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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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겨울' 사라진다...60년 후 벌어질 끔찍한 시나리오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금세기말 우리나라에서 겨울이 거의 사라지고 여름이 절반 이상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에서 제시한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와 지난해 산출한 남한 고해상도(1...2022-12-29 10:25: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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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해법이 인종차별?…유엔, 첨단기술 의존 경고
유엔 관계자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첨단기술 의존이 인종차별을 영속시킨다는 경고를 남겼다.27일(현지시간) 텐다이 아퀴메(Tendayi Achiume) 유엔 인종차별조사관은 영국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후 및 생태위기에 대응하는 첨단 자본주의 해결책에 ...2022-12-29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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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엔 빨간색·생선엔 녹색…먹거리에 딱지 붙였더니
식품에 '기후영향라벨'을 붙이자 소비자가 소고기·돼지고기 등 고탄소 식품 대신 생선·채소 등 저탄소 식품을 선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줄리아 울프슨(Julia Wolfson)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J...2022-12-28 16:54:28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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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도 '기후위기 시계' 설치...1.5도까지 남은 시간은?
▲부산에 설치된 '기후위기 시계'(사진=부산광역시기후환경국) 김해에 이어 부산에도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후위기 시계'가 설치됐다.'기후위기 시계'는 뉴욕 기후행동단체 '클라이밋 클락'(Climateclock.world)이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전세계...2022-12-28 09:43:4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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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온난화의 역설?…스발바르 순록 오히려 증가
▲스발바르 순록.(사진=Silje-Kristin Jensen/노르스크극지연구소) 지구온난화로 북극권에 서식하는 순록이 위기에 처했지만 스발바르 순록은 먹이를 바꾸면서 오히려 번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기후변화로 스발바르 순...2022-12-28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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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여의도 11배 밀원숲…집 나간 꿀벌 돌아올까
▲충남 밀원숲 조성지 전경 (사진=충청남도 홈페이지) 충청남도가 실종·폐사 등으로 급락한 꿀벌 개체수를 복원하기 위해 여의도 면적의 11.6배에 달하는 대규모 '밀원숲'을 조성했다.충청남도는 2018년부터 약 5년동안 3379만9000㎡의 밀원숲을...2022-12-27 18:21:07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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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잡아 먹는 '바다의 숲'…미역·다시마의 재발견
미역·다시마·톳 등 갈조류가 분비하는 특수한 점액 '후코이단'(Fucoidan)은 매년 약 5억5000만톤의 탄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인 7억4000만톤의 4분의 3에 달하는 양이다. 27일(현지시...2022-12-27 16:46:55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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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억 달러 지원한다더니…美, 기후지원금 '쥐꼬리'
▲지난 5월 인도 아삼주를 강타한 몬순 홍수.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확산되면서 이에 취약한 개도국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이 개발도상국에 약속한 기후지원금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다.2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2022-12-27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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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먹는 아메바' 국내 상륙…태국 다녀온 50대 사망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 국내감염 첫사례가 나왔다.질병관리청은 태국에서 4개월간 머물다 귀국한 후 뇌수막염 증상을 보여 응급이송된 환자에게서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환자...2022-12-26 13:19:31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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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극곰 절반으로 줄었다
▲캐나다 허드슨베이 지역의 북극곰 (사진=언스플래시) 지구온난화로 40년만에 캐나다 북극곰들의 개체수가 절반으로 줄었다.24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는 북극의 최남단에 위치한 캐나다 허드슨베이(Hudson Bay) 서부에서 북극곰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2022-12-26 11:55: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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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크리스마스의 악몽'…겨울폭풍에 35명 사망
▲겨울폭풍이 강타한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한 레스토랑 (사진=연합뉴스) 이례적인 겨울폭풍이 미국을 덮쳐 35명이 죽고 180만가구가 정전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26일(현지시간) 미 NBC방송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시작된 겨울폭풍으로 미 전역에서...2022-12-26 11:28:56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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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들 탄소중립은 '외면'...ESG과정 개설만 '급급'
▲고려대학교 및 경북대학교 (사진=각 학교 홈페이지) 하버드, 코넬, 스탠퍼드 등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들이 앞다퉈 캠퍼스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과 달리 국내 366개 대학 가운데 탄소중립을 선언한 곳은 고려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달랑 2곳에 그치고 있다.서울시 기후...2022-12-26 08:00:03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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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친환경 교실...남양유업, 올해 8개 초교에서 진행

남양유업은 올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은 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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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사기'라고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재집권하더라도 재생에너지 전환이 이미 본궤도에 올랐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기조가 후

[ESG커넥트포럼] 김익 회장 "탄소중립 실현하려면 전과정평가 필수"

김익 한국전과정평가학회 학회장 겸 스마트에코 대표는 "공급망 관리없이는 탄소중립을 이행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김익 학회장은 25일 뉴스트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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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력망 건설의 난항에 따른 전력 수급불균형을 해소하려면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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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커넥트포럼] 이유진 소장 "탄소중립 2.0 시대...한국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탄소중립 2.0 체제는 이미 시작됐고 우리가 피할 수 없는, 도달해야 할 미래"라며 "탄소중립 목표와 이행에 있어 에너지

[COP29] '1.3조달러' 진통끝 합의...구속력없어 이행여부는 '물음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2035년까지 신규 기후재원을 연간 1조3000억달러(약 1827조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가까스로 합의했다. 1조3000

'최악 스모그'에 파묻힌 인도 뉴델리..."기후변화로 대기질 더 악화"

인도 뉴델리가 학교까지 문을 닫을 정도로 최악의 스모그가 덮친 원인은 기후변화에서 기인된 것으로 분석됐다.22일 인도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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