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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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에 온실가스 2.3억톤 배출...서울 1.5배 숲 '잿더미'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 넘게 지속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2억3000만톤에 달했다는 분석이다.유럽기후재단(ECF)이 후원하는 비영리단체 '전쟁의 온실가스 회계 이니셔티브'(IGGAW)가 24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투로 인한 온...2025-02-25 15:40: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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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준 소방서에 현관문 배상요구 소식에...수리비 기부 문의 쇄도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한 소방서에 파손된 현관문 수리비를 요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현관문 수리비를 대신 내겠다는 기부 문의가 쇄도했다. 25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관련 뉴스가 보도된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소방서에 방문 또는 전화로 현관...2025-02-25 12:29: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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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식하는 아열대성 곤충 갈수록 증가..."기후변화 증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아열대성 곤충의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20~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아열대성 곤충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종·미기록종 아열대성 곤충의 발견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국립생물...2025-02-25 12:13: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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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사중 다리가 '와르르'...천안 고속도로 교량 붕괴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구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공사중이던 다리가 무너져 작업중이던 인부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25일 오전 9시 49분께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54의 4 일대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 교량 작업 중 교량을 떠받치...2025-02-25 11:32: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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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알리페이 넘긴 애플...韓 조사에 "모른다"며 발뺌
애플페이와 카카오페이가 국내 고객의 동의를 받지 않고 4000만명의 개인정보를 중국의 알리페이로 넘긴 사실에 대해 애플의 국내 대리인들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2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제1~2회 전체회의에서 "알리 등 다른 기업에서 (애플의...2025-02-25 11:18: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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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 금지하려나?…환경부, 대체품 실태조사 나선다
환경부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체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25일 업계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종이 빨대를 비롯한 모든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체품의...2025-02-25 11:06: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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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값 '고공행진'...정부, 26일까지 최대 40% 할인지원
배추와 무 등 주요 월동채소들이 작황부진으로 공급량이 줄면서 가격이 계속 고공행진을 하면서 장바구니 물가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24일 기준 한 포기에 5195원이다. 이달 5일 한 포기에 4986원하던 것에...2025-02-25 11:02: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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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오락가락'하는 봄꽃 개화...올해는 언제 피려나?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기온이 오락가락하면서 봄꽃 개화 시기도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올해 예상시기도 마찬가지다.산림청은 올해 봄꽃 개화가 예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청이 24일 공개한 '2025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꽃나무...2025-02-24 18:42: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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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억원치 승차권 구매한뒤 99% 취소...결국 고소당했다
수십억원의 승차권을 구매한 뒤 99% 취소한 코레일 회원들이 결국 고소당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 승차권을 구매한 후 취소하는 반복 행위를 수년에 걸쳐 줄기차게 해온 5명에 대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고소했다고 대전 동부경찰서가 24일 밝혔다. 고소 당한 5명...2025-02-24 17:32: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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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펜데믹 오나?...中 우한서 '신종 코로나' 발견
중국 우한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지난 2019년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처음 발견됐을 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1일 중국 광저우과학원 시정리(Shi Zhengli) 바이러스학 박사가 우한연구소에...2025-02-24 15:25: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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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기후환경부'로 변경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또 발의
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환경부를 '기후환경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환경부의 '기후환경부' 명칭변경에 대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지난해 9월 김소희 국민의힘에 이어 두번째로 발의된 것이다.박정 ...2025-02-24 15:09: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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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카카오, 공정거래 분쟁조정 합의하고 '협력' 강화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23년 11월 다음(Daum)의 뉴스검색 서비스 개편 이후 지속돼온 공정거래 분쟁과 관련해 카카오와 원만한 조정에 합의하고, 카카오를 상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기한 제반 사건을 합의 종결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정 합의를 통해 ...2025-02-24 12:06: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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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금융권 은행 가운데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다.1일 데이터앤리서치

"AI시대 전력시장...독점보다 경쟁체제 도입해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전력수요처에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분산형 시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상공

KCC그룹, 산불 피해복구 위해 3억5000만원 기부

KCC그룹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KCC는 2억원, KCC글라스는 1억원 그리고 KCC실리콘은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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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 피해 '눈덩이'...3700여채 불타고 3300명 터전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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