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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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300톤 석유가 바다로 '콸콸'...러시아 유조선 2척 침몰
▲절반 이상 침몰한 볼고네프트 212호 (사진=AP 연합뉴스/러시아 남부 교통 검찰청) 4300톤의 석유를 실은 러시아 유조선 2척이 흑해에서 침몰돼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 해상·내륙 교통청은 "이날 ...2024-12-16 11:45: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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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에 내년 2.7조 투입
▲과기정통부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 전략(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을 위해 내년에 총 2조7496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보다 3.9% 증가한 규모다.과기정통부는 14개 관계부처 및 12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2024-12-16 09:58: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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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탄소발자국' 유튜브도 제쳤다
숏폼 공유플랫폼 틱톡(TikTok)의 연간 탄소발자국이 유튜브 탄소배출량을 앞섰다. 틱톡 사용자 1명당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은 내연기관 자동차를 198km 운전하는 것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현지시간) 프랑스 탄소회계컨설팅업체 '그린리'(Greenl...2024-12-13 16:54: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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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토양염도' 높아진다...육지 10%가 "이미 심각"
기후변화로 토양염도가 높아져 전세계 육지면적의 10%가 이미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차 세계 토양 및 물 포럼에서 과도한 염분으로 이미 심각한 상태에 놓인 토양이 전세계 육지면적...2024-12-13 14:33:5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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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10명 중 3명 "기후위기로 농업에 어려움 느껴"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느낀다는 농민이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소비자연맹이 농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30.7%가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로 농업이 어렵다고 답했다.기후위기에 대한 농민들의 경각심은...2024-12-12 17:09: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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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보험시장' 몸집 커진다..."탄소배출권 안정적 확보 보장"
탄소배출권을 장기간 차질없이 확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탄소보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지난 9일(현지시간) 탄소배출권 인증기관 골드스탠다드(GS)는 '국제항공 탄소감축·상쇄제도'(CORSIA)에 제출하는 탄소배출권이 국제투자보증기구(...2024-12-12 16:11:3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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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말리부 해안 이틀째 '활활'…여의도 4배 면적 '잿더미'
▲미국 말리부 일대 발생한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4배가 잿더미가 됐다. (사진=연합뉴스) 고급 저택들과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한 미국 서부해안의 휴양지 말리부가 불지옥으로 변했다. 이틀째 이어진 산불로 여의도의 4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지난 9일 캘...2024-12-12 14:46: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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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라니냐' 발생 확률 55%..."강도 약하고 지속기간 짧을 것"
▲세계기상기구(WMO) 게시판에 올겨울 라니냐 발생 확률은 55%, 중립상태일 확률은 45%로 점쳐진 모습 (사진=WMO) 올겨울 라니냐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발생하더라도 강도가 약하고 지속기간도 짧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1일(현지시간) 세계기상...2024-12-12 10:11: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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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담당부서가 왜 동물복지 산하에?...생뚱맞은 농림부
▲농림축산식품부 조직도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육성해야 할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를 담당할 부서를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산하에 배치해 의아스럽게 만들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는 '농촌탄소중립정책과'다. 그런데 이 과는 현재 '동물...2024-12-12 09:38:0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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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커피값 또 오르나?...기후변화에 원두값 47년만에 '최고치'
(사진=연합뉴스) 내년에 커피가격이 또 오를 전망이다. 커피 원두 주요 생산국들이 기후변화로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원두가격이 4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아라비카 품종의 가격은 무려 80%나 치솟았다.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장에서 ...2024-12-11 17:25: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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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 '탄소저장고' 옛말...잦은 산불에 탄소배출원 전락
수천년동안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해왔던 북극 툰드라가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산불로 탄소배출원로 변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2024년 북극 보고서'를 통해 올해 북극의 연간 지표 온도가 1900년 이래로 두번째 높은 수준을 ...2024-12-11 16:54: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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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탄소배출량 '전세계 온실가스의 8.8% 비중'
(사진=Tourism Emissions Project Team, University of Queensland ) 전세계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8.8%가 관광산업에서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관광부문에서 효과적인 탄소 감축 조...2024-12-11 11:05: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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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난해 ESG경영 관심도 1위...KB국민·하나은행 순

지난해 1금융권 은행 가운데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다.1일 데이터앤리서치

"AI시대 전력시장...독점보다 경쟁체제 도입해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전력수요처에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분산형 시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상공

KCC그룹, 산불 피해복구 위해 3억5000만원 기부

KCC그룹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KCC는 2억원, KCC글라스는 1억원 그리고 KCC실리콘은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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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상고온 103일 '열흘 중 사흘'..."기후위기 실감"

지난해 열흘 중 사흘가량이 '이상고온'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은 절반 이상이 이상고온 상태였다.정부가 1일 공개한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

경북산불 연기 200㎞ 이동했다...독도 지나 먼바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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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 피해 '눈덩이'...3700여채 불타고 3300명 터전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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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로 변한 산…"생태계 복원까지 100년 이상 걸릴 것"

이번 산불로 잿더미로 변한 산림이 원상태로 복귀되는데 100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영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은 31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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