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기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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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탄소창고 '이탄지'...무분별한 개발에 '탄소폭탄'으로 돌변
엄청나게 많은 탄소를 저장하고 있는 습지와 늪지대 등 '이탄지'가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해 탄소폭탄으로 돌변하고 있다. 이에 이탄지를 엄격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3일(현지시간) 야생동물보호협회(Wildlife Conservation Society)의 케멘 ...2025-02-14 11:07:57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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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장보고기지 8.1℃..."1월 기온으로 역대 최고"
남극에서 1월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 기온이 관측됐다.극지연구소는 올 1월 1일 '남극장보고과학기지'의 최고 기온이 8.1℃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1월 중 최고 기온이던 2021년의 6.7℃를 1℃ 이상 넘어선 것이다. 일 최고기온이 7℃ 이상 기...2025-02-14 09:43:1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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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또 뒤집기..."ESG 주주결의안 위임장 투표에서 제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주주결의안을 위임장 투표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바이든 정부에서 결정한 지침을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자 뒤집은 것이다.12일(현지시간) 미 금융전문지 인베스트먼트뉴...2025-02-13 16:52:57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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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CEO "상업용 양자컴퓨터 5∼10년 후 등장할 것"
지금의 인공지능(AI) 수준으로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5~10년 후에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2일(현지시간)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정상회의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한(practically useful) ...2025-02-13 10:34:29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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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P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2년 연속 '톱1%'에 선정
LG전자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톱 1%'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가전 및 여가용품' 산업군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77점을 획득했다.S&...2025-02-13 09:46:36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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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지역편차 심하다...올해 가장 많은 지역은?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액수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최대 1680만원을 지급하는 경상북도 울릉군이고, 가장 작은 지자체는 580만원을 지급하는 전남 영암군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라 보조금 액수가 110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12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2025-02-13 08:00:03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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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싱크홀에 日 속수무책...15일째 수습 못하는 까닭
지난달 28일 도심 한가운데에서 발생한 싱크홀에 대해 일본 당국은 속수무책 바라보고만 있다. 당초 땅꺼짐(싱크홀) 사고로 추락한 트럭을 구조하려고 했지만 지속적인 붕괴로 추가 피해를 우려해 손을 놓은지 15일이 넘었다. 12일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사이타마현에...2025-02-12 11:10:3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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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으로 서비스업 종사자 정신건강 측정하는 AI 개발
체온으로 서비스업 종사자 정신건강 살피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 이의진 교수팀은 중앙대 박은지 교수팀, 미국 애크런대학교 제임스 디펜도프 교수팀과 공동으로 근로자의 감정적 작업 부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2025-02-11 10:55:2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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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 한파에 '계량기 동파' 속출...복구 현장 따라가봤다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수도계량기가 얼어붙는 동파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동파된 계량기를 복구하는 현장의 손길도 덩달아 바빠지고 있다. 본지 취재진은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복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한 서울시 남부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을 따라가봤다. 영하 11...2025-02-11 08:30:0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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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헤지펀드와 기업 등의 반발에 'ESG 규제' 완화 움직임
유럽연합(EU)이 헤지펀드와 기업 등의 반발에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을 포함한 환경 규제들을 완화하는 옴니버스 단순화 패키지를 2월 중 발표할 전망이다.옴니버스 단순화 패키지에 포함된 규제는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CSRD)과 EU 택소노미(EU Ta...2025-02-10 13:09:1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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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폭설 피해...제주도 무더기 결항에 2만명 '발동동'
7일 전국 곳곳에서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크고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강풍에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되면서 2만여명이 발이 묶여버렸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 현재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 138편과 도착 144편, 국제선 출...2025-02-07 18:14:48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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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번' 구동해도 끄떡없다…차세대 반도체 소재 개발
10억 차례 이상 반복 구동해도 끄떡없는 차세대 반도체 소재가 국내 연구진의 기술에 의해 개발됐다.한국연구재단은 서울대 손준우 교수, 포항공대 최시영 교수 연구팀이 '상전이 바나듐 산화물 반도체'의 결정구조 상변이를 제어해 열화(소재가 외부·내부적 영향으...2025-02-07 15:04:07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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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다문화자녀를 위한 '우리아트스쿨' 참여기관 모집

우리금융이 '2025년 우리아트스쿨'에서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미술교육을 진행할 기관을 모집한다.우리금융그룹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자녀

패션업계 그린워싱 잡는다…공정위, 자라·미쏘·스파오 등 제재

패션업체들이 자사 제품에 친환경적인 표현을 쓰며 거짓 광고를 하는 이른바 '그린워싱' 혐의로 잇따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표

국내 제조사 62.7% "탄소중립 정책은 규제"로 인식

국내 제조업 3곳 중 2곳은 현행 탄소중립 정책을 규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에서 매출액 기준 1000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공공기관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지원한다

우리은행이 공공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선다.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함께 '취약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코오롱ENP, 영종도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

코오롱ENP가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에 나섰다. 코오롱ENP는 14일 임직원 40명과 함께 첫 공식 반려해변

'우유·주스팩 수거해요'...카카오·환경부 '종이팩 회수서비스' 나선다

일반 종이로 재활용하기 힘든 우유나 주스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카카오가 손잡고 종이팩 회수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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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판매 2천만대 돌파예상...신차 판매 25% 차지"

올해 전기차는 신차 판매량의 25%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14일(현지시간) '2025년 세계 전기차 전망 보고서'(Global EV Outloo

지구 9가지 한계선 중 6가지 '위험상태'...되돌릴 5가지 방법은?

인류 생존을 위한 지구는 이미 한계선을 넘어 위험한 상태지만, 지속가능한 정책을 펼친다면 지구를 2015년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

남성 온실가스 배출량 여성보다 26% 많다...이유는?

여성보다 남성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요인이 자동차 운전과 육류 섭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 온딘 버

작년 우주쓰레기 3000개 발생…매일 3개씩 지구로 추락

지난해 우주에서 발생한 인공위성 잔해물이나 발사체 파편 등 '우주쓰레기'가 3000개 이상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우주쓰레기 가운데 하루평균 3개

[새 정부에게 바란다] "화석연료 퇴출...확실한 로드맵 필요"

올 3월 역대급 산불피해가 발생했듯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이미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를 국

훼손된 산림 회복속도 길어진다..."기온상승과 수분부족탓"

나무가 훼손된 산림이 기온상승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 회복하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베이징대학교와 미국 콜로라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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