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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속눈썹 연장하겠나?...금지물질 사용한 미용접착제 '적발'
사용금지된 유해물질이 검출된 미용접착제를 비롯해 납성분이 검출된 문신용염료 그리고 '가습기용 아로마오일'이라고 불법광고한 생활화학제품들이 무더기로 덜미가 잡혀 판매금지 조치됐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 유통된 2만1121개 생활화학제품...2023-03-30 15:03: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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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된 매머드로 만든 '미트볼'?...배양육이라서 가능
▲호주 배양육업체 보우(Vow)가 매머드 배양육으로 미트볼을 만들었다. (사진=Vow) 호주의 한 배양육업체가 멸종된 매머드의 살코기를 되살려 미트볼을 만드는데 성공했다.28일(현지시간) 호주 배양육업체 바우(Vow)는 매머드 배양육으로 만든 일명 '매머드 미...2023-03-29 14:37: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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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회 충전에 500㎞ 주행"…베일벗은 기아SUV 'EV9'
▲기아 'EV9'(사진=기아) 기아의 두번째 전기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29일 기아는 송호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EV9 실물 차량과 성능을 전세계에 공개했다. 송호성 사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2023-03-29 10:06:5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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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 62.6% '재활용 어려움'...소비자 87.3% "친환경 용기 구매의향"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 용기 중 절반 이상이 재활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화장품 용기의 재활용 등급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62.6%가 '재활용 어려움' 등급이라고 28일 밝혔다. 현행법상 화장품은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평...2023-03-28 12:13: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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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퇴출'...합성연료는 허용
유럽연합(EU)이 오는 2035년부터 휘발유·디젤 등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계획에 합의했다. 다만 독일의 요구를 반영해 합성연료(E-Fuel) 사용 내연기관차는 예외로 허용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EU 주재 각국 대사들은 2035...2023-03-28 10:57: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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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 폭염기간 사망률 3배 더 높다
정신질환, 특히 조현병 환자가 폭염에 훨씬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마이클 조셉 리(Michael Joseph Lee)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폭염과 관련한 사망자 약 8000명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현병 환자들...2023-03-27 14:37: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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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값도 오른다...교촌치킨, 최대 3000원 인상
▲교촌치킨은 4월 3일부터 치킨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 (사진=교촌 홈페이지 캡처) 교촌치킨 가격이 최대 3000원까지 인상된다.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4월 3일부터 품목별로 500원에서 최대 3000원까지 가격을 올리겠다고 24일 밝혔다. ...2023-03-24 15:06: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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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넣었다가 실명하거나 사망...어떤 제품이길래?
▲인도 제약사의 인공눈물 제품에 들어있던 녹농균(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 특정 제약사의 인공눈물을 사용했다가 시력을 잃고 심지어 숨지는 사례까지 발생했다.21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인도 제약사 '글로벌 파마 헬스케어'의 인공눈물...2023-03-23 14:02: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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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플라스틱 포장쓰레기' 80% 늘었다...배달음식탓?
지난 11년동안 우리나라에서 배출된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이 2.5배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에서 배출된 플라스틱 포장재 폐기물의 양이 이전에 비해 8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배달음식과 택배가 증가한데 따른 결과다. 22일...2023-03-22 11:36:5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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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끝판왕?...차량 폐자재로 드레스 만든 제레미 스캇
▲'2023 리스타일 컬렉션'에 전시될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제레미 스캇 (사진=현대자동차) 차량에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와 자동차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이 화려한 드레스로 재탄생했다.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디다스의 게스트 디자이너로 유명한 ...2023-03-22 10:02: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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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 태어나면 10년도 더 산다"…수명도 빈부격차?
▲신생아 수명이 태어나 자란 곳의 경제력에 따라 달라진다. (사진=연합뉴스) 부유한 지역에서 태어나면 대체로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29개 보건 싱크탱크 연합체인 '헬스이퀄스'가 통계당국 자료를 토대로 영국 650개 선거구의 기대수...2023-03-21 17:00:0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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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中전기차 시장 뛰어든다..."재도약 계기 삼을 것"
▲준중형 전기자동차 수퍼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 EV5' (사진=기아) 기아가 올해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중국은 전세계 전기자동차 시장 가운데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는 곳으로, 전기차 시장의 성공을 판가름할 수 있는 주요 수요처로 떠오르고...2023-03-21 14:26:3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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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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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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