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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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강풍 '3콤보'...2월 이례적 '북극발 냉기' 원인은?
▲기압능에 의해 항아리 모양으로 사행하는 편서풍(사진=earth 캡처)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한파는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서울은 아침기온이 연일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고 있고, 내륙 산간지역은 영하 20℃까지 ...2025-02-05 11:39:5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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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112㎝ '눈폭탄'...폭설에 발묶인 제주도
▲4일 제주시 어승생삼거리 인근 목장에서 시민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 한라산에 112㎝에 달하는 '눈폭탄'이 쏟아졌다. 폭설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제주는 도로와 하늘길이 모두 막혔다.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전역에 대설주의...2025-02-04 17:45: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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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그린란드 빙상' 더 빠르게 균열…최근 5년간 6% 증가
▲녹고있는 그린란드 빙상 (사진=연합뉴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그린란드' 빙상이 기후위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갈라지고 있다.3일(현지시간) 영국 더럼대학교의 톰 처들리 박사 연구팀은 2016년~2021년까지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이용해 빙상의 균열...2025-02-04 17:21:33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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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의 99%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됐다
사진은 본문과 관계없음 생선, 새우 등 해산물도 미세플라스틱 범벅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엘리스 그라넥 미국 포틀랜드주립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미국 오리건주 상점이나 어선에서 구입한 청어, 범노래미, 바다칠성장어, 왕연어, 북쪽분홍새우 등 6종의...2025-02-04 17:01: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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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뇌속 미세플라스틱...8년 사이에 50% 증가
인간의 뇌속에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최근 8년 사이에 50% 이상 증가했다.3일(현지시간) 매튜 캠펜 미국 뉴멕시코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뉴멕시코에서 2016년에 사망한 28명과 2024년에 사망한 24명의 뇌와 간, 신장 조직을 분석했더니 이같...2025-02-04 13:57: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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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하 18℃까지 '뚝'...더 맹렬해진 '한파' 언제까지?
(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이 -18℃까지 떨어지는 맹렬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입춘이 난데없이 몰고온 한파는 오는 6일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일보다 5~10℃가량 더 떨어진 -18∼-4℃를 기록했...2025-02-04 10:05: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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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북극 동토층 녹으면…"세균도 함께 깨어난다"
▲휴면 상태에서 깨어나 활동하기 시작하는 세균들(자료=극지연구소) 기후변화로 북극 영구동토층이 녹으면 병원균이 깨어나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극지연구소 김덕규·김민철·이영미 박사 연구팀은 '얼어붙은 땅' 동토층...2025-02-04 09:52:07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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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주민 콧속에서 '녹조' 검출...청산가리 6600배 독성물질
▲3일 환경운동연합에서 열린 사람 콧속 녹조 독소 검출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철재 환경운동연합 전문위원(사진=환경운동연합) 낙동강 주변 어민·농민과 환경단체 활동가들의 코에서 청산가리 6600배의 독성을 지닌 '녹조' 물질이 검출...2025-02-03 15:04:5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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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멸종위기 '흑두루미' 선정…개체수 절반이 우리나라 찾았다
▲농경지 위를 날고 있는 흑두루미(사진=국립생물자원관) 겨울철 우리나라 습지를 찾아와 우아한 비행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대표적인 겨울철새 흑두루미가 환경부의 '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됐다.흑두루미는 우리나라를 찾는 두루미류 중 작은 편에 속하는 새로 몸...2025-02-03 10:23: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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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아름다운가게에 10년간 10만점 물품 기부
▲GS샵 스튜디어 앞 기부 홍보(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매입가 기준 21억원 상당의 의류, 신발, 잡화 등 약 10만개의 상품을 기부했다.GS리테일이 지난 8년간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하며, 단순...2025-02-03 10:21:21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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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입춘에 '한파' 대공습....전국 영하권 '꽁꽁'
(사진=연합뉴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에 봄 대신 이례적인 강추위가 닥쳤다.지난 주말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2∼5℃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3일 기온이 뚝 떨어져 평년기온을 3∼10℃ 밑돌고 있다.서울은 이날 아침 기온이 -4.8...2025-02-03 10:19: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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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립한글박물관 '활활'...내부 진입했던 소방대원 부상
▲1일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는 용산의 국립한글박물관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오전 8시 40분쯤 국립한글박물관 3층에서 시작된 이 불은 순식간에 4층으로 번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50여분만에 ...2025-02-01 12:32: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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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난해 ESG경영 관심도 1위...KB국민·하나은행 순

지난해 1금융권 은행 가운데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다.1일 데이터앤리서치

"AI시대 전력시장...독점보다 경쟁체제 도입해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전력수요처에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분산형 시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상공

KCC그룹, 산불 피해복구 위해 3억5000만원 기부

KCC그룹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KCC는 2억원, KCC글라스는 1억원 그리고 KCC실리콘은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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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형산불이 지나간 자리에 산사태라는 또다른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2∼3개월 뒤 장마철과 겹치면 나무가 사라진 산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

작년 이상고온 103일 '열흘 중 사흘'..."기후위기 실감"

지난해 열흘 중 사흘가량이 '이상고온'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은 절반 이상이 이상고온 상태였다.정부가 1일 공개한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

경북산불 연기 200㎞ 이동했다...독도 지나 먼바다까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강풍을 타고 최초 발화지에서 최소 200㎞ 넘게 떨어진 동해 먼바다까지 퍼졌다.1일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와 대구

경북산불 피해 '눈덩이'...3700여채 불타고 3300명 터전 잃어

경상북도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3700여채가 불에 타고 주민 3300여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등 산불 피해규모가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1

벌써 나타난 '빨간집모기'...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벌써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지난 27일 제3급 법정 감염병인 일본뇌염 주의보를 전국

잿더미로 변한 산…"생태계 복원까지 100년 이상 걸릴 것"

이번 산불로 잿더미로 변한 산림이 원상태로 복귀되는데 100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영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은 31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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