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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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장품공장 스팀 기계 폭발…근로자 11명 다쳐
경기도 평택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11명이 다쳤다.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께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에 있는 화장품 공장에서 스팀 기계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남성 2명과 여성 9명 등 공장 근로자 11명이 1~2도 화...2025-09-01 18:23: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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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가뭄인데 속초는 괜찮고 강릉은 물부족...왜?
강릉은 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를 할 정도로 심각한 물부족을 겪고 있는 반면 인근 속초는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 도시의 생존력을 가르는 요인이 결국 '물 관리'라는 사실이 가뭄을 겪고 있는 두 도시의 모...2025-09-01 18:23:20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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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 가장 더웠던 여름'...이중 고기압에 평균기온 25.7℃
올해 한반도는 역대 가장 더운 여름을 기록했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에 의해 겹겹이 쌓여있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역대급 폭염을 겪었다.1일 기상청이 발표한 '최근 폭염·열대야 현황'을 보면 6월 1일~8월 31일까지 전국 평균...2025-09-01 17:22: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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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먹는 식물 '자주땅귀개'...9월 멸종위기종 선정
환경부가 9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산속 습지에서 자라는 식충 식물인 '자주땅귀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자주땅귀개는 높이 약 10cm까지 자라며, 주걱 모양의 잎 사이에서 푸른빛이 감도는 연한 자주색의 꽃을 피운다. 꽃 모양이 귀이개를 닮은 데서 귀개라...2025-09-01 12:15: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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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국내 온열질환자 4200명…'사람잡는 더위' 언제까지?
8월 마지막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국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수가 4200명을 넘어섰다. 9월에도 한동안 낮 최고기온이 30℃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온열질환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1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2025-09-01 11:31:4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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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재난사태' 선포된 강릉...생수지원에 전국 소방차까지 동원
강릉 시민들의 식수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 밑으로 떨어지자,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가용한 국가자원을 모두 동원해서 가뭄극복에 나서고 있다. 1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강한 비가 내렸지만 비가 가장 간절한 강릉은 5mm 미만으로 그쳐 가뭄이 전혀 ...2025-09-01 10:43:46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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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일까지 천둥·번개 '요란한 비'...가뭄 겪는 강릉은 '찔끔'
9월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2일까지 이어지겠다.중부 지방의 비는 1일 밤에 그치겠다. 하지만 경기 남부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2일 새벽까지, 충청권은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2025-09-01 09:51: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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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 줄이야?...매일 미세플라스틱 6만8000개 '꿀꺽'
한 사람이 매일 6만8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집안이나 차에서 흡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8일(현지시간) 나디아 야코벤코 툴루즈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여러 아파트 실내와 자동차 내 공기를 측정한 결과 아파트 실내는 1m³당 평균 528개, 자동...2025-08-29 13:39: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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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확대 필요하지만..."인권·환경 보호장치도 마련해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인권과 환경을 두루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29일 국회 기후위기탈탄소경제포럼과 녹색전환연구소 주최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상풍력 보급과 인권·환경 리스크 제도적 해법 모색' 토론...2025-08-29 11:12: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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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루엔·자일렌' 화학물질...규제대상 아니라고 배출하다 '딱' 걸렸다
경기도의 일부 산업시설에서 미규제 오염물질을 계속해서 배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경기 북부 산업시설 5종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톨루엔·자일렌 등 현재 법적 규제가 없는 오염물질이 반복 ...2025-08-29 10:05: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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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흙탕물' 확산..."원인은 기후변화로 약해진 해류"
기후변화로 북극해 해류 흐름이 변하면서 시베리아 흙탕물이 수백km 밖까지 퍼지고 있다.극지연구소는 전미해·정진영·양은진 박사 연구팀이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육상 기원 물질의 유입이 대폭 늘어난 현상을 포착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베리아에서 북...2025-08-29 09:4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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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35℃ 한증막 더위...소나기 오지만 '역부족'
폭염 속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현재 한반도는 고기압 영향권 안에 있으며 특히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북태평양고기압에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겠다. 백두대간 동쪽은 바람이 산을 넘으며 달궈지는 영향으로 더욱 덥겠다. 토요일인 30일은 전국 대...2025-08-29 09:32: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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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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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NDC 61.2% 정해야...산업 경쟁력 강화할 기회"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61.2%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국회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성명을 통해 "20

환경부 '낙동강 녹조' 독성조사 착수...공기중 조류독소도 조사

환경부가 환경단체와 함께 낙동강 녹조 조사에 착수한다.환경부는 15일 오후부터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

국립공원 개구리 산란시기 18일 빨라졌다...기후변화 뚜렷한 징후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기후변화로 산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림과 무인도서에서 장기간 생

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

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

단비에 강릉 저수율 16.3%로 상승...아직 '가뭄의 끝' 아니다

이틀간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하지만 가뭄이 해갈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15일 강릉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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