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이 정도일 줄이야?...매일 미세플라스틱 6만8000개 '꿀꺽'
한 사람이 매일 6만8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집안이나 차에서 흡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8일(현지시간) 나디아 야코벤코 툴루즈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여러 아파트 실내와 자동차 내 공기를 측정한 결과 아파트 실내는 1m³당 평균 528개, 자동...2025-08-29 13:39:21 [김나윤]

thumbimg

해상풍력 확대 필요하지만..."인권·환경 보호장치도 마련해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인권과 환경을 두루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29일 국회 기후위기탈탄소경제포럼과 녹색전환연구소 주최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상풍력 보급과 인권·환경 리스크 제도적 해법 모색' 토론...2025-08-29 11:12:17 [김나윤]

thumbimg

KCC·효성중공업 건설PU '콘크리트 탄산화' 억제해 건물 부식 예방한다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효성중공업 건설PU와 손잡고 콘크리트 건축물의 탄산화를 억제해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융복합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콘크리트는 최초 수소이온농도지수(이하 pH)가 12~13인 강알칼리성으로, 건축물의 철근을 부식으로부터 보호하는...2025-08-29 10:17:29 [김나윤]

thumbimg

'톨루엔·자일렌' 화학물질...규제대상 아니라고 배출하다 '딱' 걸렸다
경기도의 일부 산업시설에서 미규제 오염물질을 계속해서 배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경기 북부 산업시설 5종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톨루엔·자일렌 등 현재 법적 규제가 없는 오염물질이 반복 ...2025-08-29 10:05:24 [김나윤]

thumbimg

'시베리아 흙탕물' 확산..."원인은 기후변화로 약해진 해류"
기후변화로 북극해 해류 흐름이 변하면서 시베리아 흙탕물이 수백km 밖까지 퍼지고 있다.극지연구소는 전미해·정진영·양은진 박사 연구팀이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육상 기원 물질의 유입이 대폭 늘어난 현상을 포착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베리아에서 북...2025-08-29 09:40:02 [김나윤]

thumbimg

[주말날씨] 35℃ 한증막 더위...소나기 오지만 '역부족'
폭염 속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현재 한반도는 고기압 영향권 안에 있으며 특히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북태평양고기압에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겠다. 백두대간 동쪽은 바람이 산을 넘으며 달궈지는 영향으로 더욱 덥겠다. 토요일인 30일은 전국 대...2025-08-29 09:32:41 [김나윤]

thumbimg

HD현대오일뱅크, 폐수 처리비 450억 아끼려다 1761억 과징금 '철퇴'
환경부가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페놀이 함유된 폐수를 불법적으로 배출한 HD현대오일뱅크에 대해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범죄단속법) 제12조에 따른 과징금 1761억원을 28일 부과했다.페놀(phenol)은 하이드록시 벤젠에 해당하는 방향족...2025-08-28 16:56:33 [김나윤]

thumbimg

바다의 포식자 '상어의 위기'...이빨이 사라질 수 있다
해양 산성화로 인해 상어의 이빨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하인리히 하이네대학 막시밀리안 바움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산성화되는 바다가 상어 이빨을 빠르게 손상시켜 종국에는 이빨을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어에 이빨이 없...2025-08-28 16:08:18 [김나윤]

thumbimg

산림벌채로 20년간 열대지방 50만명이 사망...왜?
지난 20년간 벌채 등 토지개간으로 국지적 기온이 상승하면서 열대지방에서 50만명이 사망했다고 연구결과가 나왔다. 숲이 사라지면서 기온이 오르고 산불이 늘어나 연간 2만8330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얘기다.27일(현지시간) 브라질·가나·영국 ...2025-08-28 13:56:28 [김나윤]

thumbimg

농심 '케데헌' 컵라면 1000세트 온라인 한정판매
농심이 자사 농심몰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컵라면과 똑같은 디자인의 제품을 1000세트 한정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컵라면은 '케데헌'에서 주인공 루미(RUMI)와 미라(MIRA), 조이(ZOEY)가 먹던 것으로, 이 넷플릭스 영화가 세계적인 인기를...2025-08-28 11:56:39 [김나윤]

thumbimg

부품결함 우려 '오르테·소베맘' 젖병세척기 전량 리콜
내부 부품이 파손돼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오르테·소베맘 젖병세척기 2종이 28일부터 전량 자발적 리콜이 실시된다. 리콜 대상은 총 3만403개 판매 제품 전량이다.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각 사업자의 공식 홈페이...2025-08-28 11:46:37 [김나윤]

thumbimg

'아이오닉5'가 18개월 쌍둥이 생명 구했다...美서 화제
미국에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에 타고 있던 18개월 쌍둥이 아기들이 후방 추돌사고에도 큰 부상없이 멀쩡해 화제다.27일(현지시간) 셰인 배럿은 최근 본인이 겪은 교통사고 경험을 소셜서비스(SNS)에 공유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사고로 인해 후면부가 파손된 ...2025-08-28 10:33:33 [김나윤]

Video

+

ESG

+

[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기후/환경

+

"2035년 NDC 61.2% 정해야...산업 경쟁력 강화할 기회"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61.2%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국회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성명을 통해 "20

환경부 '낙동강 녹조' 독성조사 착수...공기중 조류독소도 조사

환경부가 환경단체와 함께 낙동강 녹조 조사에 착수한다.환경부는 15일 오후부터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

국립공원 개구리 산란시기 18일 빨라졌다...기후변화 뚜렷한 징후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기후변화로 산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림과 무인도서에서 장기간 생

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

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

단비에 강릉 저수율 16.3%로 상승...아직 '가뭄의 끝' 아니다

이틀간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하지만 가뭄이 해갈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15일 강릉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