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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고작 50km 이동...개인항공기 온실가스 50% 증가
최근 수년간 개인항공기 운항이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50% 증가했다는 분석이다.7일(현지시간) 스테판 괴슬링 스웨덴 린네우스대학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2019년~2023년까지 전세계 2만5000대 이상의 개인항공기가 운항한 약 1900만건의...2024-11-08 15:47: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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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똥 연료화 추진…2030년 자동차 110만대분 탄소감축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2030년까지 소똥(우분)을 활용한 고체연료 사용을 통해 자동차 110만대 분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로 했다.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8...2024-11-08 14:28: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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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신화 이을 수 있을까…크래프톤 기대작 '프로젝트 아크' 공개
▲크래프톤 신작 탑뷰 슈팅게임 '프로젝트 아크'(사진=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PUBG)로 전 세계 게이머들을 홀린 크래프톤 펍지스튜디오가 PUBG의 뒤를 이을 신작 지식재산(IP) '프로젝트 아크'의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크래프톤은 '프로젝트 아크'(이...2024-11-08 13:02:3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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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소 폐지지역 지원법안' 발의..."탈석탄 지원체계 마련해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질의하는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노동자의 일자리 전환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안'과 석탄...2024-11-08 12:50: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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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말라붙은 아마존 강...어린이 50만명 '위기' 직면
아마존의 가뭄으로 50만명에 달하는 어린이가 위험에 처해 있다.7일(현지시간) 유엔은 기후위기로 아마존 열대우림에 2년간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약 50만명의 어린이가 물과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했다.보고서는 가뭄으로 운송에...2024-11-08 12:47: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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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기후기금 필요액의 7% 불과..."이대로면 2.6~3.1℃ 상승"
(사진=유엔환경계획(UNEP) '적응 격차 보고서 2024' 표지 갈무리)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들을 위해 공여한 기후적응기금이 '1.5℃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금액의 10분의 1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간한 ...2024-11-08 11:20: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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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3Q 실적 '희비'…N은 '진격' K는 '주춤'
▲AI로 실적 엇갈린 네이버-카카오(사진=연합뉴스)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카카오가 AI 수익화 여부에 따라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네이버는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반면, 카카오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8일 네이버는 올해 3분...2024-11-08 11:10: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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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단풍 구경가기 좋겠네"...최고기온 21℃ '온화'
(연합뉴스) 오는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어떨까. 입동 때 찾아온 '반짝추위'가 오늘 8일 낮부터 물러나면서 주말 내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게다가 지난 입동 시기 급격히 내려간 기온으로 전국 단풍이 절정에 이른 터라 주말에는 단풍 구경하기...2024-11-08 10:05: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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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 국내 뷰티 업계 최초 '플라스틱 재생원료 100% 사용' 인증
▲재생원료 사용비율 100% 승인을 받은 아로마티카 제품들(사진=아로마티카) 국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재생원료 100% 사용을 승인받았다.아로마티카는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 제도'를 통해 국내 업계 최초로 재생원료 100%...2024-11-08 09:36: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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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단상] 나무들을 심을 땅이 필요해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날 것의 소설이다. 우리 시대의 초상을 생생하게 그린, 남도의 한(恨)을 문자 속에 담아내어 증언하는 비극적 서사를 읽으며 독자들은 고요히 전율하게 된다. 소설 속 화자의 감정이나 등장인물들의 고통에 공감한다면 그 슬픈 정서에 전이될지도 모른다. 그러니 책을...2024-11-08 08:30:02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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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앞두고 주목해야 하는 2가지는?...'탄소시장'과 'LNG'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전시돼 있는 COP29 간판 (사진=AP/연합뉴스) 오는 11월 11~22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를 목전에 두고 한국에 주어진 과제는 '탄소시장 대응'과 '탈(脫) LNG'라는 분석이...2024-11-07 17:46: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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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록 또 깨지나?...2024년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듯
2024년이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기정사실이 됐다.7일(현지시간)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2024년이 산업혁명 이전보다 1.5도 이상 더운 첫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다.연구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의 지구 기온은 18...2024-11-07 17:45: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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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보험 늘리는 국내 손보사들...기후위험 대응력 높이려면?

글로벌 주요 보험사들은 화석연료 배제를 선언하고 있지만 국내 석탄 보험은 1년 사이에 82%가 늘어날 정도로 기후위기에 둔감하다는 지적이다. 이승준

네이버·국립생태원, 생물다양성 보호 나선다

네이버와 국립생태원이 13일 생물다양성 대응 및 생태계 보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네이버 본사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국립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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