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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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0대 기업 폭염 책임액 161조원...발전5사가 58% 비중"
지난 13년간 전세계 폭염으로 인한 피해에서 국내 10대 기업들이 차지하는 책임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61조원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161조원 가운데 남동발전, 동서발전 등 한국전력 산하 발전 자회사 5곳의 비중이 약 93조원으로 58%에 달한다.비영리...2025-08-11 09:57: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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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공포 '난기류'...가장 심한 항공 노선은 어디?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난기류 예측 웹사이트 터브리(Turbli)는 미국 해양대기청(NOAA), 영국 기상...2025-08-08 16:27: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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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이 뒤늦게 탄로나면서 지탄을 받고 있다.EU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90% 감축하겠다...2025-08-08 11:59:4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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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사진=AFP 연합뉴스)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랑스 오드 지방에서 시작된 산불은 가뭄과 고온, 강풍 ...2025-08-08 10:15: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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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에 또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10일 오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돼 있다.말복인 9일 새벽부터 전남 해안...2025-08-08 09:33: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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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사진=연합뉴스) 7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파로 지구촌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다.6일(현지시간)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에 따르면 올 7월 전세계 평균...2025-08-07 13:10: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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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사진은 본문과 관계없음. 장마철을 틈타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360곳을 수사한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이나 산업폐수를 유출한 사업장과 미신고 폐...2025-08-07 10:18: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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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300km 산호군락지 '하얗게 변색'...해양폭염으로 역대급 피해
올초부터 이어진 해양폭염으로 호주 전역의 산호초가 백화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심각한 산호 감소가 확인됐다.호주해양과학연구소(AIMS)는 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124개 산호초...2025-08-07 08:3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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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저장해드립니다"…노르웨이 'CCS' 사업에 33억불 투자
▲노르웨이가 최근 투자한 탄소포집·저장 시설 조감도 (자료=Northern Lights)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가 최근 북해 해저에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하는 '노던라이츠(Northern Lights)' 사업에 33억달러(약 4조5800억원)를 투입...2025-08-06 17:09:5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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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마을이 통째로 휩쓸려...히말라야 산간마을 '돌발홍수'
▲인도 히말라야 산간마을이 홍수에 잠겨있다. (사진=EPA 연합뉴스)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간마을에 갑자기 홍수가 발생했다.6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날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히말라야 인근의 다랄리 마을에서 흙탕물을 동반한 급류...2025-08-06 15:08: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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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폭우' 예보됐는데…'띠모양 비구름대'로 기상 예측불허
▲폭이 좁고 긴 띠 모양으로 형성된 비구름대(사진=기상청) '괴물폭우'가 내린다던 예보와 달리 서울 도심에는 새벽에 잠깐 강한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 반면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북부와 강원 지역에는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거리가 가까움...2025-08-06 13:59: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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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사과 5알에 1만6000원?...폭염·폭우에 과일·채솟값 '껑충'
▲6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한 마트의 과채류 진열대 ©newstree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다. 치솟은 물가는 6일 뉴스트리 취재진이 찾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마트에서도 고스란히 체감할 수 있었다....2025-08-06 13:54: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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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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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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