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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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불 키웠다"...전문가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불타고 있는 의성 산림(사진제공=최병성 목사) 경상권의 산불 피해를 키운 원인은 산림청의 미흡한 산불 진화 체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동으로 번지면서 30일까지 10일간 이어졌고, 지난 22일 경북 의...2025-03-31 07:20: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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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작년의 2배
▲28일 경북 의성군 산림이 산불에 폐허가 된 모습 (사진=연합뉴스)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로 다시 산불이 나기 쉬운 환경이 되는 악순환인...2025-03-30 12:26:38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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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수도...피해 키운 원인은?
▲강진으로 무너진 미얀마 만달레이의 사원 (사진=연합뉴스)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00명대로 집계됐지만 미국 지질조사국(USGS)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가 1만명 이상 늘어날 확률이 71%에 이르는 것으로 분...2025-03-30 11: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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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화선 지리산 진화에 '진땀'...곳곳 재발화에 '식은땀'
▲경북 청송으로 번진 산불을 진화하는 헬기 (사진=연합뉴스) 경남 산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은 마지막 남은 화선인 지리산 외곽 200m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30일 오전 8시 기준 산청 산불 진화율은 99%로 집계됐다. 지...2025-03-30 11:02: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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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 의성 산불 재발화...헬기 투입해 불길 잡아
▲안동 중앙고속도로 인근에서 산불이 재발화된 모습 (사진=연합뉴스) 주불이 모두 잡힌 것으로 알았던 안동과 의성 산불이 밤사이에 재발화했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사이에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일대 중앙고속도로 부근에서 산불이 재...2025-03-29 09:36: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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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4월 코앞인데...갑자기 눈이 '펑펑'
▲강원도 한계령 일대에 내린 눈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22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쌀쌀하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31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3∼6℃가...2025-03-29 09:29:2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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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7일만에 진화...성묘객 실화가 역대급 재앙됐다
▲안동 남선면까지 번진 산불 (사진=연합뉴스) 역대급 피해를 낳고 있는 영남권의 산불이 28일을 기점으로 진정되기 시작했다. 의성·안동지역 산불은 이날 오후에 주불을 진화하면서 7일째 이어지던 산불을 잠재웠고, 산청·하동 산불도 주불은...2025-03-28 18:35: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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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얀마 7.7 강진...1000㎞ 떨어진 방콕까지 '흔들흔들'
▲미얀마 지진으로 방콕에서 건설중이던 30층 건물이 무너졌다. (사진=연합뉴스)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28일 낮 12시 50분경(현지시간)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태국에서 짓고 있던 빌딩이 무너졌다.이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2025-03-28 17:37: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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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과 영양 '주불' 진화 완료...한숨 돌렸다
▲영덕 해안가 마을이 화재로 잿더미가 됐다. (사진=연합뉴스) 경북 영덕과 영양에서 주불이 잡혔다.28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영덕군 산불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주불 진화를 마쳤고, 영양군 산불은 오후 4시쯤 주불이 잡혔다. 영양군에서는 강...2025-03-28 16:39:4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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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탄소배출량 1년새 4% 줄였다...감축 비결은?
영국의 탄소배출량이 지난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현지시간)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DESNZ)는 2024년 영국 온실가스 배출량이 3억7100만 이산화탄소 등가량 미터톤(MtCO2e)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3억8500...2025-03-28 14:43: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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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위협하던 하동산불 '주불 잡았다'...산청도 진화율 93%
▲산불 진화 헬기가 28일 오전 경남 산청군에서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남 산청·하동 산불은 28일 오후들어 잡히는 분위기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산청 산불 진화율은 93%로 집계됐다. 이날 새벽까지만 해도 ...2025-03-28 14:39: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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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진화율 94%..."오후 5시 주불 진화 가능할 듯"
▲화마가 휩쓸고 간 영덕 바닷가 마을 (사진=연합뉴스) 28일 오전 5시 기준으로 평균 진화율이 약 85%였던 경북 북동부를 휩씬 산불은 정오 기준으로 94%로 늘어나면서 진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경북 의성과 안동, 영양, 청송,...2025-03-28 14:10: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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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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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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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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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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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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