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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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기후 피해보상에 보험사 거덜나면 자본주의도 무너진다"
▲올초 대형산불로 폐허가 된 팰리세이즈(사진=AP 연합뉴스) 지구온난화가 초래한 극한기후로 인한 피해보상을 해주는 보험사들이 파산해 더이상 사업을 영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자본주의 근간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세계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독일 ...2025-04-04 16:15:2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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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숲 155㏊, 2028년까지 격렬비열도 인근에 조성된다
▲격렬비열도 (사진=태안군)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충남 태안군 근흥면 동격렬비도 인근 해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바다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태안군이 4일 밝혔다.태안군은 2028년까지 11억9200만원을 투입해 155㏊의 바다숲을 조성한다. 해역에 자...2025-04-04 10:44: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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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포집·활용 이니셔티브' 출범...기술과 산업 '두토끼' 잡는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이니셔티브'가 출범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이창윤 1차관을 비롯한 국내 주요기업과 연구기관 등 산학연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이니셔티브' 출범식을 개...2025-04-04 10:00: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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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식목일엔 흐리고 비...낮 최고 11∼17℃
(사진=연합뉴스)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뒤 한발 늦은 봄비가 오겠다. 오는 주말은 흐리다 맑아지는 양상을 보이겠다.식목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충남 북부 서해안, 전...2025-04-04 09:44: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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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흡수 가장 뛰어난 나무 10종은?
▲들메나무 (사진=국립공원공단)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탄소 흡수 효과가 뛰어난 국립공원 자생수목 10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 흡수 효과가 뛰어난 자생수목 10종은 상수리나무, 물박달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들메나무,...2025-04-04 09:43: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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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美서부 '강수 빈도' 증가한다...이유는?
지구온난화로 남극 기온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와 미국 서부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은 남극 기온이 상승하면 흡수했던 열을 방출하면서 동아시아 및 미국 서부 해안지역이 더 습해질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2025-04-03 15:13: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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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4℃ 상승하면...전세계 인구 40% 빈곤해진다
지구 온도가 4℃ 상승하면 지구 인구의 40%가 빈곤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 기후위험대응연구소의 티모시 닐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지표면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대비 4°C 상승했을 때 미칠 수 있는...2025-04-02 17:18: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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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커질만 했네…3월 한반도 기온·풍속 모두 이례적
▲영남 지역을 불태운 3월 대형산불(사진=연합뉴스) 의성, 안동, 산청 등 영남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빠르게 확산됐던 지난달 우리나라는 이상고온과 이상건조, 이례적 강풍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이 2일 발표한 '3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2025-04-02 14:55:2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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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커피·햄버거 '다 올랐다'...가공식품 물가 상승률 3% 훌쩍
(사진=연합뉴스) 라면과 햄버거, 커피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이 3%를 넘었다. 외식 물가지수 상승률도 3%대를 보이면서 식품·외식 물가 오름세가 나란히 3%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2025-04-02 10:32: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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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기후목표에 매몰되면 농경지 12.8% 감소할 것"
▲시나리오별 2100년 전세계 토지이용 체계 전망(사진=카이스트) 1.5℃ 기후목표 달성을 위한 전세계 정책이 전세계 농경지 면적을 약 12.8% 줄이는 결과를 초래해 식량 위기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녹색...2025-04-02 09:35: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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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기차 희비 교차...기아 48.7% 늘었는데 현대차는 7.5% 감소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전경(사진=현대자동차) 3월 현대자동차·기아의 친환경 차량판매는 견조한 실적을 보였지만 전기차 부문에서 희비가 교차했다.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은 48.7% 증가한데 비해 현대차는 7.5%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는 3월 ...2025-04-01 17:41: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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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 있던 물 정보 '한눈에'…환경부 '물모아 누리집' 공개
▲물모아 누리집 홈페이지(사진=환경부) 9개의 물관리 정보시스템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가 통합물관리 정보플랫폼'이 공개됐다. 정부는 이를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국가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플랫폼' 사업도 함께 완성할 예정이다.환경부와 국립환경...2025-04-01 14:21:2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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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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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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