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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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까지 떨어진 강릉 저수율...최악가뭄에 75% 제한급수
▲물이 가득찼던 자리에 풀이 자라고 있는 강릉 오봉저수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강릉 시민들이 사용하는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일 기준 14.2%까지 떨어졌다. 역대 최저치다. 하루 사이에 저수율이 0.4%포인트(p) 빠졌다.&nb...2025-09-02 10:19:01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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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장품공장 스팀 기계 폭발…근로자 11명 다쳐
AI이미지 경기도 평택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11명이 다쳤다.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께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에 있는 화장품 공장에서 스팀 기계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남성 2명과 여성 9명 등 공장 근로자 1...2025-09-01 18:23: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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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가뭄인데 속초는 괜찮고 강릉은 물부족...왜?
▲바닥을 드러낸 강릉의 상수원 '오봉저수지'(사진=연합뉴스) 강릉은 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를 할 정도로 심각한 물부족을 겪고 있는 반면 인근 속초는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 도시의 생존력을 가르는...2025-09-01 18:23:20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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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 가장 더웠던 여름'...이중 고기압에 평균기온 25.7℃
▲1일 강릉의 한 대파밭에서 농민이 가뭄에 말라가고 있는 대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한반도는 역대 가장 더운 여름을 기록했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에 의해 겹겹이 쌓여있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역대급 폭염을 겪었다...2025-09-01 17:22: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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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먹는 식물 '자주땅귀개'...9월 멸종위기종 선정
▲자주땅귀개 (사진=환경부)  환경부가 9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산속 습지에서 자라는 식충 식물인 '자주땅귀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자주땅귀개는 높이 약 10cm까지 자라며, 주걱 모양의 잎 사이에서 푸른빛이 감도는 연한 자주색의 꽃을...2025-09-01 12:15: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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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국내 온열질환자 4200명…'사람잡는 더위' 언제까지?
▲9월에도 이어지는 더위(사진=연합뉴스) 8월 마지막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국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수가 4200명을 넘어섰다. 9월에도 한동안 낮 최고기온이 30℃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온열질환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1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2025-09-01 11:31:4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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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재난사태' 선포된 강릉...생수지원에 전국 소방차까지 동원
▲강릉 가뭄극복을 위해 전국에서 몰려온 소방차들 (사진=연합뉴스) 강릉 시민들의 식수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 밑으로 떨어지자,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가용한 국가자원을 모두 동원해서 가뭄극복에 나서고 있다. 1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2025-09-01 10:43:46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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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일까지 천둥·번개 '요란한 비'...가뭄 겪는 강릉은 '찔끔'
(사진-연합뉴스) 9월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2일까지 이어지겠다.중부 지방의 비는 1일 밤에 그치겠다. 하지만 경기 남부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2일 새벽까지, 충청권은 오전까...2025-09-01 09:51: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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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 줄이야?...매일 미세플라스틱 6만8000개 '꿀꺽'
AI 이미지 한 사람이 매일 6만8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집안이나 차에서 흡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8일(현지시간) 나디아 야코벤코 툴루즈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여러 아파트 실내와 자동차 내 공기를 측정한 결과 아파트 실내는 1m³당 ...2025-08-29 13:39: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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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확대 필요하지만..."인권·환경 보호장치도 마련해야"
▲29일 열린 녹색전환연구소 해상풍력 국회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녹색전환연구소)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인권과 환경을 두루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29일 국회 기후위기탈탄소경제포럼과 녹색...2025-08-29 11:12: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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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루엔·자일렌' 화학물질...규제대상 아니라고 배출하다 '딱' 걸렸다
사진은 본문과 관계없음. 경기도의 일부 산업시설에서 미규제 오염물질을 계속해서 배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경기 북부 산업시설 5종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톨루엔·자일렌 등 현재 법...2025-08-29 10:05: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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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흙탕물' 확산..."원인은 기후변화로 약해진 해류"
▲북극해 연구대상 해역 및 관측지점 (사진=극지연구소) 기후변화로 북극해 해류 흐름이 변하면서 시베리아 흙탕물이 수백km 밖까지 퍼지고 있다.극지연구소는 전미해·정진영·양은진 박사 연구팀이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육상 기원 물질의 유입이...2025-08-29 09:4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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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돌봄 공백에 놓은 아동·청소년 돕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 사단법인 피스모모와 함께 13일 협약식을 갖고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연결 및 지원사업-함께

LG CNS 'LG ESG 인텔리전스' ASOCIO 어워드 ESG 수상

LG CNS가 자체 개발한 ESG 데이터 플랫폼 'LG ESG 인텔리전스'로 국제적 권위가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보산업기구(ASOCIO) 어워드에서 'ESG 부문'을

'새벽배송 금지' 놓고 극과극 입장차...합리적 해법 나올까

최근 발생한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새벽배송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숨진 노동자는 극심한 업무강도에 시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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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지구 2.6℃ 오른다...화석연료 배출량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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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명이 화석연료 매연에 노출..."석탄·석유 시설 5km 이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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