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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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탄소배출량 역대 최고치...COP28 이후 탈탄소 역행
지난해 COP28에서 이뤄진 화석연료 중단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후 탄소배출량이 계속 증가해 탈탄소 전환에 진전이 없었다는 진단이다.13일(현지시간)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24년 화석연료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2024-11-13 16:07: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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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일일 종량제폐기물 190톤 감축…"2026년까지 450톤 줄인다"
서울시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1년 앞두고 하루에 발생하는 종량제 폐기물을 190톤 줄였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는 2026년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맞춰 일일 종량제 폐기물을 450톤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줄인 19...2024-11-13 13:54: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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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수능한파' 없다...오후에 '비'
수능 당일인 14일 입시철마다 찾아오던 일명 '수능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오후부터 약간의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3℃, 낮 최고기온은 16∼21℃로 예상된다. 강원 내륙&mi...2024-11-13 09:46: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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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인줄 알고 썼더니…'미생물 음식물 처리기'의 민낯
여름철에 음식물 쓰레기를 하루만 방치해도 지독한 냄새가 나자, 주부 A씨는 큰 마음을 먹고 싱크대 하단에 설치하는 음식물 미생물처리기를 구매했다. 편의성과 친환경적이라는 광고문구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용한지 며칠이 지나자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니 기어코 싱크대...2024-11-13 08:30: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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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간 탄소농도 분석했더니...지구온도 이미 1.49℃까지 상승
인간이 유발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1700년대부터 지난해말까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폭이 이미 약 1.5℃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1일(현지시간) 영국 랭커스터대학 앤드루 자비스 교수팀은 남극 빙핵을 통해 2000년간의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와 온...2024-11-12 17:00: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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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1월중순 기온이 이래도 돼?...늦가을인데 22℃
절기상 겨울에 접어드는 입동이 지났는데도 낮 최고기온이 22℃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6∼13℃이며, 낮 최고기온도 17∼22℃로 평년기온(최저 1∼10℃·최고 12∼18...2024-11-12 11:08: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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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최적화만으로 에너지효율 10% 개선..."건물 탄소중립 '커미셔닝' 필수"
건물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건물의 기획, 설계, 시공뿐 아니라 운영단계에서도 에너지 성능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커미셔닝'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 서울시 주최로 열린 '제8회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전문가 포럼: 커미셔닝 국내...2024-11-08 19:30:3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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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똥 연료화 추진…2030년 자동차 110만대분 탄소감축
정부가 2030년까지 소똥(우분)을 활용한 고체연료 사용을 통해 자동차 110만대 분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로 했다.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온실...2024-11-08 14:28: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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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단풍 구경가기 좋겠네"...최고기온 21℃ '온화'
오는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어떨까. 입동 때 찾아온 '반짝추위'가 오늘 8일 낮부터 물러나면서 주말 내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게다가 지난 입동 시기 급격히 내려간 기온으로 전국 단풍이 절정에 이른 터라 주말에는 단풍 구경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2024-11-08 10:05: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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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 국내 뷰티 업계 최초 '플라스틱 재생원료 100% 사용' 인증
국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재생원료 100% 사용을 승인받았다.아로마티카는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 제도'를 통해 국내 업계 최초로 재생원료 100% 사용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로마티카는 총 105개 품목에 대해 폴리에틸렌(...2024-11-08 09:36: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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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이에서 먹이 찾는 습지생물들…그린피스 "강력한 국제 협약 절실"
'람사르 습지'로 등재돼 있는 한강 하구 경기 고양 장항습지가 폐플라스틱으로 뒤덮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멸종위기종인 습지 생물들이 스티로폼 부스러기 속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충격적인 모습들도 포착됐다.그린피스는 지난 8월 장항습지 일대를 드론으로 조사한 결과, 총...2024-11-07 17:06: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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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늦는다 싶더니…올해 10월 역대 2번째로 더웠다
전국적으로 늦은 단풍이 온 올해 10월이 기온은 역대 2번째로 높고, 강수일수는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7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10월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10월 전국 평균기온은 16.1℃로 평년보다 1.8℃ 높아 1973년 이래 2번째로 높았다....2024-11-07 14:46:4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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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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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 눈감아준 조병규 우리은행장 결국 연임 실패

손태승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알고도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결국 연임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 22일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노들섬 설치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노들섬에 세워졌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를 만들어 노들섬

'플라스틱 제로' 선언해놓고...GS25 '초코바' 막대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던 GS25가 아이스크림 막대에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와 손

올해 글로벌 '기후펀드' 첫 순유출 전망...고금리·그린워싱 우려탓

2024년은 글로벌 기후펀드가 처음으로 순유출을 기록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21일(현지시간) 모닝스타의 자회사이자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

[알림] 25일 'ESG포럼' 초대합니다...'기후통상과 수출기업 전략'

제조업이 많은 우리나라는 전력 탄소배출계수가 높습니다. 그만큼 전기사용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기는 제품생산에 없어서

바람으로 탄소감축 실현...삼성重 '윙세일' LNG운반선 설계 인증

삼성중공업은 화석연료 대신 바람으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윙 세일(Wing Sail)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대해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고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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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1조달러 확보 결국 실패?...기후재원 '텅빈' 합의문 초안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1조달러의 신규 기후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가 결국 실패로 돌아갈 전망이다. 폐막 하루전 나온 '신

아제르바이잔, COP29.com 도메인 뺏기고 뒤늦게 접속차단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의 공식 웹사이트 주소가 'COP29.com'이 아닌 'COP29.az'가 된 배경에는 환경

거목이 뿌리째 뽑혔다…'폭탄 사이클론' 美서북부 강타

미국 서북부 지역이 1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폭탄 사이클론'으로 쑥대밭이 됐다. 시속 163㎞에 달하는 초강풍에 거리 곳곳에서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고

[COP29] 관광도 NDC 포함되나...'관광분야 기후행동 강화 선언' 출범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8.8%를 차지하는 관광산업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포함시켜 정부가 관리하도록 하는 국제 이니셔티브가 추진된다.20일(현

"AI기술로 기후변화 대응한다"…코이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약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리우협약,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의 합의를 이뤄낸 기후변화대응협의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상재해 74% "기후변화 없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것"

최근 발생한 기상재해 744건 중 최소 550건이 지구온난화가 없었으면 발생하지 않았거나 심각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18일(현지시간) 영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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