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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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에 잠긴 파키스탄...폭우에 빙하 녹은 물까지 덮쳤다
▲10일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폭우로 침수된 도로를 운전자들이 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몬순(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이상고온으로 빙하까지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10일(현지시간) "...2025-07-11 17:51:1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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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폭염 속 퀸스 클럽 챔피언십 테니스 대회를 관람하는 관중들 (사진=EPA 연합뉴스)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2025-07-11 15:57: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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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마디에 지자체들 발빠르게 폭염대책 마련
▲ 서울 영등포 쪽방촌 골목 (사진=연합뉴스) 폭염에 취약계층과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무더위쉼터가 현재 전국에 얼마나 지정돼 있는지 파악...2025-07-11 14:41: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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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 4.2℃까지 차이...이유는?
▲랜샛 위성 영상으로 분석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지표면 온도 (사진=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지역 한낮 최고기온이 35℃를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서울도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가 최대 4.2℃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의 면적에 따라 이같은...2025-07-11 11:34:2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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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백두대간 서쪽은 '찜통더위'...동쪽은 '더위' 꺾여
▲1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알파카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에도 백두대간 서쪽과 내륙은 체감온도가 35℃를 넘나드는 '극한폭염'이 이어지겠다. 곳곳에서 낮동안의 폭염의 영향으로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토요일인...2025-07-11 09:41: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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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늘고 '오징어' 줄고...뜨거워진 동해안 어종 바뀌고 있다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이 5년 사이 급감했다. (사진=연합뉴스) 동해안은 전세계 연안에 비해 수온이 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탓에 어종도 바뀌고 있다.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한창인 10일 오후 3시 동해안의 수온도 25.2℃까지 올라가면서 '고수온 예비특...2025-07-10 16:48:14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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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부 제대로 작동하려면 기후재정 혁신해야"
▲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후재정 거버넌스 혁신' 세미나 (사진=녹색전환연구소) 정부가 기후예산을 재설계하지 않고 기후에너지부를 개편하는 것만으로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10일 기후재정포럼(이로움재단·녹색전...2025-07-10 15:30:0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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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판'으로 변한 지구…40℃ 폭염이 일상화 되려나
지구촌 곳곳이 '불판'처럼 달아오르고 있다. 아직 한여름이 시작되지 않았는데 유럽과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낮 기온이 40℃를 넘나들고 있다. 지금 추세로 폭염이 이어진다면 올 6월이 '역대 세번째로 더운 6월'을 기록한데 이어, 올 7월도 역대 기록을 갈...2025-07-10 11:19:1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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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 희생된 美 텍사스주 대홍수 나흘만에 뉴멕시코도 '홍수'
▲8일 미 뉴멕시코주 루이도소 마을에서 거센 급류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에서 대홍수 참사가 발생한지 나흘만에 이번에 뉴멕시코주에서 홍수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날 저녁 뉴멕시코주 남...2025-07-10 10:31: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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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하루새 200명 발생…'살인폭염' 언제까지?
▲불볕더위에 시달리는 서울(사진=연합뉴스) 수도권 낮 최고기온이 40℃가 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하루 사이에 온열질환자가 200명 넘게 발생했다. 문제는 이같은 더위가 한동안 계속될 예정이어서 온열질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9일 질병관리...2025-07-09 18:25: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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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한 강 유역 오염도 103배...오염 8년간 지속된다
폭염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산불 재로 인해 수자원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8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학 환경과학연구소(CIRES) 연구팀은 미 서부 500개 강 유역에서 채취한 샘플 10만개...2025-07-09 16:43: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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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전력사용량 '피크' 찍었다...길어지는 폭염 '블랙아웃' 걱정없나?
▲폭염에 그늘에서 쉬는 어르신들 (사진=연합뉴스) 한낮 최고기온이 40℃를 육박하는 때이른 폭염에 최대전력 수요가 연일 새로운 기록으로 갈아치우자, 기온이 가장 치솟는 '7말8초' 시기에 전력소비를 버텨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대구와 광...2025-07-09 15:44:00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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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합병한다.HLB와 HLB사이언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르포] 플라스틱을 바이오가스로?...'2025 그린에너텍' 가보니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의 주요 테마는 '바이오플라스틱'이라고 할 수 있었다.올해 4회를 맞이하는 그린에너텍

현대이지웰, 글로벌ESG 평가기관에서 '우수기업' 인증획득

현대이지웰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에서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브론즈' 메달을 받았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

[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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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오존 파괴의 비밀' 풀었다...얼음 속 '브롬 가스'가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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