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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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불법 유통업체 '적발'
▲범행 개요도 (자료=환경부) 인증받지 않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이하 저감장치)를 불법 제조·유통한 업체들이 적발됐다.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전국 9개 업체와 관계자 16명을 검찰에 송치한다고 19일 밝혔다.적발된 불법 저감장치는...2025-08-19 09:26: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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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은갈치' 사라지나?…온난화에 어획량 3분의 1로 '뚝'
▲제주 은갈치(사진=연합뉴스) 기후변화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제주 은갈치 어획량이 3분의 1로 줄어들었다.18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제주 대표 특산 어종인 갈치는 남해안에서 2008년 1만2212톤(t)까지 잡히다가  2024년 3...2025-08-18 15:41: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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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화석연료 비중 60%...못 벗어나는 이유"-英 가디언의 진단
▲여천NCC 제1사업장 (사진=여천NCC 홈페이지) 한국이 전력생산의 60%를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이유가 철강과 조선 등 에너지 집약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데다, 전력시장의 독점 구조와 재생에너지의 높은 규제장벽 그리고 부족한 전력망 등이 원인이라는 진단이...2025-08-18 14:00: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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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신임 기상청장 "기후위기 대응 허브가 돼야"
▲이미선 선임 기상청장(사진=기상청) 이미선 신임 기상청장은 취임일성으로 "기상청이 과학기반 기후위기 대응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18일 밝혔다.전날 임명된 이 청장은 이재명 정부의 첫 기상청장이자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첫 여성 기상청장으로, 기...2025-08-18 13:16:5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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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폭염·강풍이 키운 '산불'…스페인·포르투갈 1주일째 '활활'
▲산불과 돌풍으로 인해 발생한 불꽃 토네이도(영상=X캡처) 1주일전 스페인과 포르투칼에서 발생한 산불이 45℃에 달하는 폭염과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에서는 20여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포르투...2025-08-18 11:35: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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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못보는 거야?...세기말 온난화로 80% 줄어든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북유럽과 북극 등에 서식하는 야생 순록 개체수가 지난 수십 년간 3분의 2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로 간다면 세기말 개체수는 80% 이상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다.호주 애들레이드대학 다미엔 포드햄 박사 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이...2025-08-14 15:45: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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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때 만든 저수지 인근 공장화재로 유해물질 '범벅'...물고기 떼죽음
▲지난 3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라 시기에 만들어진 국보급 저수지가 인근 화장품 공장 화재로 발생한 유해물질에 의해 오염되면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2025-08-14 14:32: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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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2035 NDC는 위헌"...국가온실가스 결정절차 가처분 신청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환경보건위원회장 남성욱 변호사가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플랜1.5)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결정절차에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환경보건위...2025-08-14 14:06: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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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졸의 반전...지구 식히는줄 알았더니 온난화 부추겨
▲에어로졸 시뮬레이션 연간 추세 지도(사진=GIST) 햇빛을 반사해 지구를 식히는 '냉각효과'로 지구온난화를 억제한다고 알려진 에어로졸이 오히려 온난화를 부추기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윤진호 교수가...2025-08-14 11:42:1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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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날씨] 폭우 끝 폭염 시작…낮에는 '찜통' 밤에는 '열대야'
▲호우 뒤에 또 무더위 찾아오는 광복절(사진=연합뉴스) 물벼락을 맞았던 서울과 수도권은 광복절인 15일부터 또다시 불볕더위가 찾아온다. 폭우 끝에 폭염이 시작되는 것이다. 광복절을 시작으로 이번 연휴기간 내내 전국 대부분 지역은 체감온도가 최고 33℃을 웃도는...2025-08-14 10:08:0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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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기고 끊기고 무너지고...수도권 200㎜ 물폭탄에 곳곳 '물난리'
▲고양시 화랑로에 순식간에 불어난 물에 도로가 잠기면서 침수된 차량 (사진=연합뉴스) 7월 경남과 광주를 할퀴었던 집중호우가 이번에는 수도권 일대를 강타하면서 많은 피해를 낳았다.13일 서울과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2025-08-14 09:58: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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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보험 늘리는 국내 손보사들...기후위험 대응력 높이려면?
▲기후솔루션이 주최한 일상화된 재해, 보험 산업의 기후위험과 책임 세미나 ⓒnewstree 글로벌 주요 보험사들은 화석연료 배제를 선언하고 있지만 국내 석탄 보험은 1년 사이에 82%가 늘어날 정도로 기후위기에 둔감하다는 지적이다. 이승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2025-08-13 16:35: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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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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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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