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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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탄소배출량 1년새 4% 줄였다...감축 비결은?
영국의 탄소배출량이 지난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현지시간)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DESNZ)는 2024년 영국 온실가스 배출량이 3억7100만 이산화탄소 등가량 미터톤(MtCO2e)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3억8500만톤보다 ...2025-03-28 14:43: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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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위협하던 하동산불 '주불 잡았다'...산청도 진화율 93%
경남 산청·하동 산불은 28일 오후들어 잡히는 분위기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산청 산불 진화율은 93%로 집계됐다. 이날 새벽까지만 해도 진화율이 81%에 그쳤는데 반나절만에 12% 늘렸다. 산불영향구역은 1785㏊, 전체 화선은 70㎞...2025-03-28 14:39: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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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땔감 역할'...경북지역 산불피해 키웠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성묘객의 실화로 발생한 산불은 7일째 접어들면서 경상북도 지역에 역대급 산불 피해를 낳았다. 28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경북 시·군별 산불영향구역은 의성 1만2821㏊, 안동 9896㏊, 청송 9320㏊, 영양 5070㏊, 영덕 80...2025-03-28 11:09: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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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값 또 오른다...롯데리아·써브웨이·노브랜드 줄줄이 인상
롯데리아, 써브웨이, 노브랜드 등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원가부담을 이유로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오는 4월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8월 가격 인상 이후 8개월만에 추가로 ...2025-03-28 10:26: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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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병산서원' 지켜냈지만...여전히 '조마조마'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은 각고의 노력끝에 간밤에도 불길에서 지켜냈다. 하지만 안동 산불의 진화율이 아직 85%여서 언제 불길이 다시 닥칠지 몰라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분위기다. 소방당국과 지역주민들은 26일에 이어 27일에도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화마로...2025-03-28 10:03: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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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평가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2025-03-28 09:40: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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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다시 '꽃샘추위'...찬공기 남하하며 '쌀쌀'
봄을 시기하는 꽃샘추위가 다시 돌아왔다. 지난 27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해진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오는 주말 전국 기온은 평년보다 3~6℃가량 낮겠다. 큰 폭으로 떨어진 28일 기온보다도 더 낮아지겠다.토요일인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03-28 09:38: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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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불길 잡았다"...강풍에 불씨 되살아날까 진화에 총력
전국 11곳에서 발생했던 크고작은 산불이 27일 오후 비가 내리면서 진화에 큰 도움이 됐다. 6일동안 이어졌던 울주 산불은 완전히 진화됐고, 의성과 안동도 불이 크게 번지지 않으면서 진화율을 높였다. 사망자는 1명 더 늘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오...2025-03-28 07:44: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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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 반가운 단비...찔끔 내렸지만 산불진화 도움될듯
6일째 산불에 시달리던 의성에 드디어 반가운 단비가 쏟아졌다.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는 27일 내릴 것으로 기대했던 비가 온종일 아무 소식이 없다가 오후 6시 15분쯤 천둥소리와 함께 굵은 빗방울을 퍼부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순간 모두가 환호성을 내질렀다. 의성읍 경...2025-03-27 19:09: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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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산불 '대재앙' 됐다...시속 8.2㎞ 속도로 동해안 도달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6일째 타오르며 동해안까지 도달했다. 27일 내릴 것으로 기대했던 비는 아직도 소식이 없고 더딘 진화에 진화율마저 뚝 떨어지며 역대급 피해를 낳고 있다.27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성묘...2025-03-27 17:39: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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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바다에 플라스틱 '연간 6억200만kg' 쌓인다
2030년까지 매년 전세계 바다와 수로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이 6억200만kg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이는 0.5L짜리 플라스틱병 2200억개로, 고래 1800만 마리의 뱃속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다.26일(현지시간) 비영리단체 오세아나(Oce...2025-03-27 16:08: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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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과 유기오염물 정화하는 신종 미생물 발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폐수에 존재하는 중금속과 유기 오염물질을 동시에 정화할 수 있는 디클로로모나스(Dechloromonas) 속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연구진은 2019년부터 최근까지 폐수처리 시설(평택 통복 하수처리장)의 환경과 유사한...2025-03-27 14:29: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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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전력시장...독점보다 경쟁체제 도입해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전력수요처에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분산형 시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상공

KCC그룹, 산불 피해복구 위해 3억5000만원 기부

KCC그룹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KCC는 2억원, KCC글라스는 1억원 그리고 KCC실리콘은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SKT, AI로 ESG 실현…'DO THE GOOD AI' 공개

SK텔레콤이 ESG 경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SKT는 ESG 경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27일 공개했다. SKT는 비전을 통해 AI와 ESG의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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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로 변한 산…"생태계 복원까지 100년 이상 걸릴 것"

이번 산불로 잿더미로 변한 산림이 원상태로 복귀되는데 100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영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은 31일 "올해

'초대형 산불' 4월에 또 발생할 수 있다?…안심할 수 없는 이유

경상권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가 커진 직접적인 원인으로 '건조한 대기'와 '강풍'이 지목된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 준비가 이뤄지는 시기인데다 4월 4일

산에 불났는데 고깃배가 전소..."불씨 2㎞까지 날아갔다"

이번 산불로 75명의 사상자를 비롯해 역대급 피해가 발생한 데는 건조한 대기와 미흡한 초동대처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

강진에 폭삭 무너진 미얀마…아비규환 상황에 맨손구조 불사

규모 7.7 지진이 강타한 미얀마 중부는 모든 것이 무너져 그야마로 아비규환 상태다. 매몰된 사람들을 구조할 수 있는 장비가 턱없이 부족해 구조인력

산청 산불 10일만에 '꺼졌다'...213시간 34분 걸려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13시간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

"산림청이 산불 키웠다"...전문가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경상권의 산불 피해를 키운 원인은 산림청의 미흡한 산불 진화 체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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