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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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휘발유 뿌리고 3초 뒤 불길…5호선 방화 현장
끔찍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던 5호선 방화 사건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25일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의 아찔한 순간이 담긴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평범한 주말 아침 지하철의 모습이 순식간에 불지옥으로 변...2025-06-25 18:59: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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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부터 전자담배까지...'패스트테크' 전자폐기물 주범
패스트푸드, 패스트패션에 이어 일명 '패스트테크'로 알려진 저가의 소형 전자제품들이 전세계 전자폐기물 문제의 주범이 되고 있다.패스트테크는 휴대용 선풍기(미니선풍기), 전동칫솔부터 휴대용 충전기와 LED 변기센서, 전자담배까지 사용이 간편하고 저렴한 전자제품들을 통칭...2025-06-25 17:30: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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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바닷물 뜨거워지면...한반도 태풍 증가한다
서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주로 발생하던 태풍이 점점 북쪽으로 발생 위치가 변화하는 원인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이는 6~8월 대서양의 바닷물 온도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연구진은 대서양 적도 해역 수온이 상승하는 이른바 '...2025-06-25 17:03:4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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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내 '조류 500여종' 사라진다...기후변화·서식지 파괴 원인
500종 이상의 조류가 100년 안에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4일(현지시간) 케리 스튜어트 영국 레딩대학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조류 1만여종의 멸종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100년 내 멸종이 우려되는 새가 500여종에 달한...2025-06-25 10:48: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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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박사 자동 취소될듯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 23일 교육대학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석사 학위를 취소했다고 24일 밝혔다.숙대는 "이번 결정은 연구윤리 확립과 학문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내려진 판단"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본연의 책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2025-06-24 11:17: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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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버려진 페트병으로 약을?...타이레놀 성분으로 전환 성공
매년 3억5000만톤 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병으로 해열진통제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생수병이나 포장재로 쓰인 폐플라스틱이 고온과 고압없이 대장균 발효만으로 타이레놀 성분으로 바뀌는 기술이 개발됐다.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은 음료병으로 흔히 사용되는 페트(PET)에서 얻...2025-06-24 11:10:0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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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4% "국민연금 석탄발전 투자 줄여야 한다"
우리나라 국민 44%가 국민연금이 석탄발전 투자를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연금기후행동 연대체의 기후솔루션은 '기후변화·에너지 국민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44%가 국민연금이 석탄발전 투자를 '축소'(완전 중단+점진적 축소)해야 한다고...2025-06-24 10:08:0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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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온난화' 지구평균보다 2배 빠르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해수면 상승, 해양열파, 극한강수로 몸살을 앓았던 아시아는 지구평균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재난으로 사회·경제·생태계 전반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23일 세...2025-06-23 16:48:1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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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한 대서양...6월말인데 허리케인 발생건수 'O'인 까닭
올해 대서양이 잠잠하다.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은 6월부터 시작되는데 올해는 6월이 3주나 흘렀는데도 아직 첫번째 허리케인도 발생하지 않았다. 바닷물 온도가 낮고, 사하라 먼지 바람이 태풍 형성을 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6월 셋째주에...2025-06-23 12:47:2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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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비닐봉투 사용금지 했더니...해안쓰레기가 줄었다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는...2025-06-23 12:15:2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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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엔진에서 '펑'...이륙 1시간만에 회항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도쿄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1시간여만에 회항했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49분께 인천을 출발해 나리타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108편은 한쪽 엔진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튄 후 연기가 발생해 오후 ...2025-06-22 12:31: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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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기온 4℃ 오르면...2100년 식량 생산량 절반으로 '뚝'
지구온난화로 인해 2100년에 이르면 식량 생산량이 절반가량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솔로몬 샹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연구팀은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 상승할 때마다 전세계적으로 약 550조킬로칼로리(Kcal)에 해당하는 식량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2025-06-20 16:27: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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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현대백화점이 중고패션 보상프로그램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지고 있는 의류를 되팔면 해당 상품 중고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

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Tra Vinh)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

KCC글라스 '2024-25 ESG보고서' 발간...KPI와 연계

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최남수의 ESG풍향계] 글로벌 기업들 '지속가능 공시' 적극적인 이유

이재명 정부는 ESG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이는 정책은 지속가능성 공시다. 윤석

SK케미칼 '2024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5대 과제 평가 담아"

SK케미칼이 1년간의 ESG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으로 통용되는 △

정부 '위약금 면제' 수용한 SKT..."정보보호에 7000억 투자" 결정

SK텔레콤이 해킹 사고로 번호이동한 가입자에 대해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정부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SKT는 침해사고 발생전인 4월 18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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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에 잠긴 파키스탄...폭우에 빙하 녹은 물까지 덮쳤다

몬순(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이상고온으로 빙하까지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1

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李대통령 한마디에 지자체들 발빠르게 폭염대책 마련

폭염에 취약계층과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

서울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 4.2℃까지 차이...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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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백두대간 서쪽은 '찜통더위'...동쪽은 '더위' 꺾여

이번 주말에도 백두대간 서쪽과 내륙은 체감온도가 35℃를 넘나드는 '극한폭염'이 이어지겠다. 곳곳에서 낮동안의 폭염의 영향으로 밤에도 기온이 내

'참치' 늘고 '오징어' 줄고...뜨거워진 동해안 어종 바뀌고 있다

동해안은 전세계 연안에 비해 수온이 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탓에 어종도 바뀌고 있다.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한창인 10일 오후 3시 동해안의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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