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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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화석연료 기업 법정에 서나?..."전세계 온실가스 35% 차지"
사우디 아람코 등 전세계 화석연료 대기업 36곳이 생산하는 석탄과 석유·가스가 전세계 온실가스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법정에서 이에 대한 책임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연구자 협의체인 '탄소메이저 데이터베이스'가 5일(현지시간) 발간한...2025-03-05 18:11:1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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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상 오르면 작물 다양성 50% 감소...'식량위기' 닥친다
지구 기온이 1.5℃ 이상 오르면 작물 다양성이 절반으로 감소해 전세계 식량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핀란드 알토대학의 사라 하이코넨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미래의 기온과 강수량, 건조함의 변화가 전세계 주요 식량작물 30종의 재배조건에 어떤...2025-03-05 15:08: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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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이 강렬해질수록 지진 많이 발생...왜 그럴까?
태양열로 인해 지구가 뜨거워지면 지진이 더 자주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츠쿠바대학 마테우스 헨리케 준케이라 살다냐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태양 활동과 지진 사이의 인과 관계를 확립한 이전 연구를 토대로 태양열이 지구 표면온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로 인한 ...2025-03-05 14:19:3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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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기후변화대응' 7차 평가보고서 2028년 3종 발간
기후변화 정도와 인류 대응수준 등을 평가하는 정부간협의체(IPCC)의 7번째 보고서가 2028년 발간된다.환경부와 기상청 등은 IPCC가 지난 24~28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62차 IPCC 총회에서 실무그룹(WG) 평가보고서 3종의 개요를 승인하고 발간 일정을...2025-03-05 11:38:1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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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60조 투입하는데...'용인 반도체단지' 기후소송 당했다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하 용인국가산단) 사업에 대해 탄소중립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기후위기 및 경제적 위험을 충분하게 고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행정소송을 당했다.경기환경운동연합·기후솔루션은 5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가진 ...2025-03-05 11: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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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비 1828만원 찾아준 환경미화원들...24t 쓰레기 8시간 뒤졌다
수십톤의 쓰레기와 뒤섞여 매립될 뻔했던 거액의 현금이 환경미화원들 덕분에 무사히 주인에게 되돌아갔다.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지난달 24일 아들 수술비로 사용할 현금 2600만원을 쓰레기로 착각해 자동 집하시설(크린넷)에 버렸다. 이 사실을 뒤늦게...2025-03-05 10:41: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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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하던 '북극 호수' 갈색으로 바뀌고 있다...원인은?
더위와 비가 잦아지면서 맑고 투명하던 북극의 호수들이 갈색으로 변질되고 있다.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그린란드 캉게를루수아크(Kangerlussuaq)의 북극 호수를 연구했던 재스민 사로스 미국 메인대학 호수생태학자는 2023년부터 호수의 물이 갈색으로 변한 것을...2025-03-04 17:07: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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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설에 강풍까지...도로통제되고 여객기는 멈추고
3월초부터 때아닌 폭설이 내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크고작은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봄의 문턱에서 갑작스럽게 폭설이 쏟아지고 있는 것은 중국 상하이 쪽에서 저기압이 대거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4일 새벽...2025-03-04 10:26: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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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3월 이례적 '폭설'...4일까지 눈비로 '쌀쌀'
강원도와 경북북부 산간지역에 밤사이 50㎝에 육박하는 폭설이 내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강원엔 10∼30㎝(강원산지 최대 40㎝ 이상), 경기동부·충북·경북북부엔 5∼15㎝의 많은 눈이 내려 쌓였다.강원 고성 향로봉...2025-03-03 08:51: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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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16 '생물다양성기금' 극적 합의...글로벌 자연규제 '시동'
지난해 10월 열린 제16차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에서 불발됐던 '생물다양성 보호기금' 마련이 27일(현지시간) 전격 합의됐다.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열린 COP16 연장회담에서 전세계 대표단은 2030년까지 생물다양...2025-02-28 16:51: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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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대량흡수하는 해양 남조류 발견..."양식 가능성 조사"
이탈리아 바닷속에서 발견된 신종 남조류가 탄소를 대량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탄소흡수 및 격리기술의 자연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미국 웨일코넬의대 브랜든 티어니 박사가 이끄는 공동연구팀은 최근 생물학적 기반 탄소격리 프로젝트 혁신을 가져다줄 신종 ...2025-02-28 13:07: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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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과 가스발전 종식에 앞장...'화석연료를 넘어서' 공식출범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KBC, Korea Beyond Coal)가 석탄을 포함한 모든 화석연료를 퇴출시키기 위해 '화석연료를 넘어서'(KBF, Korea Beyond Fossil fuels)로 확대 출범했다.기후솔루션·플랜1.5&midd...2025-02-28 11:44: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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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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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ESG 경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SKT는 ESG 경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27일 공개했다. SKT는 비전을 통해 AI와 ES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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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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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 의성 산불 재발화...헬기 투입해 불길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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