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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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메말라가는 美서부...1200년만에 '최악의 가뭄' 겪고 있다
미국 서부가 1200년만에 최악의 대가뭄을 겪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학(UCLA)과 미 항공우주국(NASA), 콜롬비아대학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몬태나에서 멕시코 북부에 이르는 지역과 태평양에서 로키산맥에 이르는 지역에 초점을 맞춰 나...2022-02-16 12:14: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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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처럼 얼굴 납작한 반려견 '열사병 위험 더 높다'
얼굴이 납작한 반려동물일수록 열사병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노팅엄트렌트대학과 리버풀대학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2013년~2018년 영국 수의사 진찰 데이터에 집계된 소형 반려견의 열사병 발병건수 149건 가운데 불독처럼 얼굴이 납작한 개들이 ...2022-02-15 17:25: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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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물개도 감소하니...남극의 섬이 풀로 뒤덮였다
▲남극 토착식물 중 하나인 남극개미자리.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오르면서 남극머리풀과 함께 빠르게 번성하고 있다. (사진=위키피디아) 지난 10년간 기온이 오르면서 남극생태계가 급격히 변화해, 남극 자생식물이 빠르게 번성하는 현상이 관찰됐다.남극 사우스오크니제도 ...2022-02-15 15:56: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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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기후공약 비교] 李 "탄소중립 2040" vs 尹 "탄소감축 재설계"
20대 대통령 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 대선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기후위기 대응공약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국가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전세계는 탄소중립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과정이고, ...2022-02-15 08:00:0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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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우림, 1월 한달간 서울 4분의3 면적 사라졌다
올 1월 한달간 파괴된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 면적이 430km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면적(605.2km2)의 약 4분의 3에 해당하는 크기다.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아마존 열대우림 위성관측 자료를 토대로 지난 11일(현지시간...2022-02-14 15:2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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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상승온도 1.5도까지 남은시간 '7년 5개월'...김해 '기후위기시계' 설치
▲김해시가 대형전광판으로 설치한 '기후위기시계' (사진=김해시) 경상남도 김해시가 시내 대형전광판에 지구의 온도상승 한계점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해시는 기후위기 시계 설치목적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량을 줄...2022-02-14 12:00: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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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주요 어종 20종, 2100년까지 25% 감소 예상
▲유럽 헤이크(대구류의 일종). 기후변화, 남획, 수은오염 등의 문제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될 것으로 우려되는 어종 중 하나다. (사진=UBC) 2100년까지 유럽 해양생물 20종 가운데 4분의 1 이상이 기후변화와 남획, 오염 등으로 줄어들 수 있다.7일(현지...2022-02-11 17:03: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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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몸살앓는 브라질...가뭄에 호수의 물고기 떼죽음
브라질 호수에서 20톤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이유가 '기후위기' 때문으로 밝혀졌다.1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 리오그란데두술주(Rio Grande de Sul)에 위치한 '라고아 두 파이스'(Lagoa do Peixe) 국립공원 내에 ...2022-02-10 12:29:34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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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안보위기"...美육군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트 어윈(Fort Irwin)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통신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미 육군 특전부대원 (사진=미 육군) 미 육군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절반으로 ...2022-02-09 14:04: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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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도 온전하지 않다...전세계 해안선 15.5%만 '멀쩡'
현재 전세계 해안선의 15.5%만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돼 있고, 나머지 해안선들은 인간활동으로 모두 훼손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퀸즐랜드대학 연구팀은 '인간발자국'(육지생태계 조사데이터)과 '누적 인간압력지수'(해양환경 조사데이터) 등의 위성데이터를...2022-02-08 16:22: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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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만든 재앙...'탄소저장고' 영구동토층이 녹고있다
▲북부 알래스카 툰드라의 영구동토층이 해빙돼 형성된 열카르스트 지형 (사진=지구물리학회) '탄소저장고'로 불리는 영구동토층의 해빙률이 지난 65년간 발생한 북극의 산불로 60% 증가하면서 기후위기를 더 가속화시키고 있다. 미국 윌리엄 앤 메리 버지니아...2022-02-05 09: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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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2100년까지 사라지는 농작물 8가지
기후위기로 2100년까지 8개 농작물이 사라질 것이라는 섬뜩한 예측이 나왔다. 그린피스가 3일 발간한 '기후위기 식량보고서:사라지는 것들'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을 억제하지 못하면 기후위기로 2100년까지 꿀과 사과, 커피, 감자, 쌀, 고추...2022-02-05 08:30:0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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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재명 정부의 ESG정책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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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남아 바다 덮친 '해양 열파'...호주 면적의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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