종 직면..."번식할 해빙 모두 녹아버렸다"
기후변화로 남극 해빙이 지난해 급격하게 녹으면서 황제펭귄이 번식할 수 있는 터전을 잃어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남극연구소(BAS) 피터 프렛웰 박사연구팀은 남극 반도의 서쪽지역인 벨링하우젠해 중부와 동부에 있는 황제펭귄 서식지 5곳 중 ...2023-08-25 11:46:4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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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럽 AI커머스 발판 마련...스페인 '왈라팝' 경영권 인수

네이버가 스페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의 지분 70.5%를 3억7700만유로(약 6045억원)에 인수하기로 5일 결정함에 따라 유럽의 AI 커머스 거점을 확

동원산업, 동원F&B 100% 자회사로 편입 완료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동원

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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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이달 3일 광주와 전남, 경남 등 우리

"숲가꾸기 정책 개선해야"…전문가들 산림정책 전환 '한목소리'

국회에서 열린 산림정책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지금처럼 운영되는 숲가꾸기 정책은 바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회 산불피해지원

이미 25% 증발...유네스코유산 '허드섬 빙하' 사라질 위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된 허드섬의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이미 25%가 녹아내렸다.4일(현지시간) 호주 모나시대학의 남극환경미래확보(SAEF) 연구

주거지·학교 인근서 유해가스 '뿜뿜'...불법배출 업체 10곳 적발

주거지와 학교 인근에서 유해가스를 불법 배출한 업체들이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도장·인쇄업체 210개를 대상으로 유

올 7월 한반도 평균기온 27.1℃...'역대 두번째로 더웠다'

우리나라의 올 7월은 2018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더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7.1℃로 나타났다. '20세기 최악의 더위'가 나타난

[날씨] '폭염과 폭우' 급변하는 날씨...6일 120㎜ 폭우 예보

5일 낮기온이 36℃까지 치솟는 폭염이었다가 수요일인 6일은 최대 120㎜의 폭우가 퍼붓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를 보이겠다.고온다습한 남풍의 유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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