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민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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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만 줄이는 온실가스 정책...'탄소고착' 현상 초래한다
▲ 영국의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지난 7일(현지시간) 중단됐다. (사진=RenewableUK) 영국 정부의 탈탄소화 정책이 오히려 새로운 기술혁신을 제한하고,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아메리칸대학교와...2025-05-14 10:11:5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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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도루묵 20만마리 바다로..."어미 도루묵으로 돌아오길"
▲ 강원도 양양군 남애항 인근에서 어린 도루묵이 방류되었다. (사진=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2월~4월까지 어린 도루묵 약 20만마리를 동해에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우리나라의 도루묵 어획량이 2016년 7462톤에서 2024년 4...2025-05-14 10:03:1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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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스페인서 항암제 3종 직판...유럽 5개국 판매망 완료
셀트리온이 스페인에서 항암제 3종을 직판하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 이어 스페인에서도 직판으로 전환하면서 유럽 주요 5개국의 판매망을 모두 직판체계로 구축하게 됐다.셀트리온은 기존 스페인 유통 파트너사인 컨파마...2025-05-14 09:49:1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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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후목표' 환영했던 오스트리아 입장 돌변...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2040 온실가스 90% 감축'을 가장 먼저 환영했던 오스트리아가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EU 권고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3월 출범한 오스트리아의 새 정부는 2040년까지 온실...2025-05-13 19:05:1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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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환경평가 A등급 기업은 2만2777개 중 2%에 그쳐
지난해 전세계 2만2700여개 기업 가운데 환경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기업은 2%에 불과했다.국제비영리기구 CDP(옛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지난해 2만2777개 기업에 대한 환경성과를 평가해 최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A등급을 받은 기업은 전체의 2%...2025-05-13 13:49:2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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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라늄 광산개발, 환경영향평가 2주로 단축...후폭풍 예고
▲ 美 유타 주 소재 벨벳-우드 프로젝트 (사진=안필드 에너지) 미국 내무부는 통상 1년씩 걸리는 환경영향평가를 2주 이내에 완료해 유타주의 우라늄 광산 개발을 신속히 허가하겠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혀, 날치기 평가에 대한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미국 유타주...2025-05-13 13:33:3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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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69.6% "탄소중립 경쟁력에 도움"...그러나 현실은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탄소중립 대응이 기업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투자리스크 때문에 선뜻 실행하기 어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가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상공회의소가 13일 국내 탄소배출...2025-05-13 12:00:0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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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와 BW도 자본으로 인정...정부 'ICT R&D 관리규정' 개정
(자료=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술(ICT)과 방송분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업의 연구개발(R&D) 참여문턱이 낮아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ICT R&D)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업 참여여건을...2025-05-13 12:0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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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기후평가 직원 400명 해고…美보고서 발간 종료?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기후평가(National Climate Assessment) 보고서 작성을 주도해온 과학자 및 연구자 약 400명을 해고했다. 이들은 지난 4월 28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직위를 해제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국가기후평가는 미국 내 기...2025-05-13 11:54:2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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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車 탄소배출 규제완화 확정…"전기차 전환 지연 우려"
▲유럽연합이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를 완화하는 개정안을 승인했다. (사진=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유럽의회는 8일(현지시간)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5년~2027년까지 3년 평균 배출량으로 규제를 완화하는...2025-05-12 17:26:1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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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 또 무너졌다…역대 두번째 더운 4월로 기록
▲ 역대 두번째로 더웠던 2025년 4월 (자료=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 올 4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1℃ 상승해 관측 사상 두번째로 더운 4월로 기록됐다.유럽연합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지난 7일(현...2025-05-12 16:10:4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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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미사일 발사예고에 미국발 韓여객기 3편 나리타 임시착륙
▲미국발 한국행 여객기 3편이 나리타에 임시 착륙한다. (사진=AP 연합뉴스) 러시아가 미사일 발사를 예보하면서 미국에서 한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3편이 12일 오후 5시쯤 일본 나리타 공항에 임시 착륙한다. 나리타 공항에 임시착륙하는 항...2025-05-12 15:55:4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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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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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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