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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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국가안보와 직결된다"...美 정보기관의 섬뜩한 경고
▲美 국가정보위원회가 발간한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정보판단서' 기후변화와 국가안보의 연관성을 분석한 보고서가 처음으로 발간됐다.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는 기후변화가 세계 곳곳에 초래할 정치적 불안정이 국가간 갈등으로 번져...2021-12-01 15:55:3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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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재활용 의무화'가 순환경제 해법
(사진=씨 클리너스) 올 11월 12일까지 열린 '제26차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뉴질랜드 비영리단체 '씨 클리너스'(Sea Cleaners)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우선순위로 지정하도록 촉구했다. 바다는 우리...2021-12-01 08:01: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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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망 피하려 회사 쪼개기 '꼼수'..."5인미만 사업장도 노동법 적용해야"
▲토론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발언하고 있다(사진=5인미만 차별폐지 공동행동) #올해 5월 남동공단 유류탱크 제조업체 A사의 하청업체인 B사에서는 작업을 위해 크레인에 철판을 실어 이동하던 중 철판이 떨어져 밑에 있는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A사...2021-11-24 17:06: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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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거점 주유소 '요소수 재고정보' 인터넷에서 확인가능
▲요소수 재고정보를 제공하는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이제 인터넷에서 요소수 재고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부가 16일부터 전국 100개 거점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정보를 매일 2회 이상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정부는 ...2021-11-16 18:55:14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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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미뤄놓고 또 뜸들이는 국회...시민단체들 "차별금지법이 평등사회 첫걸음"
▲16일 차벌금지법제졍연대와 참여연대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차별금지법의 심사기간을 2024년 5월 29일까지로 연장하면서 "사실상 평등을 미루고 차별에 면죄부를 준 것"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차별금지법제정연대...2021-11-16 15:47:2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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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최악' 평가받는 글래스고 회담, 그나마 이룬 성과는
▲COP26 협상 타결 기념사진 찍는 각국 대표단(사진=연합뉴스) 2주에 걸쳐 진행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기후정상회담이 13일(현지시간) 폐회했다. 이번 회담은 자국 이기주의로 인해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렇다 할 진전을 보이...2021-11-15 17:52: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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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도시기후리더십그룹, 남미 전기버스에 10억弗 투자
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이 남아메리카에 10억달러(약 1조1800억원)를 투자해 탄소배출없는 전기버스 도입을 지원한다.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11일(현지시간) '제26차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2021-11-12 16:35: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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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2030년까지 45% 탄소감축 못하면 "2.7℃까지 상승"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기후정상회담에서 각국 정부가 탄소감축 공약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는 파리기후협약에서 정한 한계온도를 훨씬 초과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9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기후분석연합인 ...2021-11-10 15:29: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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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익은 정책 '뭇매'...디지털 상황판 없애놓고 '메타버스' 구축?
서울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메타버스'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나섰는데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서울시가 지난 3일 발표한 '메타버스 서울 추진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자체 플랫폼인 '메타버스 서울(가칭)'을 2022년말까지 구축한뒤 2026년까지 총 3단계에 ...2021-11-05 11:25:1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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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각국 계획대로 탄소감축하면 "지구온도 1.5°C 넘는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회담에서 제시된 온실가스 배출공약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지 못할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다만 2°C 이하로는 제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3일(...2021-11-04 13:21: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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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전 헝가리 신부의 예언..."한국, 주권 되찾아 미래핵심 역할할 것"
▲김정숙 여사가 3일(현지시간) 헝가리 국립국가기록원에서 발언하는 앞쪽에 100년 전 조선에서 선교활동을 한 버이 삐떼르 헝가리 신부가 남긴 글을 재편집한 '낭독본'이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 다시 주권을 찾을 것, 나는 한국과 한국민이 미래에 핵심적...2021-11-04 11:24: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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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2030년까지 녹색에너지와 전기차 도입 '속도낸다'
2일(현지시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특별정상회의에서 세계적으로 청정기술을 도입하는 계획이 합의됐다. 의제에 서명한 국가들은 세계 경제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영국과 미국, 중국, 인도, 유럽연합(EU), 호주 등이다.목표는 2030...2021-11-03 14:55: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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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사외이사 평균연령 60.3세...女비중 첫 30% 돌파

올해 국내 100대 상장기업에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의 절반 이상이 교수 출신이고, 평균연령은 60.3세로 나타났다. 사외이사 재선임 비중은 54%로 높아지

아워홈 사고직원 결국 사망...중대재해법 처벌수위 촉각

경기도 용인에 있는 아워홈 공장에서 사고를 당한 직원이 9일 끝내 사망했다. 구미현 아워홈 대표이사는 이날 입장문에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

LG '올레드TV' 탄소·플라스틱 줄이고 자원효율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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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솔루션 "NDC 수립시 지방정부도 참여시켜야"

우리나라가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 참여가 사실상 배제돼 있어 기후대응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다.10일

'차기 정부가 해야 할 기후정책 30가지'...기후싱크탱크 제안서 발간

차기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생태국가 원리를 헌법에 반영하고, 기후시민의회 제도화를 통한 민주적 기후거버넌스를 구현하는 것과 아울러 기후경

'대기의 강'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키웠다

엄청난 양의 비를 몰고 오는 '대기의 강' 현상이 재작년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의 피해를 키운 것으로 밝혀졌다.8일(현지시간) 톨가 괴륌(Tolga Görü

美주택보험료 8% 이상 오른다...잦은 재난과 관세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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