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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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일하는 사람은 모두 노동자다
노동이 살아야 사회가 산다. 일터가 행복할 때 노동과 일상을 향유할 수 있다. 일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균형잡힌 노동정책이 이뤄질 때 함께 공존하고 평화로운 사회가 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없다. 노동은 권리이기도 하다. 서구 국가들은 '국민 100%의 노동'...2023-03-03 10:43:38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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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헤드셋도 싹다 중국산...일부 제품서 유해물질 검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이상 검출된 어린이용 에듀플레이어 헤드셋(좌)과 도라에몽 헤드폰 비대면 화상수업이 늘어나면서 어린이들의 헤드셋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중국산 어린이용 헤드셋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2023-03-03 09:59: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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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몸이 먼저 나갔다"...횡단보도 갇힌 노인 구한 배달기사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돕는 박문수 씨(영상=인스타그램 캡처) 횡단보도를 건너는 노인을 돕기 위해 망설임 없이 나선 청년들의 모습이 연이어 포착돼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최근 한 시민은 자신의 소셜서비스(SNS)에 "거동이 불편하신 분이 (횡단보도) 반 정도 ...2023-03-02 18:00: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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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버터 먹고 식중독...알고보니 '해외리콜 제품'
온라인에서 정상가보다 훨씬 싸게 구매한 땅콩버터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A씨. 알고보니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었다. 이처럼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 온라인에서 버젓이 판매되다가 한국소비자원에 적발된 사례가 지난해에만 총 600건에 달했...2023-03-02 17:51: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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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두번 물 교체한 日온천탕...세균이 기준치 3700배
▲1년에 물을 단 두차례만 교환해 논란이 된 '다이마루 별장'의 온천탕(사진=홈페이지 캡처)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나는 국내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한 온천탕에서 기준치보다 무려 3700배나 높은 세균이 검출돼 일본이 발칵 뒤집혔다.교도통신 ...2023-03-02 17:35: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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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인데 30℃ 육박'...인도, 122년만의 폭염에 밀 수확 '타격'
▲밀 수확중인 인도 농부 지난해 이상고온으로 몸살을 앓았던 인도가 올해 또 때이른 폭염 현상으로 밀 생산량이 타격을 입게 생겼다.힌두스탄타임즈 등 현지 매체는 1일(현지시간) 인도기상청(IMD) 통계를 인용해 2월 한달간 일별 최고기온 평균값이 29.54℃를 ...2023-03-02 14:18: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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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커피 1년 마시면 미세플라스틱 2639개 섭취"
일회용기 미세플라스틱이 다회용기보다 4.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중인 일회용기와 다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과 인체 노출 가능 정도 등을 조사한 결과, 일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다회용기보다 적게는 2.9배, 많게는 ...2023-02-28 13:58: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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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호텔과 음식배달앱 '일회용품 사용제한'
▲택배차량 (사진=연합뉴스) 내년 1월 1일부터 객실 50개 이상인 숙박업소는 일회용 칫솔과 치약 그리고 삼푸·린스 등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또 음식배달앱은 고객이 일회용품을 받을지 선택할 수 있도록 의무화된다. 경유 택배차량과 어린이통학버스...2023-02-28 11:07: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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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1운동 알린 독립영웅…'앨버트 테일러'는 누구?
▲'앨버트 테일러'를 기리는 영상을 기획·제작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좌)와 나영석 PD(우) (사진=서경덕 교수) 삼일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나영석 PD가 의기투합해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2023-02-28 10:46:5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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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속도로에 소주병 '와르르'…30분의 기적
▲고속도로에 쏟아져 깨진 소주병을 치우는 시민들(영상=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에 소주병이 담긴 상자 수십 개가 쏟아져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27일 오후 3시 50분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 IC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5톤 화물차로부터 소주병이 담긴 상자...2023-02-27 18:05: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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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플라스틱 소비량 2050년까지 1.7배 늘어난다"
30년내 주요 20개국(G20) 플라스틱 사용량이 2배가량 늘어나면서 해양오염이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경제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이코노미스트임팩트와 비영리단체 일본재단이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공동운영하는 연구단체 '백투블루'(Back to Blue)는 27일 ...2023-02-27 17:44: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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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보전지역 뚫렸다…'설악산 케이블카' 조건부 통과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사진=연합뉴스) 환경부가 국책연구기관 5곳의 반대 의사에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허가 판정을 내렸다. 4년전 사업을 불허할 때보다 환경훼손 정도가 심해진 사업계획이어서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27일 환경부 원주지...2023-02-27 12:19:4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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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고 봉사하고...연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하는 기업들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기부와 봉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LG는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LG의 연말 기부는 올해로 26년째로, 누적 성금

'K-택소노미' 항목 100개로 확대..히트펌프·SAF도 추가

'K-택소노미'로 불리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항목이 내년 1월 1일부터 84개에서 100개로 늘어난다. K-택소노미는 정부가 정한 친환경 경제활동을 말한다

'자발적 탄소시장' 보조수단?..."내년에 주요수단으로 부상"

2026년을 기점으로 '자발적 탄소시장(VCM)'이 거래량 중심에서 신뢰와 품질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6일(현지시간) 탄소시장 전문매체 카본

두나무, 올해 ESG 캠페인으로 탄소배출 2톤 줄였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 한해 임직원들이 펼친 ESG 활동으로 약 2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나무 임직원들

올해 국내 발행된 녹색채권 42조원 웃돌듯...역대 최대규모

국내에서 올해 발행된 녹색채권 규모는 약 42조원으로 추산된다.30일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에 따르면 2025년 10월말 기준 국내 녹색채권 누적 발행액

"속도가 성패 좌우"...내년 기후에너지 시장 '관전포인트'

글로벌 기후리더쉽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기후정책에 성공하려면 속도감있게 재생에너지로 전력시장이 재편되는 것과 동시에 산업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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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5] 끊이지 않았던 지진...'불의 고리' 1년 내내 '흔들'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에 위치한 국가들은 2025년 내내 지진이 끊이지 않아 전세계가 불안에 떨었다.지진은 연초부터 시작됐다. 지난 1월 7일 중국

30년 가동한 태안석탄화력 1호기 발전종료…"탈탄소 본격화"

태안석탄화력발전소 1호기가 12월 31일 오전 11시 30분에 가동을 멈췄다. 발전을 시작한지 30년만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충남 태안 서부발전 태안

탄녹위→기후위로 명칭변경..."기후위기 대응 범국가 콘트롤타워"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내년 1월 1일부터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기후위)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10월 26일 '

EU '플라스틱 수입' 문턱 높인다...재활용 여부 입증해야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대한 합의가 수차례 불발되자, 참다못한 유럽연합(EU)이 자체적으로 플라스틱 수입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재활용 의무화되는 품목은?...내년 달라지는 '기후·환경 제도'

내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들은 기후공시가 의무화되고, 수도권 지역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또 일회용컵이 유료화되고, 전기&mid

2026년 '붉은 말의 해' 첫날…지역별 일출 시간은?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26분, 새해 첫 해가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다.31일 기상청 따르면 새해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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