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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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마지노선 1.5℃ 뚫렸다...지난해 1.55℃까지 상승
가장 뜨거웠던 한해였던 2024년을 거치면서 지구 평균기온은 약 1.55℃까지 올랐다. 이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지구 평균기온 임계치로 설정했던 1.5℃를 처음으로 넘어선 것이다. 세계기상기구(WMO)가 19일(현지시간) 발간한 '지구 기후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2025-03-19 10:46: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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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폭설은 그쳤지만...기압차로 육지와 바다 '강풍' 예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첫눈도 '습설'이 내리면서 깜짝 놀라게 하더니, 겨울의 끝자락도 '습설'로 마무리되는 모습이다. 특히 3월들어 폭설이 두차례나 쏟아지는 이례적인 날씨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들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지역은 지난 17일 오후 8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2025-03-18 10:18: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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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물로 멸종위기 동물 되살린다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배설물을 이용해 동물을 보존하려는 독특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16일(현지시간) 수잔나 윌리엄스 영국 옥스퍼드대학 교수가 이끄는 '똥 동물원' 프로젝트 연구팀은 동물의 배설물 속에 세포가 남아있다는 점에 착안해, 배설물에서 추출한 세포로 동물을...2025-03-17 18:23: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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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40℃ 냉기 한반도 덮쳤다...'꽃샘추위' 언제 물러가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변덕스러운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주 중반까지는 북쪽에서 유입된 냉기의 영향으로 영하권 추위가 지속되고, 지역에 따라 눈과 비가 뒤섞여 내리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보다. 특히 강원도 지역은 지난 17일부터 내린 눈으로 크고 작은 ...2025-03-17 10:20: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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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겨울...북극발 한파로 폭설에 강풍까지
북극발 한파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이번주 내내 영하권 추위에 시달리겠다. 강풍에 폭설까지 내리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2℃였고 낮 최고기온은 5...2025-03-17 09:33: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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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6일 연휴 '기대반 우려반'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최장 6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긴 연휴가 내수 진작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올해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은 5월 5일로 겹친다. 이에 따라 5월 6일 화요일이...2025-03-14 13:50: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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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동해…제일 많이 잡히던 오징어 90% 줄었다
동해안의 어종지도가 5년 사이에 완전히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 도루묵 등 주요 어종의 어획량은 10% 수준으로 줄었고, 대신 방어는 2배 가까이 늘어났다.14일 해양수산부와 강원도에 따르면 동해안에서 주로 잡히던 한류성 어종은 급격히 줄어들고, 난류성 어종이...2025-03-14 11:07: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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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놀러가려는데 비오네"...낮 10∼16℃ '포근'
오는 주말에는 황사가 걷히지만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오늘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져 15~16일이 되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제주도는 15일 늦은 새벽부터, 전남 남해안은 오전부터, 경남 남해안은 오후부터, 그 밖의 전라권과 경남권은 밤부터...2025-03-14 09:56: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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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폭우 '이중고'...전세계 도시 15% '기후채찍질'에 고통
전세계 도시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극심한 가뭄과 폭우에 동시에 시달리는 '기후 채찍질'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기후가 습했다가 순식간에 건조해지는 '기후반전' 현상을 겪는 곳도 늘고 있다.12일(현지시간) 비정부기구(NGO) 워터에이드가 발간한 ...2025-03-13 18:13: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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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냉매인줄 알았더니..."HFCs 온실효과, 이산화탄소 1만배"
냉장고와 에어컨, 데이터센터 등의 냉매로 쓰이고 있는 '수소불화탄소'(HFCs)가 이산화탄소보다 최대 1만2400배의 온실효과를 유발하고 있지만에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부실하다는 지적이다.기후솔루션은 13일 발간한 '사람은 식히고 지구는 달군다? 인공...2025-03-13 16:53:0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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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먹고 자란 바닷새 '알츠하이머병' 증상 보인다
플라스틱을 먹이로 오인한 바닷새가 새끼에게 먹이고, 그렇게 플라스틱을 먹고 자란 새끼 새는 알츠하이머병과 유사한 뇌 손상을 입는 것으로 드러났다.12일(현지시간) 호주 태즈매니아대학 연구팀은 어린 붉은발슴새를 분석한 결과,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닷새 새끼에게 위 점막손...2025-03-13 14:46: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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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후재앙 겪는데...美 트럼프 '온실가스 규제' 폐지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온실가스의 유해성을 부정하면서 관련 규제를 폐지한다.12일(현지시간) 미 환경보호청(EPA)은 오염 관련 규제를 대규모로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9년 미 정부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건강에 위협이 된다고 내린 결론을 뒤집은 것...2025-03-13 11:09: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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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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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수도...피해 키운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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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화선 지리산 진화에 '진땀'...곳곳 재발화에 '식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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