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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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예측보다 빨리 녹는다...새로 밝혀진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해수면 상승속도는 2배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바다가 맞닿아 있는 빙하 접지선은 따뜻한 바닷물이 깊숙히 침투하면서 더 빠르게 녹고 있다는 사실이 새로 확인됐기 때문이다.8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2023-05-09 13:09:2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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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는 봄철인데 '폭염'...호주는 가을인데 '한파'
▲눈보라가 치고 있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남부 나마지 국립공원(사진=연합뉴스) 동남아시아는 봄철인데 때아닌 '폭염'에 시달리는 반면 호주는 가을인데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8일(현지시간) 호주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호주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와 노던...2023-05-08 18:18: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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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 더러운 물밖에 없다"...개도국 저지대 여성질환 급증
해수면이 상승하고 역대급 이상기후가 닥치면서 방글라데시 등 저지대 개발도상국에서 여성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생업을 위해 하루종일 더러운 염수에 들어가 일하고, 염분 섞인 물을 식수로 마시기 때문이다.7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사트히라(S...2023-05-08 14:17:1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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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ESG금융'...탈탄소 외치며 화석연료 '돈줄' 역할
  'ESG금융'을 선언한 자산운용사들이 뒤로는 석유 및 가스 회사에 4170억달러(약 553조 7760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의 녹색금융 싱크탱크 카본트래커(Carbon Tracker)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2023-05-07 08:00: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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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냐 시기도 오른 온도, 엘니뇨 닥치면..." WMO의 섬뜩한 경고
▲페테리 탈라스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이 3년간 이어졌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그 반대 현상인 '엘니뇨'가 도래해 유래없는 기온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라...2023-05-04 11:36:2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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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책임지겠다"...독일 '손실과 피해' 기금에 3조원 출연
▲폐막연설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사진=연합뉴스) 독일이 기후변화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 보상기금으로 20억유로(약 3조원)를 출연한다.3일(현지시간)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 베를린에서 열린 '...2023-05-04 11:14: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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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걸림돌 아닌 디딤돌 되려면?...최태원 회장이 제시한 해법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국제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편익이 비용을 넘어서는 '골...2023-05-03 20:40:2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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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생명과 안전 위협"...COP28 의제로 등장한 '보건'
▲지난해 7월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피터스버그 기후대화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기후총회에서 처음으로 '보건'이 주요 의제로 선정돼 기후위기가 시민들의 복지에 끼치는 영향이 심층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2023-05-03 11:53: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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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센터 '美 클라이밋뉴트럴 기후인증' 국내서 발급한다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과 클라이밋뉴트럴 오스틴 휘트먼 CEO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기후변화센터)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는 글로벌 비영리 인증기관 클라이밋뉴트럴(Climate Neutral)과 기후중립 민간인증제도 국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2023-05-03 09:50: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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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꽃가루' 갈수록 증가...'콧물 줄줄' 알레르기 예방법은?
▲꽃가루 알레르기는 주로 소나무 등 풍매화 나무의 꽃가루에 의해 유발된다.(사진=언스플래쉬) 지구온난화로 인해 봄철 불청객 '꽃가루'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영국 의료자선단체 '알러지UK'(Allergy UK) 전문가들은 따뜻해지는 날씨가 식물의 성장...2023-05-03 08:02: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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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40% 냉해 피해...현실화한 기후위기 "법제도 보완해야"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 주최로 '기후적응 법제 강화 방향과 과제' 토론회가 열렸다. ©newstree 온실가스를 차단하는 일만큼 이미 진행된 기후위기로 빚어지는 재난들에 대해 '적...2023-05-02 16:42: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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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기후협약은 실패했다"...온실가스 더 늘어나 기후변화 부채질
현재 지구표면의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보다 1.15°C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세계기상기구(WMO)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실패했다"고 선언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 WMO 지...2023-05-02 16:10:1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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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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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300km 산호군락지 '하얗게 변색'...해양폭염으로 역대급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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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폭우' 예보됐는데…'띠모양 비구름대'로 기상 예측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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