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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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도 오를까...기후변화로 2080년 생산량 60% 급감
초콜릿, 팜유 등에 이어 바나나 생산력마저 기후변화로 급감하고 있다.6일(현지시간) 영국 엑서터대학 댄 베버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2080년이 되면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의 많은 지역에서 수출용 바나나 재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다.연간 110억달러(약...2025-03-10 13:27: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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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름 넣고 깜빡"…주유건 꽂은 채 달리는 차량
주유건을 꽂은 채 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10일 인터넷의 한 커뮤니티에는 주유 호스를 길게 끌면서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자동차는 막 기름을 넣었는지 자동차 주유입구에 주유건이 그대로 꽂혀 있고, 주유건에 길...2025-03-10 11:44: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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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온동물 '양서류' 폭염에 말라간다..."2℃ 오르면 국지적 멸종"
지구온난화가 초래한 폭염에 양서류들이 말라죽고 있다.5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UNSW)의 패트리스 포티에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전세계 양서류의 내열성을 분석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내열성은 양서류의 생리적 시스템이 망가지기 전까지 견딜 수 있는 최대 온...2025-03-07 17:35: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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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힘 합치니 '오존층' 구멍 메워져...탄소감축도 가능?
전세계가 수십년동안 프레온가스 줄이기를 실천한 결과 오존층이 상당부분 회복됐고, 앞으로 10년 후 완벽하게 복구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성과는 전세계가 탄소감축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타산지석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2025-03-07 16:00: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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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비 개체수 20년간 22% '뚝'...곤충감소는 식량공급 '위험신호'
미국에서 나비 개체수가 불과 20년만에 22% 줄었다. 6일(현지시간) 엘리자 그램스 미국 빙엄턴대학 생물학자가 이끈 연구팀은 미국 7만6000곳에 서식하는 나비 340종을 조사한 결과 2000~2020년 사이에 22%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마다 나비가 ...2025-03-07 15:43: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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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기가 막혀...中 인플루언서 '김치는 전통음식' 또 억지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농촌생활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상에서 "김치는 중국음식"이라는 억지 주장을 또 펼치고 있다.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이같은 주장을 담은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조회수가 3000만회를 넘었다. 3편으로 나눠 올린 영상에는 농촌생활을 하고 있는...2025-03-07 12:11: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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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산불 "기후변화가 원인"...강하고 건조한 바람이 부채질
최근 일본 혼슈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달 26일 일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분석한 결과, 전세계적으로 상승한 해수면 온도가 대기순환에 영향을 미치면...2025-03-07 11:57:10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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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아침은 춥고 낮은 포근...일교차 '10℃ 이상'
3월초부터 몰아치던 한파와 폭설이 물러나면서 이번 주말에는 봄이 성큼 다가올 전망이다. 주말 낮기온은 10℃ 이상 포근하다. 다만 아침기온은 쌀쌀해 높은 일교차를 보이겠다. 남부지방에서는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겠다.토요일인 8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2025-03-07 09:34: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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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한파 몰아쳤던 올 2월...13년만에 가장 추웠다
올 2월 한반도 날씨는 13년만에 가장 추운 2월로 기록됐다. 또 올겨울 경기도의 한파 일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무려 24일 많았다.6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4/25년 겨울철 기후 특성과 원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전국 평균기온은 0....2025-03-06 18:50: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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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가스전에 5.6억달러 투자?...가스공사 소송 당했다
청년 기후활동가 7명과 MZ세대 소액주주 3명이 한국가스공사(KOGAS)의 아프리카 모잠비크 가스전 투자에 대해 6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모잠비크 코랄 노스(Coral North) FLNG(부유식 가스 생산 설비) 사업에 5억6200만...2025-03-06 18:18: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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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쟁도 아닌데 폭탄 맞은 마을...알고보니 전투기가 잘못 투하
훈련중이던 전투기가 민가에 폭탄을 투하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6일 오전 10시쯤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에 포탄이 떨어졌다. 한미연합훈련을 하던 도중에 공군 전투기가 포탄을 잘못 떨어뜨린 것이다. 이 사고로 민간인 13명과 군인 2명 등 ...2025-03-06 14:14: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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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낳는 한국 "대책 안세우면 인구 반토막"...OECD의 경고
앞으로 60년동안 한국의 인구가 절반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섬뜩한 경고가 나왔다.OECD는 5일(현지시간) 한국의 심각한 저출생 실태와 대응방안을 담아 발간한 책자 '한국의 태어나지 않은 미래: 저출 추세의 이해'를 통해 한국의 출생율이 지...2025-03-06 10:58: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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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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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SKT, AI로 ESG 실현…'DO THE GOOD AI' 공개

SK텔레콤이 ESG 경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SKT는 ESG 경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27일 공개했다. SKT는 비전을 통해 AI와 ESG의

삼성,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진 가운데, 삼성이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삼성 계열사 8곳은 대형 상불로

카카오 정신아 대표 "다음 매각 현재 검토 안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포털 다음 분사 및 매각 논란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정신아 대표는 26일 제주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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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10일만에 '꺼졌다'...213시간 34분 걸려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13시간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

"산림청이 산불 키웠다"...전문가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경상권의 산불 피해를 키운 원인은 산림청의 미흡한 산불 진화 체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작년의 2배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수도...피해 키운 원인은?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00명대로 집계됐지만 미국 지질조사국(USGS)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가 1만명 이

마지막 화선 지리산 진화에 '진땀'...곳곳 재발화에 '식은땀'

경남 산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은 마지막 남은 화선인 지리산 외곽 200m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30일 오전 8시 기

안동과 의성 산불 재발화...헬기 투입해 불길 잡아

주불이 모두 잡힌 것으로 알았던 안동과 의성 산불이 밤사이에 재발화했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사이에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일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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