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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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홈런수가 증가한다?..."공기밀도 때문"
기후변화로 인해 야구경기에서 홈런이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7일(현지시간) 미국 다트머스대학 연구진은 2010년 이후 진행된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경기 10만건과 개별 홈런 타구 22만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재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는 홈런의 ...2023-04-10 12:38: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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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 주체로 나선 아이들...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위크' 개최
▲세이브더칠드런의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은 '기후위기 속에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7일~22일까지 '어셈블위크'(Earthemble Week)를 진행한다. (사진=세이브더칠드런) 기후위기 피해자가 아닌 주체로서 기후대응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동·...2023-04-07 17:24: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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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정신건강 갉아먹는다...청년세대 '불안·무력감' 높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청년들이 기후위기와 관련해 자신들이 마지막 세대가 될 수 있다는 불안과 무력감,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어 기후위기를 정신건강과 연관지어 바라봐야 한다는 지적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2023-04-07 15:32: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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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홍수 '기상이변' 속출하는데...美 지난해 온실가스 '급증'
지난해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급증해 폭염과 홍수 등 이상이변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5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대기중 이산화탄소(CO2), 메탄, 아산화질소 등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수치가 지난해 급증했다고 보고했다....2023-04-07 14:50: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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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0m씩 무너진다'...노르웨이서 남극빙상 붕괴단서 '포착'
남극 빙상이 하루 최대 600m씩 붕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뉴캐슬대학 크리스틴 배첼러(Christine Batchelor) 박사가 이끈 국제연구팀은 과거 마지막 빙하기 시절 노르웨이 빙상이 붕괴됐던 흔적을 분석한 결과, 남극 빙상이 하루 50...2023-04-06 17:44: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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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추모제' 되려나...주말엔 '꽃샘추위' 몰려온다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축제'. 대전 동구는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를 오는 7∼9일 개최한다. (사진=연합뉴스) 도무지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변화무상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올 3월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하면서 개나리와 벚꽃...2023-04-06 17:16:2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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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부가 더 위험해졌다...초강력 '토네이도' 빈도 더 증가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미시시피주 롤링포크 (사진=연합뉴스) 미국 중부에서 주로 발생하던 토네이도가 기후변화로 동쪽으로 이동하는 추세이고 세력도 더 강력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에서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캔자스, 네브래스카는 일명 '토네이도의 ...2023-04-06 08: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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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100m '뚝'...레이더도 못잡는 '청천난류'에 항공피해 속출
맑게 갠 하늘에서 급작스레 항공기에 들이닥치는 '청천난류' 발생 빈도가 늘고 있어 긴 항공기 탑승시간동안 안전벨트를 풀지 못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5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기질이 불안정해지면서 레이더...2023-04-05 14:44: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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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중동지역 50℃까지...폭염 사망률 60배 높아진다
지금 추세대로 지구 평균온도가 상승하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평균온도는 거의 50℃까지 상승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도 지금의 6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금세기말까지 지구온도를 2℃ 이하로 억제하면 폭염 사망률을 8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2023-04-05 14:04: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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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금지 10년인데 배출량 더 늘었다...프레온가스 '미스터리'
2010년 전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오존층 파괴의 주범 '프레온가스'. 하지만 지난 10년간 배출량이 되레 늘었는데, 원인은 무엇일까.영국 브리스톨대학교 루크 웨스턴 박사 연구팀이 2010년~2020년까지 전세계 기상관측소 14곳에서 CFC-112a, CF...2023-04-05 07:3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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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장고 '해안습지' 2100년에 90% 사라진다
▲2015년 촬영된 '그레이트 시페위셋 습지' (사진=MBL) 금세기말에 이르면 해수면 상승으로 전세계 해안 염습지의 90% 이상이 사라질 가능성이 제기됐다.미국 메사추세츠주 해양생물학연구소(MBL)는 매사추세츠주 팔머스에 있는 '그레이트 시페위셋 습지'(Gr...2023-04-04 11:42: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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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곰팡이에 사람이 첫 감염..."온난화로 돌연변이 등장"
▲자색꽃구름버섯에 의해 감염된 남성의 목을 CT촬영한 사진. 빨간 동그라미가 감염으로 인한 기관지성 낭종이다. (사진=의학균류학사례보고) 인간이 식물 병원성 곰팡이에 감염되는 최초의 사례가 보고됐다.2일(현지시간) 인도매체 다운투어스(DownToEarth) 등...2023-04-03 15:05:2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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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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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파로 지구촌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다.6일(현지시간) 유

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장마철을 틈타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

호주 2300km 산호군락지 '하얗게 변색'...해양폭염으로 역대급 피해

올초부터 이어진 해양폭염으로 호주 전역의 산호초가 백화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심각한 산호 감소가 확

"탄소 저장해드립니다"…노르웨이 'CCS' 사업에 33억불 투자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가 최근 북해 해저에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하는 '노던라이츠(Northern Lights)' 사업에 33억달러(약 4조5800억원)를 투입했다. 석유개

급류에 마을이 통째로 휩쓸려...히말라야 산간마을 '돌발홍수'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간마을에 갑자기 홍수가 발생했다.6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날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히말라야 인

'괴물폭우' 예보됐는데…'띠모양 비구름대'로 기상 예측불허

'괴물폭우'가 내린다던 예보와 달리 서울 도심에는 새벽에 잠깐 강한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 반면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북부와 강원 지역에는 시간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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