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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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철거' 15년 숙원 이뤄지나...환경장관 "금강부터 재자연화"
▲4대강 재자연화 검토를 위해 금강의 보 현장을 살펴보는 김성환 장관(사진=연합뉴스) '4대강 보'를 놓고 15년째 이어오던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24일 금강 수계의 세종보와 백제보 그리고 금강 하굿둑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보...2025-07-24 16:58: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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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영화 'F1 더 무비' 개봉과 함께 서킷 위 스피드에 열광하는 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뮬러1(F1)은 탄소중립을 향한 질주도 이어가고 있다. F1은 2019년 '2030 넷제로' 목표를 선언한 이후 지난해까지 26%의 탄소배출을 감축했다고 23일(현지시간...2025-07-24 16:07:1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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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탄소 130억톤 흡수하는 균류...90%는 보호구역 밖 서식
식물 뿌리 안쪽과 땅속에 서식하는 균근균은 매년 130억톤의 탄소를 흡수하지만 90% 이상이 보호구역 밖에서 서식하고 있어 보호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제연구단체 지하네트워크보호협회(Spun)는 위성자료와 토양 샘플 28억건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2025-07-24 13:47:1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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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법재판소 "기후위기 대응 안하면 국제법 위반"
▲태평양 섬나라 키리바티 (사진=연합뉴스)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국제법 위반일 수 있다는 국제사법재판소(ICJ)의 판단이 나왔다.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나라가 선진국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의견도 냈다.ICJ는 23일(현지시간)...2025-07-24 10:02: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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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맹렬한 폭염 '지속'...한낮 36℃까지 치솟는다
▲찜통더위에 시달리는 서울 시민들(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4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6℃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경상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지만 이 소나기가 더위를 식히기는커녕 습도를 높여 불쾌지수만 올라가겠다.이날 ...2025-07-24 06:00: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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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은 시설인데 관리예산 '삭둑'...美 오하이오주 댐 '붕괴 위험'
▲지난 6일 미국 텍사스 홍수로 135명이 사망했다. (사진=Jim Vondruska / GETTY IMAGES NORTH AMERICA) 트럼프 정부가 댐 관리인력과 예산을 줄이면서 100년이 넘은 미국 오하이오주 댐들이 붕괴 위험에 처했다. 앞으로 30년동...2025-07-23 17:18:01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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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폭격 잔해 처리에서만 온실가스 9만톤 배출
▲폭격으로 수백만 톤의 잔해가 발생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남겨진 가자지구의 잔해를 처리하는데 9만톤 이상의 온실가스가 배출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포드와 에든버러대학 연구팀은 폭격으로 발생한 가자지구의 건물 잔해들을 처리하는데 약 9만톤 가량의...2025-07-23 16:25: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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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50℃ 넘는 폭염에 가뭄까지…물 아끼려고 임시공휴일 지정
▲50℃ 폭염에 시달리는 이란 주민들(사진=EPA 연합뉴스) 이란 당국이 50℃를 넘는 기록적인 폭염과 물 부족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물소비 제한령을 내렸다. 일부 지역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임시공휴일을 지정하기도 했다.이란 당국이 50℃ 넘는 폭염과 5...2025-07-23 16:20:2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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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국내 최초 10MW 해상풍력 국제인증 획득
▲국제 인증기간 UL로부터 형식인증을 취득한 두산에너빌리티 10MW 해상풍력발전기(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개발한 10메가와트(MW) 해상풍력발전기가 국제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형식인증을 취득했다...2025-07-23 10:29: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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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용해 탄소배출 없는 '그린 암모니아' 생산기술 개발
▲폐수 속 질산염을 암모니아로 환원시키는 광전기화학 시스템(사진=UNIST) 국내 연구진이 태양광 시스템을 활용해 폐수 속 오염물질을 고부가가치 에너지원인 암모니아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암모니아'를 만들고, 폐수...2025-07-23 09:51: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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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美 북동부 폭풍 '노이스터' 위력 17% 증가
▲2022년 1월 29일 미국 동부를 강타한 북동풍의 모습을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GOES-16 위성이 포착한 모습. 이 이미지에서 지상의 눈은 흰색으로, 낮은 구름은 옅은 노란색으로, 높은 구름은 연한 분홍색으로 표시돼있다. (사진=NOAA) 지구온...2025-07-22 16:33: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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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지켜야 vs 해변가 집을 지켜야...해수면 상승으로 '딜레마'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미국 곳곳의 해변이 조금씩 바다에 잠기고 있다. 이 과정에서 6세기 로마법에 뿌리를 둔 '공공신탁' 개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해변은 바닷물이 높아질수록 육지 쪽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형태를 유지한다. 하지만 해변가에 집을 지...2025-07-22 14:54:4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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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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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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