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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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NG 좌초자산 규모 12조...LNG 확장은 국정과제와 정면 충돌"
수요가 줄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설비를 계속 확충하게 되면 이로 인해 떠안아야 할 좌초자산이 12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천명한 상황인데 공기업은 LNG터미널 확장을 강행하는 것은...2025-08-20 09:41: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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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북유럽도 옛말...7월 30°C 최장기간 폭염 시달려
추운 날씨의 대명사로 불리는 북유럽 지역이 올여름 이례적인 폭염에 시달렸다.18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지구온난화로 북극을 비롯한 북위도 지역이 폭염에 취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몇 년 전부터 스페인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남유럽에 나타난 폭염에 이어, 올해는 ...2025-08-19 18:39: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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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종이팩·멸균팩 재활용한 백판지 '포장지로 사용'
남양유업이 멸균팩을 재활용해서 만든 포장지를 사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앙유업은 지난 5월 천안시, 제지업체 등 8개 기관∙업체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관내 아파트와 30여개 ...2025-08-19 18:02: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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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열차에 7명 치여 2명 사망...또다시 '안전사고'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달아 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19일 오전 10시 52분경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철로...2025-08-19 16:04: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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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터리 발화'?...동두천 아파트서 화재로 6명 부상
19일 오전 5시 17분경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의 한 아파트에서 배터리 발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6명이 부상을 입었다.아파트 1층서 난 화재는 약 25분만에 꺼졌지만, 불이 집안을 모두 태우고 연기가 아파트 전체로 퍼져 40여명이 아파트에서 대피했다. 이 가...2025-08-19 16:03: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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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말라리아 경보'...양구서 원충 감염 모기 발견
국내에서 말라리아 감염 모기가 발견되면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떨어졌다.질병관리청은 최근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에서 올해 처음으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돼 19일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지난 6월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2025-08-19 12:06: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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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포기 7000원?...폭염과 폭우 반복된 이상기후탓
폭염과 폭우가 반복적으로 교차하는 이상기후탓에 배추 가격이 1.5배 뛰면서 현재 1포기 7000원까지 치솟았다.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7062원으로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9.3% 상승했다. 이는 평년보다 11% 높은 수준...2025-08-19 11:57: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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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반도 '첫 태풍' 오나... 태풍 '링링' 북상중
태풍으로 발달할 수도 있는 열대저압부가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다.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진 중인 제28호 열대저압부는 20일 제12호 태풍 '링링'으로 발달한다는 전망이다.태풍 링링은 오는 21일 북위 30도 부근까지 올라오겠고 22일쯤 제주 남쪽 해상에서 열대...2025-08-19 11:23: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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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 도입..."일회용품 월 5만개 감축"
경기도가 오는 20일부터 도내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품 감량에 나선다.사업 대상 7곳은 메가박스 미사강변· 시흥배곧점, 롯데시네마 안양·안산·센트럴락·안산고잔·광명아울렛점이다. 도는 다회용...2025-08-19 10:14: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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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가격 떨어질까...가을 서해 꽃게 어획량 "최대 40% 증가할 것"
올가을 서해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 7885톤에 비해 약 104~1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서해 저층의 냉수세력이 지난해보다 연안 및 남쪽으로 확장되면서 꽃게 어획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1~2월 황해난류의 서해 ...2025-08-19 10:06: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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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일줄 알고 샀는데 '짝퉁'...환급도 어려워 신고 꺼려
가품(짝퉁)인 줄 모르고 온라인 구매한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환급 절차가 복잡하다는 이유 등으로 신고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품인 줄 알고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문제의식이 낮았다.19일 한국소비자원은 공식사이트 대비 지나치게 낮은 가격, 가...2025-08-19 09:31: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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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불법 유통업체 '적발'
인증받지 않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이하 저감장치)를 불법 제조·유통한 업체들이 적발됐다.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전국 9개 업체와 관계자 16명을 검찰에 송치한다고 19일 밝혔다.적발된 불법 저감장치는 총 2만4000여개, 시가 33억원 ...2025-08-19 09:26: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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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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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NDC 61.2% 정해야...산업 경쟁력 강화할 기회"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61.2%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국회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성명을 통해 "20

환경부 '낙동강 녹조' 독성조사 착수...공기중 조류독소도 조사

환경부가 환경단체와 함께 낙동강 녹조 조사에 착수한다.환경부는 15일 오후부터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

국립공원 개구리 산란시기 18일 빨라졌다...기후변화 뚜렷한 징후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기후변화로 산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림과 무인도서에서 장기간 생

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

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

단비에 강릉 저수율 16.3%로 상승...아직 '가뭄의 끝' 아니다

이틀간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하지만 가뭄이 해갈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15일 강릉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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