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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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 산호...유례없는 해양 열파에 사실상 '멸종단계'
미국 플로리다의 산호초가 기후변화로 사실상 멸종단계에 이르렀다.24일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시카고의 셰드수족관 연구팀은 플로리다주 해안에 서식하는 엘크혼산호와 사슴뿔산호가 기능적 멸종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기능적 멸종이란 개체수가 너무 적어 자연번식이 불가능...2025-10-24 14:07: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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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흐리고 포근한 주말...27일 추위 몰려온다
이번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에 포근한 기온을 보이겠지만, 일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한파에 준하는 추위가 닥친다.토요일인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 낮 최고기온은 16∼23℃로 평년 ...2025-10-24 09:27: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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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해양플라스틱 재활용 용기 도입...글로벌 뷰티업계 최초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글로벌 뷰티업계 최초로 '오션 플라스틱 방지 인증(Prevented Ocean Plastic™, 이하 POP)' 용기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혔다.POP는 인도네시아 해안 50km 이내 오염 취약 ...2025-10-23 18:43: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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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U에 "기후규제 철회해라" 압박...LNG 더 많이 팔려고?
미국과 카타르가 유럽연합(EU)의 기후규제를 비난하며 철회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늘리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22일(현지시간)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은 EU에게 "지속가능성 실사지...2025-10-23 18:07: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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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석탄 사용비중 감소세?...전력수요 늘어 사용량은 '사상 최고치'
올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재생에너지가 석탄 발전량을 추월했지만 지난해 전세계 석탄 사용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증가시키고 말았다.국제기후단체 '체제전환연구소(Systems Change Lab)'가 22일(현지시간) 발간한 '2025 기후행동 현...2025-10-23 16:03: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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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사기' 라는데...올 상반기 美 기후재해 피해액 '145조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후변화를 '사기극'이라고 몰아치고 있지만 올 상반기 미국이 기상재해로 입은 피해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22일(현지시간) 비영리 기후단체 '클라이밋 센트럴'은 올 상반기 LA산불을 포함한 14건의 기상재해로 인해 미국이 ...2025-10-23 12:09: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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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로 흡수된 미세플라스틱, 자녀 면역체계 교란시킨다
모유를 통해 전달된 미세플라스틱이 자녀의 면역체계까지 교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다용 박사 연구팀은 컵, 포장지, 비닐봉지 등에 흔히 쓰이는 폴리에틸렌(PE)을 미세플라스틱 형태로 임신한 생쥐에 먹이자 미세플라스틱이 모유를 통해 새끼의 체내로 이동...2025-10-23 11:35: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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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자체 AI플랫폼 전사 도입..."AI 전환 속도낸다"
대상그룹이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전사에 도입하며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AI 중심 전환(AX)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룹 차원의 AI 도입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대전환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대상...2025-10-23 10:56: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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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강풍까지...10월에 '악천후' 시달리는 호주
심각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호주에 시속 130km에 달하는 강풍까지 불어닥쳤다.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퀸즐랜드주 버즈빌의 낮 최고기온은 46.1℃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1995년 10월 31일 기록한 45.1°C를 뛰어넘은 수준이다. 뉴사우...2025-10-23 10:37: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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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역에서 다리로 노젓는 새로운 요각류 2종 발견
독도 해역에서 신종 요각류 2종이 발견됐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 9월초 독도 주변 암초(가재바위, 해녀바위, 독립문바위 등)와 모래 퇴적물에서 이번 신종을 확인해 국제 학계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게나 새우와 같은 갑각강(절지동물문)의 한 분류군으로 ...2025-10-23 09:31: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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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 '쉬리'가 산다...복원 20년만에 어종 8배 증가
서울시 한복판을 가로질러 흐르는 청계천에 현재 32종에 달하는 물고기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중앙과학관은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서울시설공단과 공동으로 실시한 담수어류 학술조사에서 청계천에 총 32종 1품종의 어류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2025-10-23 09:29: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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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미세플라스틱 흡입하면 '폐조직 손상' 유발
스티로폼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유입되면 폐를 손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규홍·우종환 박사와 전북대 김범석 교수 공동 연구팀은 스티로폼 용기의 소재인 폴리스타이렌(PS) 미세플라스틱이 고농도로 호흡기에 노출되면 폐 손상을 ...2025-10-22 14:08: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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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사회' 지표 투자전략 반영했더니 지수 수익률 상회"

투자전략에 ESG 세부지표를 반영하면 시장대비 높은 장기수익률과 안정적인 위험관리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

'몸짱 소방관' 2026년 달력 만든다...'우리동네GS'에서 사전예약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26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이 나온다.몸짱 소방관 달력의 정식명칭은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으로, 서울시 소방재난본

SK이노, 에이트린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전과정평가(LCA) 무상 지원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 '에이트린'의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대한 전과정평가(LCA)를 무상 지원한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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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지구허파' 옛말?...14만건 산불로 '탄소배출원'으로 전락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지난해 산림벌채보다 산불로 인해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연합(EU) 공동연구

韓선박 무더기 운항제한 직면하나?..."탄소감축 못하면 국제규제"

한국 해운업계가 탄소배출을 줄이지 못해 일부 선박이 운항제한이나 벌금을 맞을 위기에 직면했다.기후솔루션은 5일 전세계 100대 해운사의 온실가스

화석연료 못버리는 국가들..."파리협약 1.5℃ 목표달성 불가능"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를 1.5℃ 이내로 억제하기로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

[뷰펠] 에너지 저장하는 '모래 배터리' 개발...베트남 스타트업의 도전

뉴스트리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에 선정된 기업을 차례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뷰티풀펠로우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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