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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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큰 변화는 작은 흐름에서 시작된다
▲지난 2019년 열린 기후위기 비상행동 행사현장 "나는 인류를 사랑하는 것보다 사람을 사랑하는 게 더 좋다."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폴란드 시인 비슬라바 쉼보르스카(Wisława Szymborska)의 말이다. 우리는 입으로 인류애를 말하면서 정작 가까이 있는 ...2022-09-01 09:40:16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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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인데...유럽의 가뭄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스페인 서부 발데카냐스 저수지에 위치한 '과달페랄의 고인돌' (사진=위키백과) 가을 문턱에 다달았지만 유럽은 지난 6월 시작된 가뭄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3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와 벨기에, ​​독일,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2022-08-31 16:33: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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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고있는 그린란드 만년설..."무슨 조치 취해도 해수면 27cm 상승"
녹아내리는 그린란드 만년설 때문에 어떤 기후조치를 취하더라도 해수면이 최소 27cm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덴마크·그린란드국립지질조사국(GEUS) 연구팀은 29일(현지시간) 지구온난화로 그린란드의 얼음 24만6400톤이 녹으면서 그린란드에...2022-08-30 16:11: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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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앙' 덮친 파키스탄...전례없는 폭우에 1000명 넘게 사망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자프라바드에서 한 이재민 가족이 가재도구 등을 짊어지고 폭우로 침수된 지역을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런 폭우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파키스탄이 몬순 우기에 발생한 홍수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30...2022-08-29 14:48: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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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상 생물다양성 보전' 국제합의 끝내 불발
▲그린피스가 뉴욕 유엔 본부에 해양 보호 요구 메시지를 투사하고 있다. (사진=그린피스) 11일간 진행됐던 유엔 해양생물다양성보전(Biological Diversity in the Areas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 ...2022-08-28 17:27:0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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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까지 열대지역 절반이 '폭염지옥' 된다
최근 몇 달간 전세계를 휩쓴 역대급 폭염이 앞으로 더 흔해질 것으로 전망됐다.25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학과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탄소배출 감축이 이뤄지지 않는 한 10년 내 폭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2100년까지 열대지역 절반이 극심하게 더워질 것이라는 ...2022-08-26 15:26: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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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차수문' 달았는데 침수된 강남건물들 '수두룩'...이유는?
▲ 차수문을 설치한 덕분에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강남의 청남빌딩(좌)와 삼성전자빌딩 집중호우로 서울 강남역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던 지난 8일, 차수문을 설치했던 빌딩 가운데 상당수가 침수피해를 입은 사실이 드러났다.강남역 인근의 B빌딩을 비롯해 K빌딩은 ...2022-08-26 11:28:3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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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소극적인데"…기업들, ESG경영 '눈치보기' 극심
"확실히 작년과는 다른 분위기다. 작년에는 회사의 모든 사안의 우선순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었는데 올해는 '비용절감'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A사 ESG위원회 위원)"경영 시계가 불투명하고, 정부도 이전 정...2022-08-26 08:01:01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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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드러낸 中 양쯔강과 호수...물과 전기 부족한데 식량걱정까지?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중국 최대 담수호 포양호 (사진=연합뉴스) 중국 남부지역의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올해 중국경제가 휘청거릴 전망이다.25일 중국의 다수매체에 따르면 현재 중국 장시성은 지난 7월 15일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240만3000여명이 피해를...2022-08-25 16:22: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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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만의 가뭄에 유럽의 땅 47%가 말라붙었다
기후위기로 유럽 대륙의 3분의2가 극심한 가뭄에 타격을 입으면서 500년 만에 최악이라는 진단이 나왔다.23일(현지시간) 유럽(EU)집행위원회 산하연구조직인 세계가뭄관측(GDO)은 올초부터 유럽에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산불이 증가하고 농작물 수확량 및 전력 생...2022-08-24 14:53: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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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인류 먹여살릴 대체곡물 5가지
▲아프리카·아시아·아메리카에서 재배되어온 아마란스 (사진=Loren Probish/The Spruce) 가뭄과 폭염, 폭우 등 전세계의 기상이변으로 주요 곡물들의 생산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기후위기에 대응할 차세대 식량으로 ...2022-08-23 16:04: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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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면 울어라"…기후위기 경고石 '헝거스톤' 드러나
▲가뭄으로 드러난 '헝거스톤', '나를 보면 울어라'라고 새겨져있다(사진=연합뉴스) 전 세계가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뭄, 산불을 겪고있는 가운데 유럽에서 심각한 가뭄에만 보인다는 '헝거스톤(Hunger Stone)'이 모습을 드러냈다.로이터, 가디언 등 외신들은...2022-08-22 12:50: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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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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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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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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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

[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이번 주말에 또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10일 오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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