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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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1443㎞ 송유관 건설..."생태계 파괴와 기후위기 악화"
동아프리카에 건설중인 송유관으로 인해 아프리카의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파괴될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국제 비영리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 HRW)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화석연료 기...2023-07-20 13:35: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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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폭염'에 석탄수입 90% 껑충...중국의 '쌍탄' 목표 흔들?
▲산시성 노천 탄광 (사진=연합뉴스) 역대 최악의 폭염을 겪는 중국은 올 상반기 석탄 수입이 90%나 급증해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차이롄서 등 현지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올 상반기 석탄 수입량은 2억2193만톤으로, 지난해...2023-07-19 14:56: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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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지는 인도...'타지마할' 45년만에 침수 위기
▲침수위기에 처한 인도의 타지마할 (사진=연합뉴스) 세계적인 문화유산 타지마할이 인도의 폭우로 잠길 위기에 처했다. 18일(현지시간) 인도 연방정부 산하 중앙수자원위원회(CWC)에 따르면 우기를 맞은 인도에 수일째 비가 내리면서 수도 뉴델리와 아그라,...2023-07-19 14:44: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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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는 지구...전염병 확산 부채질한다
기후변화와 산림벌채 등으로 동물과 인간의 서식지가 계속 겹치면서 동물성 병원균으로 인한 전염병 위협이 앞으로 더 많아질 전망이다. 진드기와 모기,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 병원성 매개체가 기후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서식지를 옮기거나 확장하고 있어, 질병도 변화...2023-07-19 12:00:5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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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태풍처럼 명칭을 붙이자?...WMO '시기상조'
▲극심한 폭염에 얼굴을 씻는 튀르키예 남성 (사진=연합뉴스) 매해 맹위를 떨치는 폭염에 태풍처럼 이름을 붙여주는 게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대표적 기상 웹사이트 '아이엘메테오'(iLMeteo)는...2023-07-19 11:29: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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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북극바다 어장지도'가 바뀌고 있다
▲북극해 주변 담수 유입량 변화를 고려한 식물 플랑크톤의 계절별 농도 변화량 (자료=극지연구소) 기후위기로 북극 바다에 유입되는 강물이 늘어나면서 어장지도가 바뀔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9일 극지연구소는 기후위기로 북극 주변 얼어붙은 땅이 녹아내리면서 ...2023-07-19 10:31: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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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 가격 치솟나?...남유럽 폭염에 작황 '빨간불'
올리브 가격이 올라갈 조짐이다. 올리브 주요 산지인 남유럽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으면서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국제올리브오일협의회(The International Olive Oil Council)는 올해 스페인의 올리브 생산량이 85만톤으로 ...2023-07-18 15:39:2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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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바다가 폭염 연장..."터보충전된 기후변화 때문"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연일 40℃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후과학자들은 폭염의 장기화에 대해 '터보충전된 기후변화'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참여과학자(Union of Concerned Scientists) 연합의 기후 및 에너지 프로그램 기후과...2023-07-18 13:42:5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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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50년만에 최고치...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17일 오후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 산사태 현장 (사진=연합뉴스)  단 며칠 사이에 폭포수처럼 쏟아진 장맛비는 예년의 강수량을 2배 넘기며 50년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주간(6월 25일~...2023-07-18 11:25:5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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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쏟아지는 빗줄기…원인은 '대기의 강'?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주민 (사진=연합뉴스) 전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최대 7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례없는 '물폭탄' 장마의 원인으로 '대기의 강' 현상이 지목되고 있다.17일 기상청과 중앙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전남북-충청-경북 지역 곳곳...2023-07-17 17:44: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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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500mm폭우에 사망자 속출 vs 군산 710mm인데 '0명'...무슨 차이?
▲폭우로 물에 잠긴 도로에서 물 빼는 공무원과 주민들 (사진=연합뉴스) 17일 현재까지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청주에서 폭우로 사망한 사람은 13명이지만 청주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린 군산에서 사망한 사람은 단 1명도 없어 대조를 이룬다. 중대본이 가동된 지난 9...2023-07-17 17:04: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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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곳곳 '극한기후'인데...석유기업들 "감산안해" 배짱
전세계가 폭염과 홍수 등 '극한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주요 화석연료 기업들은 일제히 감산 목표를 하향조정하거나 매각 등의 '꼼수'를 부린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몇 년동안 화석연료 기업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석유 및 가스 생...2023-07-17 15:00:2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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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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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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