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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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도 뜨거워진다…"올여름 국내 해역 0.5~1℃ 높아진다"
▲현재 표층수온 평년편차 분포, 붉은색에 가까울수록 평년보다 수온이 높다(사진=국립수산과학원)  올여름 우리나라 바닷물 온도가 이상 고수온 현상으로 평년보다 0.5~1℃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30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올여름 국내 해역의 온도가...2023-05-30 10:46: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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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세대보다 6배 위험"...기후위기에 신음하는 아이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아이들이 기후위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유니세프(UNICEF)가 발간한 최신 보고서 '임계점을 넘어'(Over the tipping point)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기후 및 환경 위험이 증가함에 ...2023-05-26 16:01:4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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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북극...땅다람쥐 짝짓기까지 방해한다
기후변화가 북극 땅다람쥐의 번식주기에 영향을 미쳐 생태계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미국 알래스카대학교 페어뱅크스캠퍼스(University of Alaska Fairbanks) 연구진은 북극에 살고 있는 땅다람쥐에 대한 25년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2023-05-26 13:43:2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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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의 넷제로는 쓰레기"...꼼수 딱 걸린 美석유재벌
미국의 석유 대기업 셰브론(CHEVRON)의 탄소중립 계획이 엉망친창일 뿐만 아니라 '그린워싱'을 일삼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셰브론의 예상 탄소배출량은 364개 석탄화력발전소의 연간 배출량과 맞먹는다.기업감시 시민단체인 국제기업책임...2023-05-25 15:32:2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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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건강위기...기상이변은 많은 질병을 야기"
세계보건기구(WHO)가 '기후위기는 건강위기'라며, 각국 정부에 적극적인 기후대응을 촉구했다.24일(현지시간) WHO 주최로 열린 '기후행동에서 보건 공동체의 역할에 관한 회의' 참석자들은 이같은 내용을 공유하며 "각국 정부에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긴급한 ...2023-05-25 12:02: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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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올해 첫 녹조띠 관측...작년보다 한달 앞당겨져
▲24일 대구 함안보 상류 선착장에서 관측된 첫 녹조 (사진=대구환경운동연합) 낙동강에서 올해 첫 녹조가 관측됐다.대구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4일 대구 낙동강 합천창녕보(이하 합천보) 상류 우산리 어부선착장에서 선명한 녹조띠가 처음 목격됐다고 25일 밝혔다. 창...2023-05-25 10:08: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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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개 다국적 대기업, 산업 탄소배출량 60% 차지
전세계 157개 다국적 대기업(MNE)이 산업부문 이산화탄소의 60%를 배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세계은행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23일(현지시간) 발간하면서, 기후대응의 열쇠...2023-05-25 07:00: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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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엘니뇨의 서막'...때이른 폭염은 지구의 경고?
4~5월인데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폭염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 16일 강원도 강릉과 속초 기온이 각각 35.5℃, 34.4℃를 기록하며 관측 이래 5월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같은 날 서울도 31.2℃를 기록하며 한여름...2023-05-24 18:22:2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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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강해지는 태풍...괌 강타할 '마와르'도 수퍼태풍
기후변화로 태풍의 위력이 강해지면서 그 피해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현재 태평양의 휴양지 괌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태풍 '마와르'(MAWAR)는 중심 기압이 930헥토파스칼(hPa)로 매우 강력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 시속 180km에 달하는 바람과 함께 괌...2023-05-24 17:36: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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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식물플랑크톤 예상보다 3배 빨리 감소"...기후변화 영향은?
북극해 식물플랑크톤이 예상했던 것보다 3배 더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 과학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포항공과대학교 노경민 박사과정 학생과 국종성 교수 연구팀, 극지연구소 양은진 박사,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임형규 박사 등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은 오는...2023-05-24 11:10:4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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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 나무심기...생물다양성 회복에 오히려 독?
뉴스;트리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글로벌 언론인 협력체인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Covering Climate Now·CCNOW) 대한민국 2호 미디어 파트너로 등록된 언론사입니다. CCNOW는 미국 컬럼비아저널리즘리뷰와 더네이션이 주도...2023-05-24 07: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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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뭄끝 물폭탄에 '대홍수'...한반도 남쪽도 징후?
▲에밀리아-로마냐주 라벤나시의 마을 루고가 홍수에 잠긴 모습 (사진=연합뉴스) 강수량은 증가하는데 강수일수는 줄어드는 '물폭탄'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면서 폭우에 대한 피해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난 16~17일 이탈리아 북부...2023-05-23 18:14:4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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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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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틈타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

호주 2300km 산호군락지 '하얗게 변색'...해양폭염으로 역대급 피해

올초부터 이어진 해양폭염으로 호주 전역의 산호초가 백화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심각한 산호 감소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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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 노르웨이가 최근 북해 해저에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하는 '노던라이츠(Northern Lights)' 사업에 33억달러(약 4조5800억원)를 투입했다. 석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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