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humbimg

[주말날씨] 35℃ 한증막 더위...소나기 오지만 '역부족'
(사진=연합뉴스) 폭염 속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현재 한반도는 고기압 영향권 안에 있으며 특히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북태평양고기압에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겠다. 백두대간 동쪽은 바람이 산을 넘으며 달궈지는 영향으로 더욱 덥겠다.&...2025-08-29 09:32:41 [김나윤]

thumbimg

강릉, 식수고갈 직전에 '숨통'...바닥난 상수원 하류의 물로 '콸콸'
▲강릉의 상수원 오봉저수지에 하류에서 관으로 끌어올린 물을 쏟아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릉 시민들의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9%까지 떨어져 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를 시작하려던 찰나에 하류 남대천의 물을 저수지로 끌어올리는 작업이...2025-08-28 16:34:56 [박진영]

thumbimg

산림벌채로 20년간 열대지방 50만명이 사망...왜?
지난 20년간 벌채 등 토지개간으로 국지적 기온이 상승하면서 열대지방에서 50만명이 사망했다고 연구결과가 나왔다. 숲이 사라지면서 기온이 오르고 산불이 늘어나 연간 2만8330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얘기다.27일(현지시간) 브라질·가나&midd...2025-08-28 13:56:28 [김나윤]

thumbimg

트럼프가 탐낸 수제펜...쏟아지는 주문에 "당분간 주문 안받아요"
▲제나일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탐을 냈던 이재명 대통령의 펜을 구입하겠다는 주문이 폭주하면서 해당 공방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분간 주문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했다.서울 문래동에 위치한 이 공방은 주문제작해주는 수제공방 '제나...2025-08-27 17:58:38 [김나윤]

thumbimg

10대에게 죽는 법 알려준 챗GPT...부모, 오픈AI 상대로 소송제기
(이미지=연합뉴스) 미국에서 '챗GPT'가 알려준 방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10대의 부모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2025-08-27 17:27:20 [조인준]

thumbimg

선체 수중청소시 발생하는 중금속 부산물 "해양생태계에 악영향"
▲선체수중청소로봇의 청소부산물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그림으로 나타낸 모식도 (자료=KIOST) 선박을 로봇으로 청소하는 과정에서 떨어져나오는 부산물이 바닷물을 오염시켜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남해연구소 생...2025-08-27 13:28:00 [김나윤]

thumbimg

남극 빙하에서 깨어난 미생물...일부에서 인체감염성 확인
▲남극 스틱스 빙하 시추 모습 (사진=극지연구소) 남극 빙하 속에서 오랜시간 잠들어 있던 미생물 가운데 일부가 인체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극지연구소 김옥선 박사 연구팀은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인근 스틱스(Styx) 빙하에서 서기 520~1980년에 형...2025-08-27 09:48:37 [박진영]

thumbimg

폭염 오래 노출될수록 노화 속도 빨라진다
▲손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 (사진=연합뉴스) 폭염에 자주 노출되면 노화가 더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5일(현지시간) 홍콩대 건축학부 도시계획디자인학과 궈추이(郭萃) 조교수와 연구진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대만에 거주하는 성인 약 2만500...2025-08-26 16:12:47 [박진영]

thumbimg

강릉은 4개월째 가뭄인데 서남부는 걸핏하면 '폭우'…날씨 왜 이럴까?
▲폭우가 내린 경기 김포(왼쪽)와 가뭄으로 풀이 자란 강릉 오봉저수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반도 서해안은 기록적인 폭우로 물난리가 나는데 태백산맥 너머 동쪽에는 수개월째 비가 오지 않아 마실 물도 부족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서쪽은 극한호우, 동쪽은 극...2025-08-26 13:13:41 [조인준]

thumbimg

"생수·햇반·컵라면으로 살아요"...강릉 시민들, 물 부족에 아우성
▲바닥을 보이고 있는 강릉 오봉저수지 사진(사진=연합뉴스) 서쪽지역은 최대 100mm의 폭우가 예보돼 있지만 강원도 강릉은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가 극에 달했다.지난 20일부터 계량기의 50%를 잠그는 제한급수를 실시한 강릉시는 수일내로 비가 내리지 않...2025-08-25 16:03:20 [박진영]

thumbimg

경기도, 퇴근길 폭우 대비 오후 6시 '비상1단계' 발령
▲폭우가 쏟아지는 인천 (사진=연합뉴스) 퇴근길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25일 오후 6시를 기해 '비상1단계'를 발령한다.경기도는 25일부터 26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이같이 대응에...2025-08-25 14:58:13 [김나윤]

thumbimg

한달만에 또?...서울 강서구서 맨홀 작업자 심정지로 발견
▲염창동에서 맨홀 청소작업 도중 작업자 사고 발생 (사진=연합뉴스) 서울에서 또 맨홀 작업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7월말 금천구에서 사망자가 발생한지 한달여 만이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께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에서 ...2025-08-25 14:42:33 [윤미경]

Video

+

ESG

+

"페트병 모아 사육곰 구한다"...수퍼빈, 곰 구출 프로젝트 동참

AI 기후테크기업 수퍼빈이 이달 1일 녹색연합과 함께 사육곰 구출프로젝트 '곰 이삿짐센터'를 시작하며,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기

아름다운가게, 돌봄 공백에 놓은 아동·청소년 돕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 사단법인 피스모모와 함께 13일 협약식을 갖고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연결 및 지원사업-함께

LG CNS 'LG ESG 인텔리전스' ASOCIO 어워드 ESG 수상

LG CNS가 자체 개발한 ESG 데이터 플랫폼 'LG ESG 인텔리전스'로 국제적 권위가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보산업기구(ASOCIO) 어워드에서 'ESG 부문'을

'새벽배송 금지' 놓고 극과극 입장차...합리적 해법 나올까

최근 발생한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새벽배송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숨진 노동자는 극심한 업무강도에 시달린 것

"국민연금, ESG 원칙 위반한 키움·흥국증권을 거래사로 선정"

국민연금이 ESG 경영 강화를 내세우며 거래증권사 평가에서 ESG 비중을 확대했지만, 신규 석탄발전소 채권을 주관한 증권사들이 여전히 거래증권사 명

[손기원의 ESG 인사이드] 美캘리포니아 '기후공시 3법'의 위력

최근 글로벌 ESG 공시 지형이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규칙이 무력화됐고,

기후/환경

+

5년내 화석연료 종말?...IEA "재생에너지로 공급체계 대전환 궤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5년 내에 화석연료 시대가 사실상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12일(현지시간) 국

[COP30] 年 1.3조달러 누가 낼건데?...기후재원 논의 본격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연간 1조3000억달러 기후대응 재원(NCQG)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를 놓고 본

이대로면 지구 2.6℃ 오른다...화석연료 배출량도 '최고치'

지금 추세대로 가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2.6℃까지 오를 것이라는 섬뜩한 전망이 나왔다. 기후행동추적(Climate Action Tracker)이 13일 발간

20억명이 화석연료 매연에 노출..."석탄·석유 시설 5km 이내 거주"

전세계 인구의 25%가 화석연료 시설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전세계 인구의 25%에 달하는 20억명이 석유와 가스, 석탄 등 화석연료 생산시설로부터

[COP30] 기후관련 가짜뉴스 근절한다...'정보 무결성 선언' 첫 채택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정보 조작과 허위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정보 무결성 선언'이 처음으로 채택됐다.12일(현지시간)

[COP30] 인도, EU 탄소국경세에 맹폭…"기후정책 가장한 보호무역"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인도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세(CBAM)를 공개비판하면서 이 문제가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