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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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석연료 전력비중 사상 처음으로 50% 밑으로 '뚝'
태양광 발전에 힘입어 국내 화석연료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 이하로 떨어졌다.글로벌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가 2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올 4월 한국의 전력 생산에서 화석연료 비중이 49.5%(21.8TWh)로 나타났다. 월 생산량이 사상 처음으로 절...2025-07-02 09:11: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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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지식재산권 확대 박차...R&D 경쟁력 강화한다
KGC인삼공사가 지식재산권(IP) 확대전략으로 TRM(Technology RoadMap) 경영 체계를 다지고 있다.2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까지 등록한 특허는 직전 5개년(2015~2019년) 대비 약 1.8배 증가했다. KGC인삼공사가 ...2025-07-02 07: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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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영향평가 제도 시행 3년..."사각지대 개선해야"
'기후변화영향평가'가 시행 3년차에 접어들지만 평가범위가 제한적이고 권고수준에 머무르면서 실효성이 없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기후솔루션이 국회 이학영, 박정, 이소영, 이용우 의원과 함께 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 '기후변화영...2025-07-01 12:00: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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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이 20cm 휘어진다고?...철구조물은 폭염에 약해
폭염으로 프랑스 파리의 상징물인 에펠탑이 약 20㎝가량 휘어질 수 있다.30일(현지시간)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에펠탑은 철골 구조물로, 철강은 열에 매우 민감하다. 이로 인해 하루 동안에도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여러 각도에서 다소 휘어지게 된다. 겨울엔 여름과 ...2025-07-01 11: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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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러브버그' 올해 더 극성...새까만 무리에 시민들 '식겁'
장마철만 되면 등장하는 불청객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때문에 온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다. 러브버그는 도심 주택가, 산림 등을 가리지 않고 떼로 나타나 야외활동을 방해하고 있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병을 옮기지 않는다. 오히려 유기물 분해와 진드기 퇴치 등...2025-07-01 10:13: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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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앞뒤에서 태양빛 흡수한다...'양면수광 태양전지' 개발
국내 연구진이 앞뒤로 태양광을 받을 수 있는 양면 태양전지를 개발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환경연구부(융합전공 겸직) 김대환·성시준 연구팀은 구리(Cu), 인듐(In), 셀레늄(Se)으로 만든 CuInSe2 박막 태양전지를 투명한 전극 기판...2025-07-01 09:24: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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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ESG 리포트 2024' 발간..."협력사도 탄소관리"
LG에너지솔루션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리포트에는 △탄소 네거티브 전략 △협력회사 탄소발자국 산정 가이드라인 수립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참여 등 LG에...2025-06-30 17:05: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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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코프3 배출량 억제 어려워"...공급망 배출량 1년새 22% 증가
인공지능(AI)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구글의 탄소배출량이 전년 대비 11%, 2019년 이후 51% 증가했다.구글은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력소비량이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고 '제10차 연례 환경보고서'를 통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AI 운영에 필수적...2025-06-30 16:45: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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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럽 온수기업 OSO '100% 인수'
LG전자가 온수 솔루션을 확보하며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분야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한다.LG전자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2025-06-30 16: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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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 관측 이래 '최고치'
지난해 한반도 이산화탄소 배경농도가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30일 발간한 '2024 지구대기감시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는 안면도에서 430.7ppm, 고산과 울릉도에서 각각 429.0ppm, 428.0ppm...2025-06-30 15:28: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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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 일성..."AI 기본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으로 임명된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이 "국민 모두가 AI를 부담없이 손쉽게 그리고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기본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류 2차관은 30일 취임사에서 "AI...2025-06-30 15:08: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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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시연습지·경포호, 7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환경부가 7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위치한 '강릉 가시연습지·경포호'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강릉 가시연습지·경포호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가시연 서식지를 비롯해 경포호, 경포해변 등 수려한 경관 자원과 오죽헌...2025-06-30 13:07: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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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화성 사업장에 PPA 재생에너지 첫 도입

기아가 국내 사업장 중 처음으로 오토랜드화성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재생에너지 전력은 지난 2월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한

탄소중립 핵심목표 미루더니...英 HSBC도 '넷제로연합' 탈퇴

영국계 글로벌 금융사 HSBC가 은행권의 기후목표 연합체인 '넷제로은행연합(NZBA)'에서 탈퇴한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대형은행들의 잇

[친환경 기업] 샴푸바의 시작 '러쉬'..."환경파괴해 수확한 원료 안쓰죠"

"러쉬의 모든 활동은 브랜드가 옳다고 믿는 가치를 실천하는 과정이다."러쉬코리아의 박원정 윤리이사(에틱스 디렉터)의 말이다. 에틱스 디렉터는 세

"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현대백화점이 중고패션 보상프로그램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지고 있는 의류를 되팔면 해당 상품 중고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

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Tra Vinh)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

KCC글라스 '2024-25 ESG보고서' 발간...KPI와 연계

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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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재 투기로 식수·바다 몽땅 오염...한전 석탄발전소에 필리핀 지역민 '분통'

한국전력공사가 필리핀에서 운영하는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호흡기 질환과 어획량 감소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기후

기후변화로 커지는 작물...당 함량 높지만 영양소는 부족해져

기후변화로 이산화탄소가 높으면 작물이 크게 자라면서 당함량은 높아지지만 영양성분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농

울릉도에 200㎜ '물폭탄'...도로 곳곳에 낙석 피해

간밤에 울릉도에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낙석, 둑 붕괴 등 피해가 났다.14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경북 울릉에 많은 비가 내렸다. 13

129명 숨진 美텍사스 홍수지역에 또 폭우...추가 침수 우려

이달초 대홍수로 129명이 목숨을 잃은 미국 텍사스 중부지역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지난번 폭우로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수색도 전면

[날씨] 열대 수증기가 몰려온다...이번주 내내 '강한 비'

열대 수증기를 품은 거대한 저기압이 한반도로 몰려오고 있어 곳곳에 '물폭탄'이 예상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을 층층이 덮고 있던 고

또 물에 잠긴 파키스탄...폭우에 빙하 녹은 물까지 덮쳤다

몬순(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이상고온으로 빙하까지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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