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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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부끄러움을 모르는 친일파 후손들
최재형 야권 대선후보자의 '친일파 발언' 논란을 바라보면 아연실색하게 된다. 최 후보자의 부친인 고 최병규 씨가 만주에서 일제가 만든 조직인 조선거류민단장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보도된 데다가 증조부의 친일파 논란까지 일자 최 후보자는 '그렇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부친도...2021-08-13 08:01:02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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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비대면에 변형된 일상...작은 '배려'가 필요한 때
비대면, 모두가 익숙해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변이 바이러스들이 출현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나 방역 당국과 언론은 주로 코로나19가 미치는 경제적 국제적 사회적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정작 소홀히 다뤄...2021-08-05 13:41:52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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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아동학대가 가정문제?...사회 인권문제다
연일 잇따르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다. 아동학대는 결코 아동 스스로의 힘으로 막거나 피할 수 없다. 대부분의 학대가 유아와 아동이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부모나 교사에 의해 저질러지고, 스스로 학대 상황을 피하거나 저항할 힘도 없기 때문이다. 2...2021-07-27 16:02:01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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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이재명發 기본소득...담론의 물꼬 틔웠다
'기본소득' 담론이 급진전되고 있다. 그간 포퓰리즘 정책 혹은 상상력에 불과한 이상이라는 비판론과 도입하기 이르다는 시기상조론의 양면공격을 받아온 기본소득이 구체화된 공약으로 등장한 것이다.22일 대권경선 예비후보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핵심공약인 기본소득의 세...2021-07-22 18:14:53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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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이재명 '공정성장' 화두를 던진 까닭
'공정성장'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등장했다.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 신조어를 처음 공식화했다. 그는 7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자신의 첫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공정성장'을 '제1공약'으로 표방하고 "공정성 확보로 성장의 토대를 재구축하는 전략"의 방...2021-07-20 17:04:10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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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여론조사, 신뢰하십니까?
바야흐로 여론조사의 계절이 왔다.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자의 지지율을 비교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연일 공개되고 있다. 각 정당이나 선거 캠프는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시민들 역시 적잖은 관심을 가진다. 그런데 여론조사 결과를 곧이곧대로 믿어도 되는 것일까?여론조사는 '...2021-07-16 14:12:12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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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기본소득' 포퓰리즘 공약인가
기본소득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다. 기본소득이 대통령 선거의 쟁점이 되고 있는 현상은 필요하고도 유익한 일이다. 이는 기본소득이 단지 주변적 담론에 머물지 않고 경우에 따라 정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본소득제는 매우 이상적이고 파격적인 가치를 담고 ...2021-07-05 15:07:51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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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쿠팡은 아직도 불타고 있다
지난 6월 17일 발생한 쿠팡의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가 엿새 만에 완전히 꺼졌다. 화재는 진압됐다. 하지만 쿠팡은 여전히 불타고 있다. 소비자의 마음에 불이 번져 세차게 타오르고 있다. 화재를 통해 드러난 쿠팡의 경영과 운영의 실상을 보고 그 빈곤한 기업가치에 적잖...2021-06-23 16:57:36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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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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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미래세대 위한 친환경 에너지교육 지원 확대

코오롱그룹이 미래세대의 친환경 에너지 교육지원에 적극 나선다. 코오롱은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의 '다함께 나눔프로젝트'에 참여

'신한은행' 지난해 ESG경영 관심도 1위...KB국민·하나은행 순

지난해 1금융권 은행 가운데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다.1일 데이터앤리서치

"AI시대 전력시장...독점보다 경쟁체제 도입해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전력수요처에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분산형 시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상공

KCC그룹, 산불 피해복구 위해 3억5000만원 기부

KCC그룹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KCC는 2억원, KCC글라스는 1억원 그리고 KCC실리콘은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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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4℃ 상승하면...전세계 인구 40% 빈곤해진다

지구 온도가 4℃ 상승하면 지구 인구의 40%가 빈곤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 기후위험대응연구소의 티모시

산불 커질만 했네…3월 한반도 기온·풍속 모두 이례적

의성, 안동, 산청 등 영남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빠르게 확산됐던 지난달 우리나라는 이상고온과 이상건조, 이례적 강풍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 기후목표에 매몰되면 농경지 12.8% 감소할 것"

1.5℃ 기후목표 달성을 위한 전세계 정책이 전세계 농경지 면적을 약 12.8% 줄이는 결과를 초래해 식량 위기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산불이 끝이 아니다...비오면 산사태 위험 200배

경북 대형산불이 지나간 자리에 산사태라는 또다른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2∼3개월 뒤 장마철과 겹치면 나무가 사라진 산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

작년 이상고온 103일 '열흘 중 사흘'..."기후위기 실감"

지난해 열흘 중 사흘가량이 '이상고온'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은 절반 이상이 이상고온 상태였다.정부가 1일 공개한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

경북산불 연기 200㎞ 이동했다...독도 지나 먼바다까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강풍을 타고 최초 발화지에서 최소 200㎞ 넘게 떨어진 동해 먼바다까지 퍼졌다.1일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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