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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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이 관리하는 아마존 탄소흡수량 2배..."원주민 권리보호 시급"
▲브라질 아마존의 원주민들. 이들은 남미 정부가 열대우림 훼손을 중단하기를 촉구하고 있다.(사진=Forest Declaration Platform) 열대우림을 보호하는 원주민들의 권리가 존중되지 않으면 파리기후협약의 목표는 실패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31일...2022-04-01 13:29: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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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말로만 '탄소중립'...세계 60대 은행, 화석연료에 5500조원 퍼줬다
지난 2021년 한해 전세계 상위 60개 은행이 화석연료 산업에 대출한 금액이 7420억달러(약 89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류의 생존이 달린 '탄소중립' 문제를 놓고도 아랑곳없이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30일(현지시간) 열대우림행동...2022-03-31 12:45: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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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환경 제노사이드" 규탄...푸틴의 환경범죄 3가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저지른 환경파괴로 우크라이나는 전쟁중인 현재 뿐 아니라 전쟁이 끝난 뒤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에 치명타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The Hill)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환경보호 및 천연자...2022-03-29 16:08:3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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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상원의원 금융권 향해 칼 뺐다..."탄소중립 늦을수록 손해"
캐나다 상원의원이 "현행 금융제도가 기후위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며 금융권을 손보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캐나다의 로사 갈베즈(Rosa Galvez) 상원의원은 은행과 크라운 기업(캐나다의 국영기업) 등 금융기업 임원들이 캐나다의 기후목표에 부합하는 기업운영을...2022-03-28 16:20:0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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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면적 2배' 남극 빙붕 며칠만에 무너졌다
▲붕괴한 남극 콩거빙붕을 촬영한 위성사진. 데이터에 따르면 빙붕은 빙산 C-38을 깨고 붕괴됐다. (사진=U.S. National Ice Center)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남극에서 서울면적의 2배에 달하는 거대 빙붕이 단 며칠만에 완전히 무너졌다.과...2022-03-28 15:03: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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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해안가 주택 덮치나?..."호주 해안 주택, 60년간 23조원 손실"
▲ 거센 파도에 깎여나간 해안에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호주 센트럴코스트 해안의 한 주택 (사진=연합뉴스) 호주 해안가 주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근 30% 넘게 급등했지만 앞으로 60년간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해 약 23조원(25...2022-03-28 14:43:49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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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우림 보존 위한 'NFT' 등장
▲네무스가 확보한 아마존 열대우림 토지규모에 대한 온라인 위성지도. 특정구획에 해당하는 NFT를 구매하면 수익금이 해당 구획의 보존사업에 할당된다. (사진=Nemus) 대체불가토큰(NFT) 거래를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 보존에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이 출시됐다....2022-03-28 11:43: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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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간과하면 기업 죽는다는데...韓 재계는 '강건너 불구경'
"기후변화 대응에 실패하면 전세계 GDP의 18%가 사라질 것."(세계경제포럼·WEF)"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제, 답하지 못하는 기업은 죽는다."(거시경제학자 담비사 모요)"우리가 투자하는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2022-03-25 16:10:02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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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만 잘 가꿔도 '지구온도 0.5℃ 이상 낮춘다'
산림이 탄소를 저장할 뿐만 아니라 지구 기온을 최소 0.5℃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4일(현지시간) 미국·콜롬비아 공동연구진은 숲이 단순히 탄소저장 기능을 넘어 에너지와 물을 변환하는 과정에서 대기를 최소 0.5℃ 더 차갑게 유지한다는 사...2022-03-25 14:42: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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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담치' 멸종하면 안되는 5가지 이유
뉴스;트리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글로벌 언론인 협력체인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Covering Climate Now:CCNOW) 대한민국 2호 미디어 파트너로 등록된 언론사입니다. CCNOW는 미국 컬럼비아저널리즘리뷰와 더네이션이 주도해 결성한 단...2022-03-25 08: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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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으로 매일 115명 숨져... UN "기후 조기경보 전세계로 확대"
▲세계기상기구(WMO) 유엔(UN)이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5년내 전세계 모든 시민이 '기후조기경보 시스템'의 도움을 받도록 보장하겠다고 선언했다.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 기상의 날' ...2022-03-24 13:51: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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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상나무 죽어가는데...기후변화 무감각한 우리사회"
기후위기를 미리 억제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만큼 기후변화로 인해 확정적으로 발생할 피해에 대한 '적응대책'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들이 쏟아지고 있다.국회기후변화포럼,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가 지난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2022-03-23 11:54: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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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4000억 규모 ESG 후순위채 발행

우리은행이 4000억 규모의 후순위채권(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ESG채권 형태로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 연 3.31%로 발

대한항공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도심숲 조성한다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환경에 기여하는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2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그린 스카이패스는 대한항

'삼천리 70년' 나눔과 봉사 실천..."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나눔상생을 실천하고 있다.20일 삼

네이버, 2024년 재생에너지 사용 통해 온실가스 9144톤 감축

네이버가 지난해 탄소배출량을 3만925톤(tCO2eq) 절감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가 9144톤에 달했다.네이버는 20일 발간한 '2024 통합보

사외이사 안건 찬성률 95.3%...상장사 이사회는 '거수기'로 전락?

사외이사 이사회 안건 찬성률이 95.3%에 달하는 등 올 상반기 국내 상장사들의 이사회 기능과 감사 독립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손기원의 ESG인사이드] 보여주기식 'ESG공시' 벗어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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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체감온도가 46℃...美 중부·동부 '지글지글' 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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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온난화' 지구평균보다 2배 빠르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해수면 상승, 해양열파, 극한강수로 몸살을 앓았던 아시아는 지구평균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잠잠한 대서양...6월말인데 허리케인 발생건수 'O'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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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투 사용금지 했더니...해안쓰레기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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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벽체 내려앉아...세계문화유산 무령왕릉 5호분 보존처리 시급

단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극한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주 무령왕릉 5호분이 장마철 등 강우량이 많은 시기에 토양에 수분이 증가하면서 벽체

지구 기온 4℃ 오르면...2100년 식량 생산량 절반으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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