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55명 늘어난 2만569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8명,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0명으로 총 2만3717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1526명이 격리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2명으로 새로 추가되지 않았고, 사망자는 2명 발생해 총 455명(치명률 1.77%)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상황을 보면 경기도가 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9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 121명이 몰렸다. 대구가 5명, 광주 4명, 충남 4명, 전북 2명, 강원 1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보면 미국 6명, 방글라데스 네팔 쿠웨이트 프랑스 등 2명, 일본 아랍에미리트 독일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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