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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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어름치' 금강에 돌아왔다
금강에서 절멸했던 천연기념물 어름치가 복원됐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충남 금산군 금강 본류에서 어름치의 산란탑을 3년 연속으로 관찰해 금강 서식지 내 어름치 복원 성공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어름치는 천연기념물 제25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자갈 ...2025-06-09 14:15: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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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고 있는 지하철 위치는 어디?…카카오맵, 초정밀 서비스
내가 타고 있는 지하철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카카오는 실시간 움직이는 지하철 위치를 지도에서 표시해주는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를 9일 출시했다. 카카오맵에서 서울과 부산의 주요 지하철 23개 노선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서비...2025-06-09 11:17:1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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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원 이사장,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직 연임
박진원 이사장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직을 연임한다.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이사회는 지난 5월 정기 이사회를 열고 박 이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이사장은 오는 12일부터 앞으로 3년간 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박 이사장은 지난 임...2025-06-09 09:36:3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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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날 기획②]애써 폐비닐 분리배출했더니...연료로 태우면서 재활용?
"재활용 분리수거 나부터 실천합니다."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붙어있는 문구다. 수거장 앞에는 형형색색 비닐들이 가득 담긴 비닐 포대가 층층이 쌓여있었다. 다음날 재활용 선별장으로 보내기 위한 포대들이다. 포대 속에는 아주 작은 과자 포장지부터 냉동만두...2025-06-09 08:00:0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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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5일 제주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llution)'을 주제로 제주에서 공동주최한 올해 행사는 19개국 고위급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이 참...2025-06-05 17:12:5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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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을 지나던 길이 콘크리트로 바뀌는 순간, '녹색 교통수단'의 의미는 퇴색된다는 것이다.프랑스 국립농업연구소(INRAE)와 파...2025-06-05 14:11:4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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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정부가 기후·생태 위기 극복을 국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의 요구...2025-06-05 14:09: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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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 기후커뮤니티 턴테이블, 쿨라이밋은 이날 국회에서 다이너마이트 모형을 들고 이제 5년이 채 남지 않은 기후위...2025-06-05 11:34:10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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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변 미세플라스틱 '범벅'...9년새 4배 늘었다
제주 해변의 플라스틱 오염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린피스는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제주 김녕리 해변에서 미세플라스틱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형 미세플라스틱 기준 평균 밀도가 954개/m²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2025-06-05 11:16: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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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솔로몬 게브레초르코스 박사팀은 1901~2022년 고해상도 강수량·기온 자료와 다양한 기후모델을 종합해 기온 상승으...2025-06-05 11:12:5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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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하천 통해 수만년전 탄소가 대기로 방출
전세계 하천을 통해 고대에 존재하던 탄소가 대기로 방출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기존 탄소 순환 모델과 기후목표 설정 방식에 근본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조슈아 딘 박사 연구팀은 전세계 67개 지역에서 수집된 하천 ...2025-06-05 10:11:3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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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날씨] 경상권 30℃까지 '훌쩍'...일교차 15℃ 안팎
6월 6일 현충일과 이어진 이번 주말은 한낮 기온이 25℃ 이상 오르며 덥겠다. 특히 경상권 내륙은 30℃ 안팎까지 오르는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일교차도 15℃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현충일인 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이 ...2025-06-05 09:43: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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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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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현대백화점이 중고패션 보상프로그램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지고 있는 의류를 되팔면 해당 상품 중고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

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Tra Vinh)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

KCC글라스 '2024-25 ESG보고서' 발간...KPI와 연계

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최남수의 ESG풍향계] 글로벌 기업들 '지속가능 공시' 적극적인 이유

이재명 정부는 ESG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이는 정책은 지속가능성 공시다. 윤석

SK케미칼 '2024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5대 과제 평가 담아"

SK케미칼이 1년간의 ESG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으로 통용되는 △

정부 '위약금 면제' 수용한 SKT..."정보보호에 7000억 투자" 결정

SK텔레콤이 해킹 사고로 번호이동한 가입자에 대해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정부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SKT는 침해사고 발생전인 4월 18일 기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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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에 잠긴 파키스탄...폭우에 빙하 녹은 물까지 덮쳤다

몬순(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이상고온으로 빙하까지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1

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李대통령 한마디에 지자체들 발빠르게 폭염대책 마련

폭염에 취약계층과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

서울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 4.2℃까지 차이...이유는?

서울지역 한낮 최고기온이 35℃를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서울도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가 최대 4.2℃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의 면

[주말날씨] 백두대간 서쪽은 '찜통더위'...동쪽은 '더위' 꺾여

이번 주말에도 백두대간 서쪽과 내륙은 체감온도가 35℃를 넘나드는 '극한폭염'이 이어지겠다. 곳곳에서 낮동안의 폭염의 영향으로 밤에도 기온이 내

'참치' 늘고 '오징어' 줄고...뜨거워진 동해안 어종 바뀌고 있다

동해안은 전세계 연안에 비해 수온이 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탓에 어종도 바뀌고 있다.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한창인 10일 오후 3시 동해안의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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