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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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비 개체수 20년간 22% '뚝'...곤충감소는 식량공급 '위험신호'
미국에서 나비 개체수가 불과 20년만에 22% 줄었다. 6일(현지시간) 엘리자 그램스 미국 빙엄턴대학 생물학자가 이끈 연구팀은 미국 7만6000곳에 서식하는 나비 340종을 조사한 결과 2000~2020년 사이에 22%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마다...2025-03-07 15:43: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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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기가 막혀...中 인플루언서 '김치는 전통음식' 또 억지
▲조회수 3000만회가 넘은 김치관련 릴스 영상(좌)과 김치 논란을 일으킨 중국 유튜버 리쯔치(우) (사진=서경덕)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농촌생활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상에서 "김치는 중국음식"이라는 억지 주장을 또 펼치고 있다.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2025-03-07 12:11: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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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산불 "기후변화가 원인"...강하고 건조한 바람이 부채질
▲일본 이와테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자료=산림청) 최근 일본 혼슈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달 26일 일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분석한 ...2025-03-07 11:57:10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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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아침은 춥고 낮은 포근...일교차 '10℃ 이상'
3월초부터 몰아치던 한파와 폭설이 물러나면서 이번 주말에는 봄이 성큼 다가올 전망이다. 주말 낮기온은 10℃ 이상 포근하다. 다만 아침기온은 쌀쌀해 높은 일교차를 보이겠다. 남부지방에서는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겠다.토요일인 8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2025-03-07 09:34: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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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한파 몰아쳤던 올 2월...13년만에 가장 추웠다
▲많은 눈이 쌓인 강원 태백의 한 아파트 주차장 (사진=연합뉴스) 올 2월 한반도 날씨는 13년만에 가장 추운 2월로 기록됐다. 또 올겨울 경기도의 한파 일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무려 24일 많았다.6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4/25년 겨울철 기후 특성과 ...2025-03-06 18:50: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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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가스전에 5.6억달러 투자?...가스공사 소송 당했다
▲청년세대들이 모잠비크 가스전에 투자하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가처분신청을 냈다. (사진=기후솔루션)  청년 기후활동가 7명과 MZ세대 소액주주 3명이 한국가스공사(KOGAS)의 아프리카 모잠비크 가스전 투자에 대해 6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2025-03-06 18:18: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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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쟁도 아닌데 폭탄 맞은 마을...알고보니 전투기가 잘못 투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민가에 포탄이 떨어졌다. (영상=X 캡처) 훈련중이던 전투기가 민가에 폭탄을 투하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6일 오전 10시쯤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에 포탄이 떨어졌다. 한미연합훈련을 하던 도중에 공군...2025-03-06 14:14: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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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낳는 한국 "대책 안세우면 인구 반토막"...OECD의 경고
(사진=연합뉴스) 앞으로 60년동안 한국의 인구가 절반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섬뜩한 경고가 나왔다.OECD는 5일(현지시간) 한국의 심각한 저출생 실태와 대응방안을 담아 발간한 책자 '한국의 태어나지 않은 미래: 저출 추세의 이해'를...2025-03-06 10:58: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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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화석연료 기업 법정에 서나?..."전세계 온실가스 35% 차지"
사우디 아람코 등 전세계 화석연료 대기업 36곳이 생산하는 석탄과 석유·가스가 전세계 온실가스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법정에서 이에 대한 책임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연구자 협의체인 '탄소메이저 데이터베이스'가 5일(현지시간...2025-03-05 18:11:1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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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상 오르면 작물 다양성 50% 감소...'식량위기' 닥친다
지구 기온이 1.5℃ 이상 오르면 작물 다양성이 절반으로 감소해 전세계 식량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핀란드 알토대학의 사라 하이코넨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미래의 기온과 강수량, 건조함의 변화가 전세계 주요 식량작물 30종의 재배조...2025-03-05 15:08: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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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이 강렬해질수록 지진 많이 발생...왜 그럴까?
태양열로 인해 지구가 뜨거워지면 지진이 더 자주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츠쿠바대학 마테우스 헨리케 준케이라 살다냐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태양 활동과 지진 사이의 인과 관계를 확립한 이전 연구를 토대로 태양열이 지구 표면온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2025-03-05 14:19:3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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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기후변화대응' 7차 평가보고서 2028년 3종 발간
▲지난 24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IPCC 제62차 총회(사진=IPCC SNS 캡처) 기후변화 정도와 인류 대응수준 등을 평가하는 정부간협의체(IPCC)의 7번째 보고서가 2028년 발간된다.환경부와 기상청 등은 IPCC가 지난 24~28일 중국 항저우에서...2025-03-05 11:38:1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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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청주공장 '스마트생태공장' 된다..."온실가스 220톤 감축 기대"

일동제약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

러쉬 '후탄' 배쓰 밤 출시...수익금 75% 멸종위기종 보호에 기부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 핵심종 보호메시지를 담은 '후탄(Hutan)' 배쓰 밤을 선보였다

카카오, 합병 11년만에 다음 분사...'다음준비신설법인' 설립

카카오가 다음을 합병한지 11년만에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카카오는 22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포털 다음(Daum)을 담당하는 콘텐츠CIC를 '다음준비신설법

국립환경과학원·SK하이닉스 '반도체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에 '맞손'

반도체 생산에서 폐기까지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과 SK하이닉스가 협력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2일 경기 이천

피자도 받고 소외청소년에 기부도...22일 '업비트 피자데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오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2025 업비트 피자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비트코인 피자데이'는

현대百, 크리스마스 트리로 보라매공원에 '도심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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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에서 2급수 이상의 깨끗한 하천에만 서식하는 '쉬리'가 발견됐다.국립중앙과학관은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 총 20종의

대선 후보 '기후공약' 첫 TV토론...탄소감축 방안 '극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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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가 물러간 올여름은 지난해보다 폭염은 덜해질 수 있지만 비는 더 많이 쏟아질 예정이다.23일 기상청은 '6~8월 3개월 전망'에서 올여름 기온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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