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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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조류종 61%가 개체수 감소..."벌목과 농업지 확장탓"
전세계 조류종의 61%가 벌목과 농업지 확장으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10일(현지시간)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적색목록(Red List) 연례 발표에서 개체수 감소에 놓은 조류의 위기를 경고했다.전 지구적 ...2025-10-13 18:29:23 [변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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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떼에 모기까지 극성…이상기후가 불러왔나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가 잇따르면서 도심 생태계에 이상이 감지되고 있다. 서울시 전역에서 쥐가 출몰하는가 하면 10월 중순인데도 모기가 날아다니고 있다.1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2...2025-10-13 15:58: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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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불의 고리’...필리핀·일본·대만 1주일새 잇단 '지진'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가 10월들어 연달아 지진이 발생하는 등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필리핀 세부 북북동쪽 해역에서 지난 1일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러시아 캄차카 해역(6.1)과 파푸아뉴기니 북부...2025-10-13 12:01:3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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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집중적으로 납치...캄보디아 '범죄도시' 실사판
캄보디아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범죄가 활개 치면서 범죄의 온상으로 떠오르고 있다.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해하면 무서운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게시자는 "캄보디아 어느 지역 쓰레기통에서 나온 여권들"...2025-10-13 11:37: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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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18일째...정부 1등급 시스템 75%까지 정상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가동이 멈췄던 정부의 1등급 행정시스템 40개 가운데 30개가 복구되면서 75% 복구율을 기록했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 화재가 발생한지 18일째인 13일 오전 9시 기준 정부의 709개 행정서비스 가운데 ...2025-10-13 10:47:5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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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마같은 '가을비'...언제쯤 그치나?
추석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가을비가 장마처럼 계속 이어지고 있다.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북 중·북부는 오전부터, 그밖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흐...2025-10-13 09:52: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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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만에 2곳 응모...기초지자체 합의가 '변수'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에 민간 2곳이 응모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대체 매립지 4차 공개모집에서 개인과 법인 등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체 매립...2025-10-10 18:38:5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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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멈췄던 행정시스템 추석연휴에 47개 정상화...복구율 30%
우체국 쇼핑몰과 조달청의 차세대 종합쇼핑몰 등 국가정보자원관리 화재로 멈췄던 행정서비스 214개가 10일 복구된 상태다. 전날 193에서 21개 늘어났다. 당초 정부는 화재로 가동된 정보 행정정보시스템이 647개로 발표했다가, 국정자원 통합운영관리시스템(엔탑스)가 복...2025-10-10 10:48:0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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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가을 장마인가?...주말내내 '비소식'
추석 연휴 내내 오락가락 하던 비는 이번 주말에도 이어지겠다.비는 수도권과 강원 그리고 충청권을 중심으로 10일부터 토요일인 11일까지 이어지겠다. 일요일인 12일은 강원동해안·산지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남부·강원내륙·충남북...2025-10-10 08:53: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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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만 날아온게 아니었다...봄철 초미세먼지 55%는 '중국발'
봄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불청객은 황사뿐만이 아니었다. 국내 초미세먼지의 절반 이상도 중국에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2~3월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진행한 '아시아 대기질 공동조사'(ASIA-AQ)에서 국내 초미...2025-10-09 12:34:1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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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년도 넘은 美 만년설 100년만에 사라질 위기
빙하기 때부터 이어져온 미국 산맥의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2100년에 이르면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 연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시에라네바다 산맥 봉우리의 주요 빙하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2025-10-09 11:01: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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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아침부터 정체…부산~서울 6시간40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과 나들이에 오른 차들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목포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30분 △대...2025-10-09 09:45: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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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모아 사육곰 구한다"...수퍼빈, 곰 구출 프로젝트 동참

AI 기후테크기업 수퍼빈이 이달 1일 녹색연합과 함께 사육곰 구출프로젝트 '곰 이삿짐센터'를 시작하며,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기

아름다운가게, 돌봄 공백에 놓은 아동·청소년 돕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 사단법인 피스모모와 함께 13일 협약식을 갖고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연결 및 지원사업-함께

LG CNS 'LG ESG 인텔리전스' ASOCIO 어워드 ESG 수상

LG CNS가 자체 개발한 ESG 데이터 플랫폼 'LG ESG 인텔리전스'로 국제적 권위가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보산업기구(ASOCIO) 어워드에서 'ESG 부문'을

'새벽배송 금지' 놓고 극과극 입장차...합리적 해법 나올까

최근 발생한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새벽배송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숨진 노동자는 극심한 업무강도에 시달린 것

"국민연금, ESG 원칙 위반한 키움·흥국증권을 거래사로 선정"

국민연금이 ESG 경영 강화를 내세우며 거래증권사 평가에서 ESG 비중을 확대했지만, 신규 석탄발전소 채권을 주관한 증권사들이 여전히 거래증권사 명

[손기원의 ESG 인사이드] 美캘리포니아 '기후공시 3법'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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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화석연료 종말?...IEA "재생에너지로 공급체계 대전환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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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年 1.3조달러 누가 낼건데?...기후재원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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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지구 2.6℃ 오른다...화석연료 배출량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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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명이 화석연료 매연에 노출..."석탄·석유 시설 5km 이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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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기후관련 가짜뉴스 근절한다...'정보 무결성 선언' 첫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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