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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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법재판소 "기후위기 대응 안하면 국제법 위반"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국제법 위반일 수 있다는 국제사법재판소(ICJ)의 판단이 나왔다.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나라가 선진국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의견도 냈다.ICJ는 2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법정에서 발표한 권고적 의견(adv...2025-07-24 10:02: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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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맹렬한 폭염 '지속'...한낮 36℃까지 치솟는다
목요일인 24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6℃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경상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지만 이 소나기가 더위를 식히기는커녕 습도를 높여 불쾌지수만 올라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 낮 최고기온은 30~36℃로...2025-07-24 06:00: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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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난 지역에서 물축제?...광주 광산구 축제 강행에 '눈총'
극한호우로 광주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할 정도로 심각한 수해를 입었는데 광주 광산구와 전남 함평·장흥군은 물놀이 축제를 강행하기로 해 눈총을 받고 있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는 오는 26일 첨단1동 미관광장 일대에서 '제2회 광산 워...2025-07-23 15:00: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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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의 북극' 옛말되나?...겨울에 물웅덩이 생기고 새싹 돋아
한겨울에 눈이 뒤덮여있어야 할 북극에서 물웅덩이가 생기고 눈이 녹은 땅위에서 새싹이 돋는 희귀한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 이에 학자들은 북극의 겨울철 온도가 녹는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영국 런던 퀸메리대 제임스 브래들리 교수 연구팀은 북극에서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눈이...2025-07-22 11:51: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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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에 농경지 2.9만㏊ 침수되고 가축 175만마리 폐사
서산과 광주, 산청 등을 물바다로 만들었던 이번 집중호우로 경작지 2만9448헥타르(㏊)가 물에 잠겼다. 이는 축구장 4만1000여개에 달하는 면적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20일까지 5일간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지난 21일 기준으로 이같이 잠정집계했다고...2025-07-22 11:03: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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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물곰'에 새우 감각기관이?...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로 확인
국내 연구진이 신종 물곰을 북극 그린란드에서 발견하고, 다른 완보동물에 없는 독특한 감각기관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극지연구소 박태윤 박사연구팀은 지난 2019년 동그린란드에서 발견한 신종 완보동물 밀네시움 그란디쿠풀라(Milnesium grandicupula)의 머...2025-07-22 10:52: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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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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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NDC 61.2% 정해야...산업 경쟁력 강화할 기회"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61.2%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국회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성명을 통해 "20

환경부 '낙동강 녹조' 독성조사 착수...공기중 조류독소도 조사

환경부가 환경단체와 함께 낙동강 녹조 조사에 착수한다.환경부는 15일 오후부터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

국립공원 개구리 산란시기 18일 빨라졌다...기후변화 뚜렷한 징후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기후변화로 산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림과 무인도서에서 장기간 생

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

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

단비에 강릉 저수율 16.3%로 상승...아직 '가뭄의 끝' 아니다

이틀간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하지만 가뭄이 해갈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15일 강릉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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