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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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한국의 정밀지도' 왜 자꾸 노리나?
구글이 또 한국의 고정밀 지도데이터를 요구하고 있다. 벌써 세번째다. 1대5000 축척의 정밀지도는 골목 단위까지 식별 가능한 수준으로, 우리나라는 법으로 이 지도데이터가 해외로 반출되지 못하도록 금지해놓고 있다. 그런데 구글은 미국 정부까지 앞세워 정밀지도 데이터를...2025-08-01 17:54:5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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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토마토 후손이라고?...900만년 전 유전자 혼합으로 탄생
감자의 조상이 900만년 전 고대 토마토에서 유래됐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농업과학원과 조지아대학교 연구진 등은 토마토와 감자 유사식물(Etuberosum), 감자 야생종 등 3개 계통의 식물 유전체 128종을 분석하고, 가지류 3종을 비교군으로 삼아 진...2025-08-01 13:44:1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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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뙤약볕 속 '찔끔' 소나기...다음주 남쪽부터 '비'
8월 첫 주말도 전국이 폭염으로 신음하겠다. 소나기 예보가 있지만 폭염을 가시게 하기엔 역부족이다. 오히려 습한 공기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질 수 있다.토요일인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 낮 최고기온은 31∼37℃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2025-08-01 10:00: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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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천장이 '와르르'...창원 상가 붕괴로 1명 심정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46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2층짜리 건물 2층 바닥(1층 천장)이 무너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 사고로 30대 A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은 채 구조됐고,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25-08-01 09:52:2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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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9533m서 생물군락 첫 관측…"거대한 탄소 순환생태계 발견"
북서태평양 수심 9533m에 이르는 심해에서 생물군락을 발견하고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인간이 탑승한 잠수정으로 극한의 수압과 어둠을 뚫고 내려가서 확인한 심해 생태계 관측은 이번이 처음이다.중국과학원 심해과학공정연구소의 펑 샤오퉁 박사와 두 멍란 박사 연구팀은 태평양...2025-07-31 17:46:0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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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후에는 수연24시 어린이집, 밀알의 집, 아나율 장애인 보호 작업장 등 총 4곳의 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2025-07-31 11:01: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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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없이 10일 넘게 '쨍쨍'...7월 '열대야' 최장기록
집중호우가 전국 곳곳을 휩쓸고 지나간 다음부터 지금까지 열흘 넘게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불볕더위가 장기화되면서 서울은 7월 열대야일이 22일로 최장 기록을 세웠다.기상청에 따르면 7월 마지막날인 31일에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은 폭염특보가 발령...2025-07-31 10:19: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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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익어버린 단호박…폭염에 농산물과 축산 피해 잇달아
단호박이 밭에서 그대로 익어버리는 등 폭염에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제주시 한경면에서 미니 단호박 농사를 짓는 제주볼레섬농장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서비스(SNS)에 '너무 더워서 밭에서 익어버림'이라며 땡볕에 익어버린 단호박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2025-07-30 16:56: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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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산양' 복원사업 '시동'...줄기세포 유도 성공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인 '산양'의 개체복원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산양' 모근에서 채취한 체세포를 초기 줄기세포 상태인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로 되돌리는데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iPSC(induced Pluripot...2025-07-30 09:51:1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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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38℃ 펄펄 끓는 '중복'...내륙은 '열저기압' 발생
중복인 30일에도 한낮 최고기온은 32∼38℃에 달하는 폭염이 이어지겠다.대전은 38℃, 서울과 대구는 36℃, 광주는 35℃, 인천·울산·부산은 33℃까지 기온이 오르겠다.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많겠다. 지난밤에도 서쪽 지역과 전국...2025-07-30 09:39: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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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5번째 사망자...李대통령, 포스코이앤씨 강하게 질타
올들어서만 4번의 사고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질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65개 공사 현장 모두에 대해 불시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은 29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현장에서 또다시 노동자 사망사...2025-07-29 11:31: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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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맨홀 사망자 또 발생...서울 상수도 작업자들 질식사고
한낮 최고기온이 38℃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맨홀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이 작업자들은 맨홀로 진입하기전에 안전여부를 판단하는 산소농도 측정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낮 12시 39분쯤 서울 금천구...2025-07-29 10:03: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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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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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NDC 61.2% 정해야...산업 경쟁력 강화할 기회"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61.2%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국회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성명을 통해 "20

환경부 '낙동강 녹조' 독성조사 착수...공기중 조류독소도 조사

환경부가 환경단체와 함께 낙동강 녹조 조사에 착수한다.환경부는 15일 오후부터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

국립공원 개구리 산란시기 18일 빨라졌다...기후변화 뚜렷한 징후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기후변화로 산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림과 무인도서에서 장기간 생

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

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

단비에 강릉 저수율 16.3%로 상승...아직 '가뭄의 끝' 아니다

이틀간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하지만 가뭄이 해갈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15일 강릉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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