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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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해수온 상승에 덜 춥다...때때로 '한파·폭설'
▲쌀쌀한 아침 날씨에 귀마개를 한 어린이들(사진=연합뉴스) 올겨울은 해수온 상승에 영향을 받아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추위가 덜하겠지만 때때로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찾아올 수 있겠다.24일 기상청이 발표한 '겨울철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 12월 기온은 평...2025-11-24 15:07:3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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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난리인데...2100년 '극한호우' 41% 더 강력
▲극한호우로 물바다가 된 베트남(사진=EPA 연합뉴스) 탄소배출이 계속 늘어나면 2100년에 '극한호우'가 41% 더 강력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미국 텍사스A&M대학교 핑 창 박사연구팀은 기존 기후모델보다 4배 더 촘촘한 간격으로 예측할 수 있는 'ME...2025-11-24 14:54: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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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간 기후데이터 시장 '세력확장'...정부 관련조직 축소탓
▲AI 이미지 미국 정부가 기후관련 예산과 조직을 대폭 축소하면서, 민간 기후데이터 기업들이 이를 빠르게 대체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글로벌 분석매체 모던 디플로머시(Modern Diplomacy)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가 최근 수년간 기후 ...2025-11-24 12:32:0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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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년 잠들었던 알래스카 미생물 '부활'…기후위기 '새 변수'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에서 4만년간 잠들어있던 미생물이 온난화로 인해 되살아나면서 기후위기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2일(현지시간) 미국 얼스닷컴은 알래스카 북부 영구동토층에서 채취한 코어샘플을 분석한 결과, 장기간 동결 상태였던 미생물 군집이...2025-11-24 11:46:24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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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화석연료에 산림벌채 종식 로드맵도 빠졌다
▲COP30 의장 안드레 코헤아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브라질 벨렝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최종 합의문에는 화석연료뿐만 아니라 산림벌채 종식에 대한 로드맵도 빠져있어, 핵심의제가 후퇴...2025-11-24 10:55:0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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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권' 24일부터 증권사에서 주식처럼 거래
24일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을 증권사에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지금까지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받은 기업들은 한국거래소를 통해 배출권을 직접 거래만 가능했다. 하지만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위탁거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범중개사로 선정된 NH투자증권을 ...2025-11-24 09:59:0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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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하루 늦게 나온 '합의문'...화석연료 빠진 '반쪽짜리'
▲22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COP30 회의장 전경 (사진=AFP연합뉴스)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최종 합의문에서 화석연료에 대한 언급이 빠져 '반쪽짜리'라는 지적을 받고있다.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COP30는 예정된 폐막일을 하루 넘...2025-11-23 11:04: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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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복구에 탄소시장 도입?…우크라 재건에 기후금융 활용 논의
▲전쟁으로 인해 폭격된 우크라이나의 건물 (출처=언스플래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재건 과정에 탄소시장과 기후금융을 결합하는 새로운 모델이 논의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Atlantic Council)은 보고서를 통해 전쟁으로 파...2025-11-21 17:44:14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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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산불 17시간만에 꺼졌다...산림 36ha '잿더미'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연합뉴스) 강원 인제군 기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만에 진화됐다.2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이 트자마자 소방헬기 29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한 결과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주불 진화를 모두 마쳤고, 이...2025-11-21 16:10:28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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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탄소시장, 글로벌 자본이 주목하는 새 투자 무대로 급부상
▲AI 이미지 아시아 탄소시장이 국가별 규칙이 제각각인 초기단계에서 벗어나 국제자본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투자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기후전문매체 카본펄스(Carbon Pulse)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탄소시장은 조각난 규칙과 기준...2025-11-21 16:02:54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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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CCUS는 검증안된 기술...성능·영향 모니터링해야"
▲독일 지오마르 헬름홀츠 해양연구센터 연구원이 해양 알칼리도를 높이는 장치 '메조코즘'에서 바닷물 샘플을 채취하는 모습. 이들은 알칼리도를 높여 탄소 흡수를 촉진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사진=지오마르 헬름홀츠 해양연구센터) 해양 탄소포집·저장(...2025-11-21 15:58: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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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美 5500개 유독시설 해안 침수로 위기 직면
▲미국의 대표적인 해안 지역 캘리포니아(사진=AP 연합뉴스) 2100년에 이르면 미국의 5500개 유독시설들이 해안 침수로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의 유독성 폐기물 저장소나 석유·가스 저장시설, 오염물질 처리시설 등 5500곳이 넘는 ...2025-11-21 15:51:33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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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사망사고에 사과…반복된 인명사고에 비판 잇따라

삼성중공업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공식 사과와 함께 사고 선박에 대한 전면 작업중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판을 바꾸자"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가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면서 신년 아젠다로 5대

이재용 삼성 회장이 귀국 1주일만에 달려간 곳

주식시장에서 '11만전자'를 회복한 22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회사의 주력사업인 반도체 생산현장으로 달려갔다.삼성전자는 이날 이재용 회장이 경

오리온 3세 경영 본격화...담서원 1년만에 부사장 승진

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장남 담서원씨가 입사 4년 5개월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승계에 본격 나서기 시작했다.오리온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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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쓰나미가 해저 지진 때문이 아니라 빙하 붕괴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22일(현지시간) 스페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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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에너지시스템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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